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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8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8(월) 11:00,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264-1 충북도당 4층 강당에서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발대식에 참석하여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임고문 : 신경식, 정우택, 송광호
-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윤진식
- 고문 : 이대원, 권영배, 박철용
-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박덕흠, 경대수, 윤경식, 김준환, 이승훈
- 특보단장 : 장순경, 임현, 정윤숙
- 대변인 : 김양희, 황영호, 김학철
- 전략기획총괄본부장 : 김병국
- 조직총괄본부장 : 이기동
- 정책총괄본부장 : 안성호
- 홍보유세총괄본부장 : 이언구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역시 우리 충북의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매번 제가 여기 와서 뵐 때마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실 수가 없다. 항상 훈훈한 마음으로 ‘아, 내가 어머니 고향에 왔지’라는 생각을 항상 하도록 만드는 여러분들이시다. 선거를 앞두고 선대위 발대식을 하면서 제가 더욱 큰 용기와 힘을 얻어가게 되는 것 같다. 이곳은 어머니의 고향이고, 그래서 제 마음의 고향이고 항상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런 곳이다. 또 지난 총선 때 충북의 도민 여러분께서 우리 새누리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 그 사랑, 이 지역에 대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반드시 우리가 보답을 해드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충북을 발전시키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서 모든 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다. 그러려면 이번 대선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충북에서 이겨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두 어깨에 충북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12월 19일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위해서 여러분들께서 대선승리의 선봉장에 서주시라. 동지 여러분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어떤 정부를 만들어야 하는가. 그동안 우리나라는 정말 짧은 시간에 기적 같은 성장을 이루어냈다. 민주화도 이루었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이렇게 해보지 못했던 일, 산업화와 민주화 모두 성공한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그 과정에서 갈등과 상처도 있었다. 그것이 지역으로, 계층으로, 세대로 나뉘면서 증폭되면서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그대로 나두고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절대 건설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그러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과 화합을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그 토대위에서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것이다. 저는 그것이 이번 대선에서 저와 우리 새누리당에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고 꼭 성공해야만 하는 과제라고 믿고 있다. 그런 국민대통합의 길을 가는데 충북의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큰 힘이 되어주시겠지요. 여러분께서 힘이 되어주시면 제가 앞장서서 그 매듭을 풀어나가겠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국가발전을 위해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서 대선승리의 선봉에 서 달라. 저는 어머니께서 생전에 늘 자주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어렵고 힘든 분들을 먼저 생각하라.”는 말씀이셨다. 저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단 한사람의 국민도 포기하지 않고 큰 품에 안고 가는 그런 정부를 만들고 싶다. 땀 흘린 만큼 행복결실을 거두고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보살피는 나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

 

- 충북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미래를 향한 전진기지이다. 한국의 첨단산업이 충북과 함께하고 있다. 그 가치를 더욱 키워서 과학벨트 근접지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동북아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키워가야 한다. 오송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체계망을 구축하고, 네 번째 시도 만에 성공한 청주-청원 통합시가 충북발전의 옥동자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도민 여러분의 실질적인 삶의 문제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도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 19대 국회에 들어서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정우택 의원이 들어오셨다. 또 여러 의원들께서 열심히 하고 계셔서 정말 기대가 크다. 앞으로 이분들과 함께 충북의 경제를 반드시 활짝 꽃피우겠다. 여러분, 벼가 튼튼하게 무르익으려면 여름 내내 뙤약볕과 장마를 이겨내야하고, 가을 새벽에 찬이슬도 참아내야 한다. 어떤 일이든지 크게 이루고자 하는 일은 쉬운 일이 없다. 그만큼 고난이 반드시 동행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우리가 대선승리를 위해 가는 길 앞에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화합하고 민생을 최우선 순위로 둬야한다. 당내 계파갈등이 없는 새로운 모습을 국민들께 보이고 모두가 당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더 튼튼한 대한민국, 더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서 힘차게 전진하겠다. 감사하다.


ㅇ 윤진식 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씀 전에 귀빈 두 분을 소개한다. 이종배 충주시장, 이필용 음성군수께서 오셨다. 존경하는 박근혜 후보님, 당원동지 여러분, 12월 대선이 70여일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5년 전, 10년 전으로 되돌리려는 과거회귀세력과 국민행복을 위해 일하고자하는 미래지향세력과의 싸움이 될 것이다. 잘못된 과거로 되돌아가려는 퇴행적 과거회귀세력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통해서 충북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 박근혜 후보야말로 충북도민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충북의 딸이다. 원칙과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준비된 대통령이다. 박근혜 후보는 충북발전을 반드시 이뤄낼 우리의 희망이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박근혜 후보께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직후 가장 먼저 찾으신 곳이 어디인줄 아시는가. 바로 대전과 이곳 청주이다. 박근혜 후보는 남이 아니다. 충북은 우리 박 후보의 어머니이신 육영수 여사의 고향이며 언제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박 후보를 지켜줘야 한다. 충북인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충북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충북이 나서면 이긴다. 역대 어느 선거에서든 우리 충북에서 승리하면 다 이겼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홀연한 각오로 이번 대선을 승리하길 바라는 바이다.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박근혜 후보는 충북의 딸이다.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후보이다. 박근혜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될 후보라고 했다.

 

ㅇ 이후 대학생, 주부, 중소기업대표, 모범운전자에게 ‘대통령후보에게 바란다’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우택 최고위원, 송광호 전 최고위원, 신경식 전 국회의원, 윤진식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경대수 국회의원, 윤경식·김준환·이승훈 당협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당원 500여명이 함께 했다.

 

 

 

 

2012.  10.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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