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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핵심리더 워크숍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9. 21(금) 11:40, 서울 영등포구 하이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청년위원회 핵심리더 워크숍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전국에서 모이신 청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큰 기대를 해본다. 이번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코앞에 다가왔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이번 대선을 여러분들의 일생을 변화시키는 계기로 만드셨으면 한다. 선거를 통해 나라도 바뀌고 나 자신도 바뀌게 된다.

  우리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선거가 되리라 저는 기대한다. 각 지역에서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활발하게 뛰셔야한다. 어제 제가 충북에 갔더니 우리 정우택 최고위원께서 충북의 대학생회장협의회가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역대회장들과 저녁을 같이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우리 새누리당은 여러분들께서 자세히 보시면 항상 변화하고 새로운 당으로 바뀌고 있다. 어제의 새누리당이 오늘의 새누리당이 아니다. 이번 대선은 기존의 방법이나 사고틀에 머물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주셨으면 한다. 우리 새누리당이 당명과 정강정책을 바꾸고 중심지도자들이 바뀌듯 완전히 바꿔주셨으면 한다.

 

  우리 당을 보수정당이라고 하는데 여성 대통령 후보를 지명했다. 그것도 역대 어느 지명보다 압도적 지지를 보내면서 지명한 것이다. 저는 우리 당에 대해 큰 자긍심과 함께 우리 당이야말로 시대의 변화에 앞서가고,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당이라는 것에 대해 마음속 깊이 생각한다. 제 스스로가 감격한다.

 

  한편으로 우리 박근혜 후보가 얼마나 대단한가, 그리고 지도자로서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시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 만약 다른 당에서 여성대통령 후보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해냈다. 압도적 지지로 제1집권 여당에서 후보 자리에 오른 분이 얼마나 큰 지지력을 가지고, 후보로 나서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90일 정도 남은 대선에서 앞으로 몇 번의 고비가 있을 것이다. 어려움이 몇 번 닥칠 것이다. 큰 파도가 닥치듯이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야한다. 모든 정책과 토론, 그리고 고난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거기에 짓눌리거나 후퇴하거나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 자체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여 우리 역사와 우리 민족의 미래에 새로운 장을 쓰는 일을 우리가 해나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가장 적임자는 청년 여러분들이다.

 

  여러분들은 꿈꾸는 대로 미래를 만들어나갈 특권이 있다. 이번에 큰 꿈을 함께 그리면서 박근혜와 함께, 새누리당과 함께 여러분들의 시대, 여러분들의 나라를 만든다는 뜨거운 열정으로 임해주셨으면 한다. 오늘 각 청년지도자들이 모였으니 격론해주시면서 큰 그림을 그려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정우택 최고위원은 “각자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기를 우리 새누리당은 원한다.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 당은 조금의 의혹이 있더라도 과감히 도려내고 있다.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지탄받는 일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도려낼 것이다. 국민들에게 지탄받을 때 방탄막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회초리를 들고 쇄신해 나갈 것이다. 새살이 돋도록 할 것이다.

 

  우리 청년위원회가 더 참신한 아이디어로, 더 참신한 지원으로 우리 당과 지도부에 말씀을 주신다면 우리 지도부는 마음을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과감하게 채택하고 여러분들을 등용하는 길도 과감하게 열어나가려고 한다. 그 길이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을 때 이뤄낼 수 있다고 본다. 이번 대선을 잘 치렀을 때 우리의 꿈을 이뤄낼 수 있는 새 나라를 만들 수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을 정책화 시킬 수 있다.”라고 했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중앙청년위원회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오신환 중앙청년위원장과 많은 중앙청년위원회임원들이 함께 했다.

 

2012.  9.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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