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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전체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4(목) 08:30, 당사 2층 강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추석연휴를 마치고 아직 여러 일의 정리가 마쳐지지 못했을 텐데 이와 같이 일찍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요새 날씨가 청명하고 결실의 계절, 또 새로운 힘이 북돋는 좋은 시절이다. 추석민심도 살피시고 지역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많이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드린다.

 

  선거 때이기 때문에 선거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제 선거는 사실 정책선거로 넘어가고 있다. 실제로 국민들이 소중한 표를 어느 후보에게 주느냐, 투표할 때 심정은 자기의 문제를 알아주는 후보, 또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후보, 앞으로 5년 동안 이 나라, 또 내 자식, 우리의 운명을 맡을 수 있는 후보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게 살피게 되어있다.

 

  특히 직능으로 넘어가면 각 직역이 갖고 있는 당신들로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한, 중대한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당으로서는 ‘이분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그것에 대해 원하는 해답을 함께 만들어서 제시하는 것이 선거를 치루는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직능총괄본부는 사실 ‘선대본부 자체이다’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들께서는 각 직능을 맡고 있는 지도자들이시기 때문에 ‘내가 선거를 치르는 후보다’라는 심정으로 여러분들을 뵐 때 각 직역에서 마치 후보를 만난 것 같은 안도감과 또 신뢰감을 얻을 수 있도록 언행을 겸손하고 진실 되게 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한번 약속을 할 때에는 어렵게 하고, 한 약속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새누리당의 정신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한다. 다시 한번 이렇게 어려운 때에 힘든 일을 맡아주신 여러 지도자들께 경의를 표하면서 오늘 좋은 말씀 기탄없이 나눠주셨으면 한다.


ㅇ 서병수 사무총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침 일찍 이렇게 전투태세를 갖추고 나오신 우리 직능본부의 여러 본부장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린다. 선거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있다. 선거는 시작이 되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고, 걱정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이 왜 열심히 잘 뛰지 않느냐 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은 그런 걱정들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런 걱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그런 걱정들을 우리의 바탕으로 하여 열심히 하면 12월 19일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

 

  요즘 선거가 보면 정책선거, 우리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정책선거 플러스 SNS선거이다. 그렇게 많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당협위원장님들이나 직능본부장님들이나 의원님들께서도 매일 SNS를 활용하는 그런 활동들을 다섯 건 정도만 해주신다고 한다면,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요즘 추세이지만 선거라는 것은 무엇보다 공중전도 중요하지만 지상전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것을 우리 조직과 직능에서 맡아서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직능이 중요한 이유는 아마 유정복 총괄본부장께서 세세하게 분야를 나누어서 우리 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들께 각자의 역할을 맡기시리라 봅니다만, 직능본부는 이제 유관단체들과 여러 교류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의 지지 세력을 확산하는데 정책과 예산과 법률이 수반 안 될 수가 없다. 여러분들께서 나가시면 뭐라고 말씀 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자기가 맡은 분야에 대한 예산과 정책에 대해 충분히 숙지 해주셔야 한다.
 
  그래야만 그런 분들을 만나고, 또 지지 세력으로 확대할 때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은 여러분들이 몸담고 있는 조직과 여러분들이 몸담고 있는 그 직능조직과 함께 더불어 간다’라고 하는 그 느낌을 줄 때 그 지지세가 확산이 된다고 본다. 그래서 과거에는 조직이면 조직, 직능이면 직능, 정책이면 정책, 이렇게 분리 했지만 지금은 ‘정책과 직능, 특히 이 두 분야는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다’라는 것을 분명히 숙지 해주셔서 활동 해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다.

 

  요즘 세분의 후보가 나왔지 않습니까. 그중에서 직능활동을 하기에 가장 좋은 후보가 우리 박근혜 후보 아니겠습니까. 우리 박근혜 후보에 대한 국민 인식의 트레이드마크가 한번 말씀하신 것은 실천에 옮기는 그런 신뢰와 진정성이 어느 누구보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정책을 한번 만들었다 하면 이것은 집권하고 나서도 반드시 실천에 옮긴다고 하는 그런 강한 믿음을 분명하게 줄 수 있으리라 보기 때문에 우리 본부장님들께서 어떻게 하시냐에 따라서 대선의 향배가 결정되리라 본다.

 

  이번 선거는 국민대통합의 선거다. 첫째, 세대와 이념과 지역과 이런 것을 모두 끌어안아서 그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가 하나가 되어 행복한, 내 꿈이 이뤄지는 그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다. 또 한 가지는 준법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한다.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요즘 저희들의 지지율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지난 총선, 그리고 과거 우리가 척결하려고 애써왔던 불법적인 것들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긴 하지만 하나씩 드러남으로 인해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그런 일들이 많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 법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한다’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활동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겠다. 여러분 파이팅 하십쇼.


ㅇ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이다. 먼저 오늘 귀한시간을 함께해준 여러 의원님들 감사드린다. 황우여 대표님과 서병수 사무총장님께서 특별히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오늘 직능본부가 사실상 출범함으로써 18대 대선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후보께서는 사실 이번 대선에 있어서 모두가 다 중요하지만 이 ‘직능본부가 어떻게 역할 하느냐에 따라서 대선의 승부처가 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우리 직능본부를 조기 출범시킴으로써 각 의원님들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 주시길 마음속으로 기대하고 계신다.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많이 준비했던 일들, 또 의원님들과 저와 접촉해오면서 해왔던 일들을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서 오늘 출범하게 되었고, 임명장은 적절한 내주 이후에 후보임명장 수여가 있게 될 계획이다.

 

  오늘 준비를 통해서 이제 새로운 출범을 우리 스스로가 이해하고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또 해야 될 역할에 대해서 명확히 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서병수 총장님께서 공중전, 지상전을 말씀 했는데 우리가 흔히 대선에서 홍보 이런 부분은 공중전이고 굉장히 중요하다. 대국민 메시지, 그 다음에 정책은 수단이다. 무기나, 군수품 이런 것이고 실제 표를 획득하는 것은 직능, 조직 이렇게 되어있다. 조직은 당원조직이 가동되기에 당연한 것이고, 얼마큼 국민모두와 관련된 직능과 조직에 대해서 표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바로 대선 승부와 관련된다 하는 부분을 우리가 다시 한번 인식 했으면 좋겠다. 저는 여러분 모든 본부장들님과 함께 정말 총력으로 매진하겠다. 모든 부분에 대해 저와 상담해주시고 같이 논의하면서 꼭 대선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선동 종합상황실장외 분야별 본부장 60인이 함께 했다.

 


2012.  10.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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