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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35차 전국여약사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6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6(토) 14:00,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된 제35회 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각 지역의 건강 파수꾼이시고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이신 여약사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여약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국민건강의 최일선을 지켜주시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땀 흘리고 계신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다. 우리 여약사 여러분들께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담자이자 지역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이웃들이시다. 늘 국민 가까이에서 아플 때 힘이 되어주시고 헌신하고 봉사해 오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국민행복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여약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저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핵심축인 여러분들이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어야만, 국민들도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 건강의 파수꾼은 약사 여러분이 안정되게 그 역할을 충실히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우리 보건의료 환경의 질을 높이고, 국민 모두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통해 뒷받침해 나가겠다.

 

  저는 보건의료 정책에 있어 몇까지 원칙을 가지고 그 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 첫째, 국민건강의 백년대계를 위해 많은 시련을 거쳐 마련한 의약 분업의 기본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원칙만큼은 반드시 지켜나가겠다. 둘째로, 약은 최고의 전문가인 약사에게 맡겨야 한다. 약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조제하는 전문의는 약사이다. 약국을 개선하고 약을 취급하는 제도도 약사의 전문성이 훼손 되지 않도록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 셋째, 의약품 처방에 대한 발전적 처방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 우리 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고 있어서 의약품의 수요도 필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국민들에게는 질 좋고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향을 찾아나가겠다.

 

  이 자리에 계신 여약사 여러분은 대부분 근로하면서 가정을 돌보는 워킹맘이신 것으로 안다. 저는 여러분들께서 일과 가정을 다 잘 꾸려 가실 수 있도록 보육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부담, 국가가 책임지고 뒷받침 해드리겠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약속드린다. 여약사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환자의 신뢰가 없이는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기 어려우실 것이다. 저는 국가를 경영하는 일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국민의 신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꼼꼼히 챙기고 반드시 실천하여 여러분과 저 사이에 굳건한 신뢰의 탑을 세우겠다. 오늘 이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항상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국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우리 여약사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학재 대통령후보실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박상은·박인숙·김명연 의원, 오양순·원희목 前의원,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 고남석 인천연수구 구청장, 김구 대한약사회 회장, 송종경 인천광역시약사회장, 신성숙 전국여약사대회 대회장, 이성인 인천광역시지부 여약사 회장, 최은경·김인옥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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