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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시·도당 장애인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21(금)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시·도당 장애인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당: 이규달
부산시당: 이차근
대구시당: 김창환
인천시당: 정의성
광주시당: 김정술
대전시당: 남상규
울산시당: 이동석
경기도당: 김기호
강원도당: 이정동
충북도당: 변창수
충남도당: 황화성
전북도당: 김양옥
전남도당: 장재곤
경북도당: 김정숙
경남도당: 박성호
제주도당: 유진의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애인위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가 없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기구이다. 왜냐하면 장애인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우리가 요번에 ‘국민행복’이라는 화두를 내고 있는데 국민행복의 기준을 결국은 힘들고 어렵고 약한 분들을 기준으로 삼아야 된다. 할머니, 아들, 손주 등 한 가족이 저녁에 산보라도 나갈 때는 그 사람들이 가족이라면 누구한테 초점을 맞추는가하면 가장 어린 손자한테 맞추어야 된다. 생각 같아서는 40대 맏아들이 힘차게 걸어 나가는데다 맞추면 빨리 산보 마치고 집에 돌아 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라면 오순도순 얘기하면서 손잡고 걸어가면서 가족의 정을 나누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이 가족이다. 발걸음을 누구한테 맞추어야 되는가. 가장어린 자식에게나 노쇠하신 부모님께 맞춰서 걸음걸이도 맞추고, 이야기도 맞추고 여러 가지 준비물도 맞추어야 된다. 아장아장 걷는 서너 살 먹은 꼬마가 있다면 거기에 맞추어야 될 것이다. 더더구나 집안에 장애가 있는 가족이 있다면 두말할 것 없이 장애인 가족과 손잡고 어깨를 같이 해서 산보를 마치고 와야 그것이 가족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손해인 것 같고, 효율성에서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렇게 해야 가족공동체는 한마음이 된다. 어찌 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효율과 큰 성공의 열매를 가족이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라는 어찌 보면 큰 가정이다. 모든 국민이 구성원인 큰 가족이다. 그동안 국가 건설에 매진했던 우리나라가 이러다보니까 나라가 나라꼴이 아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자살도 제일 많고 결혼생활이 유지가 안 된다. 거기다가 애를 낳을 수 없고, 애기를 낳아도 성폭행 등으로 사회가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 우리의 아픔과 우리의 문제를 가슴에 담고 앞장서서 해결해야 될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러분들만의 문제를 다루실 게 아니라 과연 우리 국민들이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은 어디인지, 그분들의 아픔이 무엇인지를 당을 대신해서 대변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계획도 짜시기 바란다. 그래서 요번 대선이 국가와 국민에게 큰 이익이 돌아오는 대선의 축제가 되도록 하시고, 이때 정한 국민과의 약속(공약)은 앞으로 5년 동안에 반드시 실현해서, 5년이 지나고 나니까 OECD에서 두서를 달리는 선진국이 되었다는 실질적인 선진국의 모습을 갖추도록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린다.  한분 한분을 제가 뵈니까 다 아시는 분들이고 반갑다. 저는 사실 국회의원 생활 하면서 맨 처음 시작한 것이 인권문제인데, 특히 장애인 인권문제를 가지고 씨름을 많이 했다. 근본적인 문제를 아직도 우리가 안고 있기 때문에 요번 대선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정책도 건의 해주시고 장애인들도 보듬고 나아가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전반적인 큰일을 해주셨으면 한다. 김 의원님과 이 의원님이 중심이 돼주시고 많은 분들이 힘을 합해달라. 지역의 총사령관들이니까 그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한다. 감사하다.

 

ㅇ 한편 이정선 중앙장애인위원장은 “황우여 대표님은 말씀으로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지역구에 중증장애인을 구의원으로 공천하여 당선 시키신 분이다. 마음으로 우리 장애인들을 사랑해주시고 장애인들이 능력을 인정받도록 실천하시는 분이다. 대선이 90일도 남지 않았다. 어떤 사람이 우리 장애인을 위해서 세심하게 이 나라을 이끌어 갈 수 있고 정책적인 부분에 책임감을 갖고 일해 줄 수 있는지 여기 오신 여러분들이 바로 답을 다 하셨다고 본다. 저는 당과 여러분 지역과 가교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이정선 중앙장애인 위원장, 김정록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9.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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