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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구시당·경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9-28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9. 28(금) 11:00, 대구 수성구 범어2동 45-13번지 대구시당·경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요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선거대책위원장 : 강석호·장재권·최태림·신혜경·김재범
- 대변인 : 노선희·박용선
- 정책자문단장 : 이성근
-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 정건진
- 차세대여성대책단장 : 정경민
- 청년희망본부장 : 주지홍
- 2030대책단장 : 이주형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요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선거대책위원장 : 주호영·유승민
- 자문위원장 : 노동일
- 수석부위원장 : 신순희
- 정책개발위원장 : 이상룡
- 국민행복위원장 : 이재윤
- 국민안전본부장 : 김경조
- 지역경제본부장 : 김위상
- 글로벌통합본부장 : 이향진
- 장애인대책본부장 : 김창환
- 여성대책본부장 : 차순자
- 미래세대본부장 : 김태우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이런 뜨거운 열정과 열기를 보니 제가 더욱 사명감이 솟구치고 마음이 든든해지면서 힘이 난다. 항상 우리 대구경북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뵐 때마다 반가움과 동시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가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오늘 이 자리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이제 곧 추석인데 앞으로 많은 활동도 하셔야 하니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풍성하게 그리고 즐거운 명절 맞으시길 바란다. 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많이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힘들다고 말씀 안 하는 곳이 없을 정도로 모두 어려움이 많았다.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또 장보러 오시는 분들도 물가가 너무 올라서 추석차례상 차리기도 참 걱정이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셨다.

  사실 우리가 정치를 하는 목적은 국민들의 삶을 편안하고 걱정 없이 해드려야 하는 것인데, 그런 말씀 들을 때 정말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제가 위로해드리러 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저에게 힘내라고, 꿋꿋이 나가라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제가 위로를 드리러 갔다가 오히려 많은 위로를 받고 오니 제 마음 속에서 ‘꼭 보답해 드려야 되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 사실 국민 여러분의 삶이 우리 어깨에 걸려있지 않습니까. 또 국민의 행복은 우리 노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가 보다 더 결연한 각오로 민생살리기, 이것이 우리 새누리당의 특징인데 민생살리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 삶을 챙기고 100%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겠다.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국민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 대통합을 우리 새누리당이 안 하면, 못하면 누가 하겠는가. 우리 밖에 할 사람이 없다. 새누리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이고, 우리 모두가 정말 중요한 시기에 새누리당으로서 한 가족이 되어 역사적인 대선을 치른다는 것은 굉장한 이념이고 또 우리 역사에 대한 사명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올해로 제가 정치를 시작한지 15년째다. 그동안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 이런 순간들을 겪으면서도 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 덕분이었고, 늘 뒤에서 힘이 되어주신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의 덕분이었다. 저와 새누리당을 항상 믿고 밀어주셨던 우리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께 이제 우리가 반드시 꼭 확실하게 보답해 드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 우리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께 이번에는 꼭 갚아야 되겠죠. 또 이렇게 신세를 갚고 보답해드리는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 꼭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새누리당은 받기만 하고 보답할 줄 모르는 그런 정당이 된다.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경북의 비전을 만들고, 또 대구경북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는 것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앞장서겠다.

 

- 여러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가슴 속에 희망의 싹을 키워드립시다. 그동안 우리는 국민들께 외면당하고 또 신뢰를 잃어버려서 당이 두 번이나 큰 위기를 겪었다. 국민의 신뢰로 다시 태어난 새누리당이 이제는 그 신뢰와 믿음을 지켜나가야 할 때이다. 또 다시 신뢰를 잃으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 아직도 산재한 문제들이 많이 남아있다. 여전히 과정일 수 있지만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고치고 나갈 것이다. 저는 우리 정치에서 비리와 부패를 기필코 척결하겠다. 그리고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확실하게 실천할 것이다. 약속을 지키는 정당, 어느 정당입니까 여러분.

 

-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을 잘하는 세력에 맞서서 우리가 승리하는 길은 오로지 국민의 삶에 집중해서 정책선거를 펼치는 길 뿐이다. 이럴 때 우리 국민들은 우리를 더 믿어주시고 더 지지해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12월까지 우리가 갈 길은 험난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 이제 대선까지 82일 남았다. 지난 총선이 끝난 후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확실하게 실천했다. 총선공약과 관련된 52개 법안 중 51개를 모두 발의했다. 남은 한 가지는 노사정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부득이 못했지만 나머지는 모두 다 지켰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드릴 약속 역시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해낼 것이다. 이번 대선을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께 행복과 기쁨, 그리고 긍지를 선물하겠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ㅇ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호영 대구시당 위원장 : 여러분, 반갑다. 뉴스를 들어 아시겠지만 우리와 가까운 경북 구미에서 큰 사고로 아까운 많은 목숨이 희생 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아까 묵념을 했지만 앉은 자리에서 잠시라도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일동 묵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고향 대구를 방문하신 새누리당의 자랑스러운 대통령 후보, 박근혜 후보의 대구 방문을 전 당원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12월 대선의 필승을 다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대통령 자리는 하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인가. 5년 전, 국정을 파탄시키고 스스로 폐족이라 칭하면서 사라졌던 친노세력에게 다시 대한민국을 맡기시겠는가. 정치를 모른다는 백면서생, 아무런 정당의 협조도 받을 수 없는 무소속 후보, 다운계약서, 논문표절, 탈세, 거짓말, 서민의식, 까면 깔수록 의혹과 비리만 나오는 양파후보에게 실험삼아 대한민국을 맡기시겠는가.
 
  당원동지 여러분, 다양하고 오랜 국정경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앞당길 준비된 대통령은 누구인가.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으로 4대강국의 각축과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통일을 앞당길 대통령은 누구인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와 정직의 정치인은 누구인가. 지역균형발전과 낙후된 지방발전의 열망을 가지고 이를 적극 실현할 의지를 가진 대통령은 누구인가. 여러분, 틀림없는가. 이제부터 우리 모두 똘똘 뭉쳐서 왜 우리 박근혜 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하는지 다른 후보가 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분명하고 열정적으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전파하자.

 

  오늘 임명장을 받은 저를 비롯하여 대구시당의 전 당원동지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우리 박근혜 후보님의 대구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오늘 대구시민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직접 확인하시고 큰 힘과 기를 받으셔서 12월에 꼭 대통령이 되시기 바란다. 여러분의 큰 기를 받기 위해서 파이팅을 세 번 외치자. 첫째는 대한민국 파이팅, 둘째는 새누리당 파이팅, 다음으로 박근혜 파이팅을 외치자.

 

- 강석호 경북선거대책위원장 : 동지 여러분, 고맙다. 반갑다. 초반에 우리 주호영 위원장께서 워낙 분위기를 업 시켜서 저는 차분하게 하겠다. 오늘 진심으로 우리 박근혜 후보님의 고향방문을 환영한다. 앞자리는 당이 선대위 발대식을 하면서 색다른 모습으로 진행했다. 국회부의장이신 이병석 부의장께서도 저기 뒤에 서계시고, 많은 동지에게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양보했다. 오늘 오신 국회의원들께, 고문들께 큰 박수 부탁드린다. 대선을 82일 앞두고 있다. 이곳 경북도당의 선거대책위원회는 박근혜 후보님의 ‘국민대통합’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연령과 시대를 뛰어넘는 파격적 인재영입을 이루어 국민대통합 발전에 함께했다. 지혜가 풍부한 어르신과, 그리고 경력이 쌓인 중년층, 패기가 넘치는 젊은이들로 전 세대와 전 계층을 아우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오늘 발족 시켰다. 우리 경북의 50만 농업인을 대표하는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경북회장이신 최태림 위원장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국민들께 희망을 준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선수를 영입을 했다. 그리고 평소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임위원님과 여성을 대변하기 위해 경북여약사협회 신혜경 회장님을 이렇게 모셨다.

 

  지난날 우리는 나라를 부강하게 했고, 또 국가를 튼튼하게 했고, 국민 개개인이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런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력을 소비시키고, 우리 개인의 삶을 더욱 고단하게 한 그런 정권이었다. 그래서 국민들은 우리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번 정권을 맡긴 5년이었다. 이제 다가오는 대선정국을 보면, 민주당은 자력으로 정권을 얻기 어려운 정당이다. 여러분 인정하시나. 우리 안철수 후보, 참 초등학생 같은 불안감을 보게 한다. 오늘, 어제, 내일도 반은 성인으로 행동은 속인으로 하는 그런 후보에게 이 나라를 맡겨야 되겠나. 이 나라를 맡길 분은 누구인가.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는 과거 우리 당이 어려울 때 위기에서 구했고, 또 대한민국 정치의 위기 순간에도 혁신을 통해 변화를 가져오셨다. 이제 나라를 바르게 세우고 경북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 어느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겠나.

 

  저는 여러분께, 동지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경북이 자기책임 이상을 해야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 당원동지 여러분, 그렇게 하실 수 있겠는가.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건설, 우리 박근혜 후보와 더불어 경북이 만들어내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철우 원내대변인, 김희국ㆍ류성걸ㆍ유승민ㆍ김상훈ㆍ권은희ㆍ서상기ㆍ주호영ㆍ홍지만ㆍ윤재옥ㆍ조원진ㆍ이종진 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했다.

 

 

 


2012.  9.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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