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7(일) 13:00,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뉴시스에서 주최한 서울시 다문화 가정의 날 기념식 ‘하나를 위한 길’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기념식에서 치러진 15쌍의 다문화 가정 혼례식에 참석 후 덕담을 나누며 축하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막 결혼식이 끝났다. 오늘 결혼식을 올리신 여러분,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먼저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다문화 가정의 날인 오늘, 고향을 떠나오셔서 마음 한 구석에 항상 그리움과 생활의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오늘 하루는 마음의 짐을 다 덜어내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란다.
저는 우리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러분들과 같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100%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국민들이 화합하고 통합되어 하나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기 바란다. 여러분은 어느 나라에서 오셨든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성원들이시다. 이 나라에 와서 자신만의 꿈을 꿀 수 있고,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다문화 가정이나 이주민 여러분과 같은 사회 소수자들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보장이 되는 나라를 저는 만들 것이다. 여러분들도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그런 나라가 되도록 제가 모든 힘을 기울여서 노력하겠다.
우리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저희 당에서는 이자스민 국회의원을 비례대표로 선출했다. 앞으로 열심히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할 분이다. 여러분들도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오늘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후 15쌍의 신랑신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학재 대통령후보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이자스민 의원, 이종승 뉴시스 사장, 15쌍의 다문화가정의 신랑신부를 비롯한 서울시민들이 함께 했다.
2012. 10. 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