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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3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 개막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6(토) 11:00,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3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수고해주신 손봉호 대표님과 여러분들, 그리고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러분, 특별히 차홍봉 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요즘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이런 말에 저희들이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대한민국나눔일번지, 나눔빌리지가 우리 대한민국 곳곳에 세워져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사랑과 나눔이라는 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우리들의 힘을 북돋아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말이다. 이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한사람이 백 걸음을 걷는 것보다 백 사람이 한 걸음을 걷는 것이 더 많은 의미를 갖고 큰일을 이뤄낸다는 말이 있다.

 

  요즘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가 꾸준히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 한국에서 한 사람이 1년에 기부하는 돈의 평균은 19만 9천원이다. 다른 나라에 상당히 못 미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인의 자선기부와 일반적 봉사의 총 규모가 가치로 따질 때 8조원 정도라고 하는데 이것은 GDP의 1%에도 못 미치는 0.79% 수준이라고 해서 우리가 국민운동을 일찍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최근 프로보노(Pro Bono Publico의 약어, 라틴어로 ‘공익을 위하여’ 라는 의미) 라고 해서 재능기부가 일어나고 있다. 이것도 매우 소중한 것이다. 지식, 기술, 의술, 노래와 같은 자신의 재능을 공익차원에서 사회를 위하여 헌납하는 이러한 움직임이야말로 또 다른 차원의 나눔 실천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우리 민족은 나눔의 민족이었다. 십시일반, 상부상조, 또 품앗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이런 나눔의 문화가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이와 같이 오랫동안 훌륭한 민족으로 남아 지금도 세계적으로 볼 때 나눔실천국가로서의 이미지가 있는 것이다. 저희 새누리당도 기부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위해서 늘 노력하고 있다. 법적인, 제도적인, 예산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이런 나눔대축제를 통해서 나눔의 아름다운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우리 사회가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나눔빌리지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는 이 지역 국회의원이신 박인숙 의원께서도 자리를 같이 해줌으로써 앞장서시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인숙 의원,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유종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차홍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박상은 아프리카미래재단 상임이사, 원종 한국실천불교시민연합 상임대표, 김갑재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 대표,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이상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 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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