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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감 초반 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09

  10월 9일 국감 초반 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안녕하신가. 국감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며칠을 제가 지켜보니 그동안 우리 의원님들이 국감을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다. 여러 가지 자료가 나오는 것을 매일 체크 하고 있다. 소제목만 봤지만 좋은 소재들이 많이 계발되어 소개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ㅇ 또 한편에서는 민주당이 선전, 선동하는 식으로 나오니 대처하는 문제가 상당히 곤혹스러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스스로는 정책국감, 민생국감, 희망국감의 기치를 내걸고 또 민생, 소득, 고용, 교육, 주거, 안전 이런 식으로 아주 구체적인 정책대안도 만들고 계신데 상대방이 너무 일방적으로 선전, 선동하는 그런 분위기 하에서는 저희들이 당초 목표했던 대로 모든 것이 흘러가게 하기 힘들다. 그래서 일단 저쪽에서 네거티브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나름대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들의 눈에는 국회 전체가 이상하게 비칠까 걱정되는 면이 있다.

 

  두 가지를 지금 병행하시면서 고생하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 우리가 앞으로 무엇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인가에 대해서는 몇 가지가 더 있다. 그래서 그 자세한 것은 잠시 후 김기현 수석께서 말씀드릴 것이다.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것을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겠다. 같이 호흡을 맞춰가면서 여러 상임위가 함께 네트워크를 마련해 가도록 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진영 정책위의장>

 

ㅇ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감이 시작되었다. 우리 의원님들이 눈부신 활약을 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시면서 또 정부의 잘못된 부분은 정확하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특히, 저희가 총선 때 약속한 사항, 또 그 후에도 국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은 정부가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국감에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ㅇ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어제 뒤늦게나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안전 불감, 또 미흡한 늑장대응으로 국민의 질타를 받아온 만큼 피해에 대한 사후 조치 및 향후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최근 들어 안전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구미참사, 파주 다리붕괴 사고, 용광로 사망사고 등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적당한 땜질식 사후대책이 아닌 철저한 예방적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사안이다.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 되는지도 이번 국감 때 꼭 점검해 주시기 바라고, 정부는 또다시 안전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해 주시기 바란다. 

 

2012.  10.  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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