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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2012년 9월 20일 10:00, 충북 청원군 오송읍 연제리 715번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6층 중회의실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ㅇ 오송에 오니까 예전 생각도 나고 저로서는 너무 기분이 좋다. 제가 처음 지방근무를 판사 시절에 한 곳이 충북 제천인데 그때 제천지원장으로 1년간 30대 약관으로 지내면서 충북의 민심이며, 아름다운 산천에 대해서 지금도 잊지 못할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오늘 특별히 윤진식 도당위원장님과 윤경식, 김준환, 이승훈 당협위원장님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고 뿐만 아니라 서덕모 정무부지사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해주셨고 특별히 오늘 이곳 기관장이신 윤여표 재단이사장님이 이렇게 직접 브리핑도 해주셔서 저희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

 

ㅇ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신성장 동력인 소재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오성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한다는 것은 새누리당으로서는 의미 있는 방문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우리나라는 부족한 인구와 자원, 그리고 여러 가지 세계경제여파에서 오직 근면함과 기술력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와 진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계시장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매년 23.5%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그야말로 신세대의 주축산업이다.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를 비롯한 최근의 신약개발이 활발한 점을 생각할 때에 이곳 단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충북 오송은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통합형 국가생명과학단지 그리고 첨단의학의료복합단지를 한꺼번에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한 단지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아주 교통의 요지이고 행정적 지원이 원활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곳이기도 하다. 이제 이곳에서 문제로 아직도 남은 청주국제공항 연계 문제, 그리고 고속도로의 확장 연계 문제, 복합전철 확충 문제와 같은 나머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차세대 우리 국가의 먹거리를 창출하고,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이곳을 우리가 적극 지원해야겠다. 오늘 구체적인 이야기는 더 들어보아야 하겠고, 또 이곳에는 오늘 예결위원장이 특별히 함께 오신 뜻은 여러 가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당으로써는 지원할 예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취지도 있다.

 

ㅇ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기에 한 가지 말씀만 짧게 드린다. 안철수 교수께서 드디어 저희들이 기대했던 바와 같이 대통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한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안철수 후보가 꿈꾸는 새롭고 진정한 변화를 갖춘 정치의 기반은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뢰에 기반을 둔, 헌법정신에 맞는 정당정치의 발전, 이것이 아주 중요한 우리 정치의 다음 행보이기 때문에 더이상 국민들에게 의구심을 남기는 정치행보를 이제는 그만두시고 더이상은 단일화라는 논의 또한 이제는 그만두시고 당당히 대선에 세분이 중심이 돼서 마쳐주셨으면 하는 것이 새누리당의 바람이고, 안철수 후보가 그토록 강조하는 국민의 진정한 정치에 대한 바람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 부분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 주실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이혜훈 최고위원>

 

ㅇ 반갑다. 알고 계시는 분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제가 사실은 충북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따질 때 우리나라에서는 부친의 고향을 따지는 것 같다. 아버지께서 충북 제천 사람이고 모든 친척들이 다 제천에 계시니까 충북사람의 한사람으로써 고향을 방문해서 감회가 새롭다.

 

ㅇ 오늘 말씀 잘 들었다. 충북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시는 사업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뿐만 아니라 청주․청원의 통합문제라든지 또 여러 가지 현안문제들이 있는 줄로 알고 있다. 지금 바로 예산을 앞두고 있는 철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국회로 쏠리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오늘 하루 종일 지역의 의견들을 때 일절 토 달지 않고 저희들이 지역에서 정해주시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저희는 중앙에 가서 그 숙제를 감당하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말씀을 들려주길 바란다.

 

ㅇ 안철수 교수의 출마에 대해서 한말씀만 간단히 올리겠다. 출마선언을 하신 것은 많이 늦었지만 더 늦어지는 것보다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 단일화 이야기에 대해서 두가지 전제를 달았다. 첫번째는 정치쇄신이 이루어져야한다. 둘째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어야한다. 첫번째 정치쇄신은 민주당을 향한 압박이라고 본다. 두번째는 국민적 공감대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객관적 기준이 아닌 모호한 주관적인 기준이다. 결국 막판까지 단일화를 끌고 가다가 마지막에 막판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지처럼 들려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시는 정치선진화, 국민들의 여망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이런 막판 단일화라는 정치적인 술수 때문에 걸려서 넘어지시는 일이 없도록 많은 국민들의 생각을 경청해주길 바란다.

 

<심재철 최고위원>

 

ㅇ 윤여표 이사장님이 예전에 식약청장님 하실 때 그 시절 보건복지위에서 자주 뵙고 또 그때부터 보성복합단지의 출범을 지켜보신 분이라서 잘 되리라 저는 믿는다. 특히 여기에 첨단의료 쪽, 그리고 관련 산업 쪽에 포인트를 맞춰서 단지를 개발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착안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크고, 그런 점에서 저희도 당과 국회에서도 잘 돕도록 하겠다.

 

ㅇ 대선승리가 중요한 만큼 정치현안 조금 말씀을 드려야겠다. 그동안 뜸만 들이던 안철수 위원장이 드디어 출마를 선언해서 앞으로 단일화 쇼가 진행이 될 텐데, 제가 보기엔 아마 후보등록 직전까지 시간을 끌지 않겠나 저는 보고 있다. 국민들의 시선을 누가 뽑힐 것이냐는 게임에만 묶어놓고 국민들에게 검증할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이벤트 시간을 늦추지 않겠나라고 저는 보고 있다. 어제 현장에서 단일화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는데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단일화 쇼가 벌어질텐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다면 일정이라도 말을 했어야한다. 새정치를 하겠다는 사람이 매우 구태의연한 태도부터 보이고 있다. 또 안철수 예비후보는 앞으로 박근혜 후보, 문재인 예비후보와 세사람이 모여서 ‘정책선거를 하자. 정책선거를 하는 다짐을 하자.’라고 말을 했는데 유감스럽지만 단일화 이벤트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제가 예비후보라고 제가 부르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세사람이 모여서 단일화를 하자는 것은 아직은 부적절한 제안이다.

 

ㅇ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다. 민주당에서 기껏 지금까지 ‘모바일이네.’하며 요란을 떨고 전국을 돌면서 문재인 예비후보를 뽑았지만 예비후보에 불과하고 불쏘시개 후보에 불과하다. 수권정당이라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무소속 인사와 단일화쇼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은 참 처량하다. 정당정치도 내팽겨 치고 수치스런 일은 아닌지 개탄스럽다. 문재인 예비후보가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실장을 하면서 있었던 일 중에 도룡뇽 살리겠다고 단식투쟁 하는 사람 만나서 격려하는 등으로 무려 6조원이 넘는 국민세금을 낭비하게 만들었다. 바로 천성산 터널 문제에 대해서 문재인 예비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 또 자신이 대통령 정무특보 시절에 아들이 문준영씨가 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에 5급 일반직으로 채용됐다. 3년만 있다가 그냥 퇴사하고 말았는데 당시 뽑힐 때 채용공고가 아무런 기준도 없었고 공고기간은 평소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응시자는 단 한명뿐이였는데, 그대로 추가 공고도 없이 입사를 시키고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권재철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이었다. 그래서 쉽게 입사가 됐었다고 생각한다. 특혜로 취업했다는 의심을 버릴 수가 없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ㅇ 그리고 박근혜 후보에게 고언 올리겠다. 5.16, 유신, 인혁당에 대한 후보님의 견해에 대해 반론이 커져가고 있다. 그런데도 역사의 평가에 맡기자면서 뭉뚱그리고 계시는데 중도층을 잡는데는 미흡하다고 본다. 중도층 잡으려고 저희 당의 정책들이 적지 않게 좌클릭 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후보님의 견해가 중요하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은 적어도 공7 과3으로 평가를 받을 수가 있다. 한국에서 가난을 없애고 국가발전에 기반을 놓은 것은 국민들이 모두 칭찬하고 있다. 그런 만큼 과거의 잘못들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 공이 퇴색되지는 않을 것이다. 국가발전의 시기에 있었던 불행한 일들, 좀더 진솔하고 통 크게 인정하고 사과하셨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래야 우리 당이 과거사에 붙잡히지 않고 앞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본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겪었고 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런 최근의 현대사들은 주관적인 인식과 별도로 객관적 사실로 존재하면서 저희 당의 문제점이 되고 있다는 점들을 박근혜 후보님한테 쓴소리 한 말씀 올린다.

 

<정우택 최고위원>

 

ㅇ 어제 안철수 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유력후보가 장외를 돌면서 야기됐던 불확실성이 다소나마 줄어서 국민들이 보다 선명한 구도 안에서 차기 국가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일단 환영을 할만하다. 어제 출마선언문의 내용은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안 원장의 인식과 판단이 앞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약속을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본다. 안 원장께 한두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 첫째는 중도에 포기함으로써 민주당에 들러리 역할을 하시지 않기를 당부한다. 또한 야합이라는 오명을 쓰시지 않기를 당부를 한다. 어제 기자회견 중에 단일화의 조건으로 정치권의 진정한 변화와 쇄신, 국민의 동의, 이 두 가지 조건을 말씀했다. 민주당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진정한 변화와 혁신과는 거리가 멀고 또 의지도 없는 정당이라 생각한다. 또한 민주당은 문재인 후보가 지금 경선에서 이겨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지 잉크도 마르기 전에 정권교체라는 미명 아래 단일화, 또는 연대라는 추파를 던지고 있다. 제1야당으로서의 체통, 제1야당으로서의 정통성, 제1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내팽기치는 그런 행동이라 보고있다. 두번째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제 안개행보에서 출마선언을 한 이상 국민적 검증에 주저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단일화라는 이런 흥행에 도취되지 않기를 바란다. 스스로 엄격한 검증을 받는데 주저하지 않기를 바란다. 제대로 검증이 안 된 후보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앞으로의 5년이 이 나라에 행과 불행이 갈라지는 갈림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철학, 소신, 능력을 가진 분이 저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회에 빚지지 않았다고, 가장 순수하다고, 또 정치쇄신의 전도사인양 말하고 있는 이런 모습이 과장된 모습인지 진정의 모습인지 국민들은 궁금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ㅇ 오늘 우리 오성에 와서 당초는 아시아의 메디컬 허브를 생각을 했는데 오늘 비전을 보니까 글로벌로 바뀌어 제가 감동을 받았다. 역시 윤영표 이사장님께서 우리 오성을 글로벌메디컬허브로 만들어주시는데 우리 도민들의 기대가 크고 또 여기에 계신 분들의 기대가 크다. 많은 것이 와서 제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장윤석 예결위원장 모처럼 오셨는데 아까 말씀하신 건축비 예산하고, 특히 이것을 할 때 가장 중요한건 R&D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어야 한다. 그런데 하드웨어는 되고 R&D 하는 것이 안되면 제대로 기능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건축비, R&D, 예전에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아졌는데 그것마저도 예산이 확보가 안되는 것 같다. 우리 예결위원장께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 오늘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 도당위원장님, 최고위원님들 다 같이 자리하셨는데 제가 한두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국립암센터 분원이 오성에 꼭 와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한다. 암센터 분원이 와야 앞으로 오성단지가 화룡점정을 찍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또 한가지는 당초 우리 쪽에 계획 되서 왔던 것인데 국립노화연구원 건립문제가 있다. 국립노화연구원이 당초 계획대로 우리 오성단지에 조기 건립될 수 있기를 제가 오성 쪽에서는 이 두 가지를 황우여 대표님 잘 들으셨죠(웃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린다.

 

<윤진식 도당위원장>

 

ㅇ 오늘 충청북도에서 새누리당의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게 돼서 감사드린다. 한두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지금 오성지역에 여러가지 사업이나 비전이나 그런 것들을 보셨지만 사실 충청북도가 전체적으로 전반적으로 충북도민들은 ‘이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서 대단히 낙후가 돼있다, 발전에서 소외돼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오성만 보셔도 굉장하구나 생각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많은 불만, 소외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성문제는 여러분들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은 안 드리겠다.

 

ㅇ 우선 정식회의 전에 대표님과 정우택 최고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 지역의 제일 큰 현안문제는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돼서, 이 통합이 청원군민의 뜻과 청주시민의 뜻이 반영이 돼서 과연 그것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대로 되겠나 하는 우려가 많기 때문에, 통합에 따른 지원이 굉장히 절실히 꼭 필요하다. 그래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개정, 또 여기에 따른 여러 가지 제도 지원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말씀을 드린다.

ㅇ 또 하나는 충청북도 내에서 충주와 청주가 68Km채 안 되는 거리인데 실제 시간이 1시간 30분 이상 걸린다. 68Km 되는 거리에 신호등이 63개나 있다. 그래서 청주·충주 간 의 고속도로 충청고속내륙화라고 한다. 여러 가지 소통을 위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굉장히 필요하다. 현재 추진을 하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

 

ㅇ 또 한가지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에서 충주 문경으로 가는 중부내륙지역이 굉장히 낙후되어 있다. 중부내륙지역을 관통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지금 추진 중에 있다. 이 철도가 단선으로 추진 중에 있는데 이것을 복선화하고 고속화 해달라는 것이 이 지역 주민들의 뜻이다. 지금 남부 쪽은, 예를 들어 김천에서 진주를 거쳐서 거제까지 가는 남부내륙선 고속철도가 지금 복선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남부내륙선과 중부내륙선이 만나야 내륙선철도가 완성이 되는데 남부는 복선으로 고속화되고 있는데 중부내륙선은 단선으로 추진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맞지 않다. 그래서 이것을 연결시키려면 중부내륙선 고속철도는 복선화되고 고속화되어야한다는 것이 지역주민의 뜻이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나머지는 충청북도에서 많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지금 보고드릴 것으로 알고 있다. 감사하다.

 

<장윤석 예결위원장>

 

ㅇ 인사말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윤영표 이사장님 보고말씀 잘 들었다. 참 놀라운 일이 오성에서 벌어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대로 신약첨단의료기기 개발의 세계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 아까 보고서 보면 대체로 내년에 핵심연구센터, 연구기관 유치, 단지 사업을 준공을 하는데 준공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해달라는 말씀이었다. 아마 기재부가 검토하는 과정에서 다소 미흡했던 그런 부분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서 내년 준공소요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윤진식 도당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여러가지 사항 중에 계속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 조기준공 소요예산이 확보돼야겠다는 말씀인데 최대한 저희들도 애를 쓰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만 아직 시행이 되지 않은 사업이나 또 법률 제정이 돼서 되어야하는 사업들이 한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은 조기에 하고 법률도 필요한 부분은 정기국회든 가급적 빨리 법률제정을 해서 충북도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조기에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저희 새누리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

 

ㅇ 세종시 월요일부터 근무 시작했다. 세종시, 오송 연결하는 brt가 10분 거리로 개통했다. 세종시 본격 출범과 함께 충북도가 앞으로 중부권시대 주역으로서 국가균형발전 선도할 핵심지역이라 생각한다. 충북도가 핵심지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누리 중앙당 차원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많은 지원 해주시길 바란다. 현안과제 보고드릴 것이나 국회 예산심의 과정이나 대선공약에 넣어주실 사항을 정리했다.

ㅇ 금일 최고위원회의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윤진식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 청주시흥덕갑 당협위원장, 김준환 청주지흥덕구을 당협위원장, 이승훈 청원군 당협위원장, 서덕모 충북정무부지사,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하였다.

 

 

 

 

2012.  9.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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