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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부산개인택시조합 사무실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4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9. 24(월) 11:30,  부산 거제2동 1368번지 부산개인택시조합 4층 회의실을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회의실에 도착하여 “제가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하는데”라고 하면서 한사람씩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후 대의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권수 조합이사장: 오늘 우리 조합회에 뜻 깊은 날인 것 같다. 박근혜 후보님, 1만4천명 전 조합원을 대표해 조합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는 박근혜 후보님을 아마 몇 년 전 식당에서 경선 때 만났다. 오늘 조합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드리고 우리 조합으로서는 큰 영광이다. 후보님께 어제 서면으로 저희들이 저희 업계의 건의사항을 드렸다만, 대표적으로 제가 대표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 여러분 정말 반갑다. 오늘이 쉬시는 날이신가.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여러 가지로 하다 보면 생활리듬도 맞추시기 어려우실 텐데, 이렇게 귀한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있다. 예를 들어 LPG가격 같은 것도 10년 전에 비해서 세 배나 오른 상황이라서 더운 날씨에도 연료를 아끼시느라 장시간 기다리는데도 에어컨도 끄시고, 기다리는 이런 마음 아픈 얘기도 제가 들었다. 대리운전이라든가 자가용 숫자는 늘어 가는데 손님은 줄고 숫자는 늘어,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우리 여러분들께서 마음 편하게 운전하셔야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마음 좋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나라를 찾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도 많은데, 너무 어려움이 있으시니 현안을 어떻게 풀어야드려야 하는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사업자들이시기 때문에 구조적인 상황이라든가 현안에 대해서 누구보다 아시리라 생각한다. 제가 보내주신 자료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봤다. 또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 자리에 모여 시간을 내주셔서 오셨으니 직접 말씀을 듣고 제가 답을 드릴 수 있는 것은 드리고, 연구를 해야 되는 것은 당이라든가 정부와 얘기해서 어려움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2시간 넘게 운전을 하셔도 벌이가 안되니, 하루하루 희망을 가지실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해결을 해서 여러분들께서 희망을 가지실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 말씀이 끝난 후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고맙다.

 

- 조합이사장: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고 대표적으로 어제 조합원들이 오늘 각 지역 대의원도 오셨다. 나성린 의원님을 오전에 뵈었다. 특히 국회입법이 소위원장이 나성린 의원이기 때문에, 연합회 전부가 기재부를 만났지만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하고, 저희들이 지금 연료비 구입비가 부가세 문제가 건의를 하고 소위에 넘어가있다. 꼭 처리가 되었으면 저희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국토부에서 1만대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마 새누리당에서 강력하게 요구해서 국토부에서 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나성린 의원께서 예산을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답을 받았다만 후보님께서도 지금 택시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살 수가 없다. LPG 가격안정화는 숙제이다. 세계적인 유가, 달러와 연관되어 후보께서도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에 수차례 건의했지만, 제대로 되는 것이 없고 지난번 선거 때 이명박 후보가 다녀갔다. 먼저 오시는 분이 당선되는 징크스가 있었다. 그런 약간의 터가 좋다. 대표님께서도 필히 당선될 것을 확신하고 오늘 좋은 답변을 달라.

 

- 박근혜 후보 : 제가 먼저 몇 가지 말씀하신 것에 답을 드리면 LPG가격 안정화는 저도 관심이 많다. 사실 연료다변화를 통해 CNG라든가 다른 연비도 높고 친환경적이고 얼마든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데, LPG가격의 혜택을 주는 것은 LPG라 주는 게 아니라 택시의 공공성 때문에 주는 것 아니겠나. 그렇다면 연료다변화를 하면 택시기사님들도 좋고, 신에너지 활성화하는 데에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꼭 실현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감축하는 문제, 아까도 제가 인사말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공급이 너무 많아서 가뜩이나 어려운데 참 감축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이것의 공급조절에 있어서 일률적으로 감축하는 것만이 해결책인가, 다른 방법은 없는지,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숫자 줄면 되니까 그 부분도 정책팀에서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 공급이 조정돼야 된다는 차원에서 일률적인 감축보다 더 다른 방법이 있는가 연구 중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결과적으로 조절되어야 된다. 그런 쪽으로 제가 관심을 갖고 챙겨서 꼭 좀 실현이 되도록 하겠다. 연료비 면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대로 법안이 이미 발의가 되어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법안이 잘 처리되도록 여러 의원님들과 노력을 하겠다. 대중교통진입 문제는 전에 비해 택시가 대중이 굉장히 많이 이용한다. 수송의 거의 1/2, 약 50%는 조금 못되지만 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대중들이 이용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다른 업계와 여러 가지 조정할 문제가 있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택시업계의 이런 어려운 점들이 타계가 되고 하나하나 희망을 보일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대변인, 권영우(강서구),김무술(기장군),김중근(김해시),김용대(금정구),이장우(금정구),김문석(남구),박삼병(남구),장석태(남구),허열(남구),김영창(동구),신영재(동래구),여준동(동래구),김석현(진구),박윤현(진구),변근석(진구),김경복(북구),박병준(북구),박승만(북구),이용희(북구),김상윤(사상구),김소영(사상구),권상욱(사하구),금중락(사하구),박우식(사하구),이임호(서구),김종율(수영구),안거포(수영구),박용규(연제구),이규윤(연제구),홍영도(영도구),김재운(중구),김형진(해운대구),김호덕(해운대구),김희순(해운대구),이형철(해운대구),윤영삼(해운대구) 대의원, 김학곤 원로회, 김찬승 전국모범운전자회 고문, 강노성 전국모범운전자회 부산지회장, 황인호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권수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9.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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