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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대선필승 결의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4(목) 13:30, 당사 2층 강당에서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이후 대선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임명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 상임전국위원 : 이영애, 김혜성, 서정숙, 정윤숙
- 수석부위원장 : 류지영, 장정은
- 부위원장 : 윤봉숙, 김수자, 임정희, 정희정, 배점희, 김한순, 박희성, 김미연, 조은숙,
             김정숙, 민성숙, 이계숙, 박진향, 이경선, 박은정, 차은진, 김순옥, 정경자
- 사회복지분과 : 김우남
- 아동복지분과 : 황윤점
- 기획조정분과 : 최윤순
- 기독교분과 : 서혜순
- 산업경제분과 : 김종례
- 행정자치분과 : 이진분
- 통일안보분과 : 함명숙
- 외교통상분과 : 임영신
- 농수산분과 : 정경자
- 의료행정분과 : 채문숙
- 교육분과 : 김정재
- 문화방송분과 : 임정진
- 생활안전체육분과 : 전경희
- 이북도민분과 : 이연정
- SNS소통분과 : 박선옥
- 청년분과 : 양영숙
- 공익법무분과 : 오세연
-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 : 조양민
- 고문단 회장 : 최차해
- 고문 : 하유생, 김복희 ,김창희, 임춘자, 문용자, 이송죽, 김경술, 박종이, 윤순덕,
         김상례, 박복례, 송찬숙, 이영림, 김옥자, 박옥남, 이한숙, 황송자, 강의정,
         이종월, 한춘자, 김정자
- 자문위원장 : 유희자
- 자문위원회 간사 : 김병남
- 자문위원 : 이복남, 차원갑, 박영자, 신숙기, 박정숙, 이정화, 김예자, 김연옥, 김영자,
             김정강, 오경자, 정정자, 조숙자, 이남순, 이복리, 정무자, 탁금자, 권영자,
             김창순, 김현자, 신향숙, 정유순, 고숙자, 김동순, 임경숙, 김성숙, 한경숙,
             강점자, 최민숙, 이복례, 최숙자, 정미순, 차명자, 구애라, 김옥순, 신항주,
             김정옥, 조진숙,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연휴 뒤끝인데 얼마나 바쁘시겠는가. 가족, 친척들과 추석을 지내고 집안에서 뒤치다꺼리도 못 마쳤을 텐데 당을 위해 이렇게 나와 주셔서 고맙다. 아까 보니 마산에서도 오셨다고 하는데, 전국에서 오신 것을 보면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박근혜 후보가 여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대통령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다. 정말 어느 누구보다 이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에서 84%의 지지를 받고 지명된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당으로서는 마땅히 최선을 다해 모실 수 있도록 국민 앞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여성위원회는 거기서 더 나아가 여성대통령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대통령은 역사적인 일이다. 세계사적인 현안을 바로 우리 대한민국에서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여성들은 무조건 박근혜 후보를 찍어 대통령으로 선출할 역사적 사명이 있는 것이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여성위원회는 모든 대한민국 여성에게 이 얘기를 해야 한다. 남자들이 하기에는 무슨 성별에 따라서 얘기하는 것 같아서 쑥스럽다. 그러나 여성들은 얘기할 수 있다. 진취적이고 사회문화적인 의미와 전세계적인 메시지 이런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가슴 벅찬 역사적 일을 우리가 해내는 것이다. 여성들은 이 일에 정말 앞장서서 역사를 바꾸는 일에 꼭 동참하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 생각이다.

 

  저희들은 당의 후보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여성위원회 여러분들만은 거기다가 한걸음 더 나아가 여성대통령 한번 만들어야한다는 여성으로서의 목소리를 내셔야 한다. 여성들이 다 ‘박근혜’ 하고 투표를 하면은 끝나는 것이다. 거기다 우리 남성들도 박근혜 후보를 아주 좋아한다. 그 어려울 때, 위기마다 돌파하는 그 힘, 그리고 지금도 뚜렷이 기억한다. 흉기에 정말 안면이 확 달아났다. 의사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런 경우 사람이 기겁해서 주저앉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 후보는 그것을 딱 쥐고 미동도 안 하고 그 자리를 또박또박 걸어서 병원에 가면서 선거걱정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 찾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위기 때 이겨낼 수 있는 박근혜 후보, 그리고 단호하면서도 의연한 그야말로 속이 꽉 찬 안정감 있는 후보인 박근혜 후보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된다. 이렇게 훌륭한 후보를 갖게 된 당으로서는 무한한 감사를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저는 당원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 있으니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어려움이 왜 없겠는가. 그런데 반드시 우리 새누리당은 이러한 위기 때 그동안 많은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당을 구해냈던 그 정신으로 매진해서 이번에야말로 훌륭한 후보를 우리 힘으로 꼭 세워드려야겠다. 박근혜 후보가 역사적인 일을 지금 많이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우리는 ‘내가 바로 박근혜다’ 라는 마음으로 뛰어 주셔야한다. ‘내가 바로 박근혜다. 박근혜 대해서는 나한테 물어봐라, 박근혜에 대해서는 날 봐라’ 하는 마음으로 해나가셔야 한다.

 

  지금 정치도 어렵고 또 국민들이 믿질 않는다. 당을 믿지 않는다. 옛날에는 민주당에 대해서 기대를 해 봤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한테 기대를 했는데 그게 다 물거품이 되고 양극화 현상이 일어났다. 부동산 하우스푸어가 그때 나온 것 아닌가. 이명박 대통령이 성공시킨다고 해서 믿었던 것이다. 그런데 젊은 층이 볼 땐 너무 힘든 것이다. 우리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가. 이명박 정부 때 재정위기, 금융위기 닥치면서 전 세계의 물가가 2, 3배 올라도, 나라가 휘청거리고 온 아수라장이 됐는데도, 대한민국만은 꿋꿋하게 지켜내서 신용등급도 오르고 또 거기에 여러 가지 내실을 기해 1조 달러 무역국도 만들고 여러 가지 국위를 신장한 이 공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개개인의 아픔은 우리가 받아들여야한다. 그래서 실망해서 이당도 싫고, 저당도 싫다는 젊은이들을 우리가 잡아야한다. ‘박근혜는 다르다. 그렇다고 민주당 가겠느냐. 아니면 정당도 없는 무소속한테 가서 그냥 따라가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 박근혜는 다르다. 새누리당은 이제 새롭게 달라진다’라는 이야기를 분명히 해야 한다. ‘약속하긴 어렵지만 한번 약속을 하면 목숨을 걸고 지켜내는 박근혜, 한번 믿어보고 마지막 한번 신임해 달라, 신뢰해 달라’ 이런 이야기로 붙잡고 설득해야 한다. 오늘부터 그렇게 해주셔야한다.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저는 52%, 49% 그러는데, 선거는 그렇게 끝나면 안 된다. 우리가 겨우 50% 넘으니까 국회 운영하기가 너무 힘든 것이다. 하려면 70%, 80% 정도 되어야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소신껏 할 수 있다. 대통합도 하고 통일 기반도 닦을 수 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야말로 여성의 섬세함과 그 단호함으로 반드시 해내리라고 저는 생각한다.

 

  역사창조의 사명을 갖고 꼭 해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다행히 우리 김을동 위원장이 여장부이시다. 강장(强將) 밑에 약졸(弱卒) 없다고 했다. 우리가 김을동 위원장님과 열심히 해야 한다. 선거에 왜 이겼냐고 할 때 여성위원회가 열심히 뛰어서 그런 것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 달라.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류지영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10.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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