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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5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5(금) 10:30, 서울 삼성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행사에 앞서 재외동포 대표단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후보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셔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이 애쓰셨다. 고맙다.”라고 했다. 제외동포 대표단 일원이 “해외동포에 대한 좋은 공약을 부탁한다.”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이번에 법을 발의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이번에 총선에서 공약한 것을 지켰고, 정강정책을 바꿨다. 여러분들을 지원하는 것이 정강정책에 많이 들어가 있다.”라고 했다. 또 다른 대표단 일원이 많이 야위었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좀 많이 다니느라고 그렇다고 하면서 “이번에 이렇게 각국에서 많이 오셔서 이번 행사가 뜻이 있는 것 같다. 오늘부터 쭉 이번 달까지 행사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표단 일원이 “이번 주가 한인의 주간이고, 오늘이 생일날이다. 한인 사회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 30-40대 차세대 100여명이 와서 3박4일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순 16~18일에는 한상대회가 열릴 예정이고 10월에 재외동포행사가 잇달아 많이 계획되고 있다.”라고 했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모처럼 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 머무시는 동안 푸근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제가 항상 5천만과 해외에 나가 계신 7백만 동포를 합해서 5천7백만 이라고 얘기를 한다.”라고 했고 대표단 일원은 “7백만명이 민족의 자산이다.”라면서 재단의 예산을 지금보다 훨씬 더 확충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표단 일원이 한인학교에서 미래지향적 재외동포 자료집을 냈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보내주시면 많이 참고 하겠다. 신경을 써서 재외동포의 권익을 보호해드려야 한다.”라고 했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티타임에 참석한 재외동포 차세대 대표단과 잠시 환담을 했다. 차세대 대표(여성)가 “너무 좋게 준비해주어 저희 106명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3박4일 동안 고국에 대해 많이 배웠다. 저희도 나가서 고국을 위해 많이 활동을 하겠다.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고, 다른 차세대 대표(남성)도 “저희도 교포지만 한국과 저희가 사는 현지와 가교 역할을 열심히 수행할 수 있는 자부심과 욕심이 생긴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들이 훌륭히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실 이 지구촌에서 한나라만 발전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다. 이웃나라와 세계와 잘 유대관계를 갖고, 신뢰하면서 협력할 것은 협력해 가야만 나라가 발전하고 평화로워 진다. 거기서 누구보다도 차세대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각국에 있는 우리 차세대들이 네트워킹도 하여 그 나라와 대한민국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앞장설 수 있고, 양쪽을 깊이 다 이해할 수 있다. 잘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대를 많이 하겠다. 동포 여러분, 2세, 3세, 차세대가 대한민국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잘 노력해서 여러분들이 각국에서 활동하시는데 아주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지원이고 우리가 애쓰시는 여러분들한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잠시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행사관계자가 세계한인의 날 행사장으로 안내하자 “(다른 일정 관계로)이렇게 인사만 드리고 나가는 게 실례가 아닌지 조심스럽다.”라고 하면서 행사장에 들러 참석한 재외동포들에게 인사를 한 후 자리를 떴다.

 

ㅇ 한편,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언론인들이 경제민주화에 관해서 질문을 하자 “경제민주화를 확실하게 실천하겠다.”라고하면서 강력한 실천의지를 내비췄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원유철 재외국민협력위원장, 이학재 대통령후보실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김덕룡 민화협 대표의장, 홍영표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오공태 재일민단중앙본부 단장, 김근하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석균쇠 미주한인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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