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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0


  조윤선 대변인은 9월 20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일정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다음커뮤니케이션 방문 일정 관련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전 10:40부터 11:25분까지 서울 한남동에 소재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실을 찾았다.

 

- 음료수 판매시 직원들의 자율적 기부가 이루어지는 다음 카페테리아를 비롯한 다음의 창의적인 휴게공간과 여성 직원들의 수유 공간, 그리고 회의실 등의 공간을 둘러본 후 최세훈 대표, 최정훈 윤호영 부문장, 이병선 이사, 정혜승 실장을 비롯한 10여분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다음 대외협력실장의 프레젠테이션을 본 후, “다음이 하고 있는 의미 있는 일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특히 여성의 수유실, 휴게실이 인상 깊었다.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서 불편과 차별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수를 보낸다. 저 역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많이 준비하고 발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여러분의 많은 관심도 부탁드린다.

 

- 특히 제주 본사와 서울 사무실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불편함이 없어 보이는데 이런 다음의 즐거운 실험이 지금 부처들이 이동하고 있는 세종시와 서울의 본부 부처에도 좋은 롤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

 

- 그리고 최근에 인터넷실명제가 위헌이라는 판결도 있었지만 우리 사회가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인터넷이 남용되지 않도록 좋은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 30년 된 인터넷 강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규제 때문에 아니라, 자율적인 정화노력으로써 인터넷 문화에 있어서도 선진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인터넷은 국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뉴스를 비롯한 모든 생활의 일부가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인터넷 선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사이버 세상은 또 하나의 지구라는 말이 있듯이, 사이버의 선진화가 오프라인의 선진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음측에서는 정치후원금을 온라인을 통해서 투명하게 십시일반(十匙一飯)하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생각해 달라고 제안했다.

 

- 또한 다음측에서는 댓글 문화와 관련해서 “비판은 좋으나 지나친 표현을 접할 때는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댓글 문화도 점차 순화되면서 참여자들 간의 자정능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라고 평가했고, 박근혜 후보는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선진국이듯이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려면 댓글문화와 토론문화에서 역지사지 할 수 있는 정신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했다.

 

※ 오늘 사전에 이 행사를 언론인 여러분들께 공지하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당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분들께 별도의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12.  9.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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