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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인천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0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10(수) 17:00, 인천 남구 숭의동 343-1 인천시당 3층 강당에서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새누리당 인천시당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현판식을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인천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이경재, 이윤성, 조진형, 홍일표, 최순자
- 고문 : 안상수, 심정구, 정정훈, 하근수, 정혜영
- 지역선거대책위원장 : 이상권, 박상은, 윤성현, 이학재, 안덕수, 윤태진, 김석진,  정유섭, 김연광, 조갑진
- 국민행복안전본부장 : 홍종일
- 행복안전위원장 : 박윤배
- 정치발전위원장 : 고진섭
- 시민소통위원장 : 정명환
- 정책자문위원장 : 정유섭
- 장애인본부장 : 정의성
- 대외협력본부장 : 이재호
- 직능본부장 : 송병억
- 청년희망본부장 : 장관훈
- 여성행복본부장 :김소림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천의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저에게 힘을 많이 불어 넣어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러분의 깊은 마음, 제가 마음 깊이 간직하고 가겠다. 반드시 여러분의 그 염원이, 또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저와 우리 당이 꼭 해내야 되는 이 사명을 완수해서 여러분의 그 뜻에 보답하고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이끌고 나라의 발전, 인천시의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 인천시는 모든 선거에서 항상 바로미터 같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천시에서 우리가 이기면 이번 승리를 장담해도 되겠는가. 오늘이 분명히 10월 중순으로 가는 깊은 가을인데 이곳은 마치 한여름 같다.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 열기가 이렇게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같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한분 한분이 갖고 있는 그 열정이 역사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중요한 인천선거, 잘 될 것 같다. 그렇죠. 여러분, 이곳 인천은 우리가 변화하고 노력하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를 보여준 곳이다. 지난 총선,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처음에는 인천에서 한석도 어렵다고 모두 걱정했지만, 우리 새누리당이 변화하고 쇄신하면서 인천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를 얻어낼 수 있었다. 우리의 변화와 신뢰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인천시민들께 이제 우리가 크게 보답해야겠다. 그 일을 해내려면 우리가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인천의 당원동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있다. 여러분께서 대선승리의 선봉에 서주십시오.

 

- 여러분, 요즘 우리 내부에서 통합이냐, 쇄신이냐, 경제민주화를 제대로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많은 얘기가 있다. 대선이 70일 밖에 안 남았는데, 왜 이렇게 시끄럽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신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주장들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조정되는 과정에서 당이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저는 분명히 말씀드린다.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통합과 쇄신은 같이 가야한다. 통합으로 우리 사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쇄신으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는다. 이 두 가지를 함께 해내야만 진정한 미래로 갈 수 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가.

 

- 경제민주화는 그동안 누누이 강조해왔지만 확실히 해낼 것이다. 경제민주화와 일자리창출, 복지, 이 세 가지 과제가 박근혜 경제의 핵심 축이다. 우리 국민을 위해서 경제민주화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과제인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번 논쟁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서 우리 모두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 흔들리는 가지에 새가 앉을 수 없다. 우리가 분열되고 갈라져서 흔들린다면 국민의 마음은 우리를 떠나고 말 것이다. 지난 두 번의 위기 때마다 우리에게 신뢰를 저버리지 않으신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할 수 없고, 그 책임을 우리 스스로 져야할 것이다. 지난 총선 때 우리를 지지해주시고 당선시켜주셨던 시민들께서는 새누리당에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반드시 새누리당에게 믿고 맡겨주시면 인천, 또 다른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많은 약속을 드렸다. 이번에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 약속을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시민들의 그 기대를 져버리면 안된다. 그것은 저 개인이 책임질 약속이라기보다 우리 새누리당 모두가 져야할 책임이다. 이제 딱 70일 남았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우리가 국민들의 삶과 미래를 위한 정치를 우리 뜻을 모아 열심히 뛴다면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한다.

 

- 제가 정치에 처음 입문했던 달성군 선거는 선거 마지막 날 여론조사에서 두자리수로 지는 결과가 나왔다. 당시 모두들 졌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여론조사에 나타나지 않고, 표현하지 않은 많은 국민들이 조용히, 그러나 주의 깊게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다. 저는 국민들을 믿었다. 그분들의 애환을 들으면서 진솔한 마음 나누면서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국민들은 신뢰라는 큰 선물을 주셨다. 이제 흔들리지 말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우리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을 잡아야, 국민들께서도 우리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대선승리의 그 길로 함께 나가주시라.

 

- 여러분, 우리 인천은 바닷길과 하늘길이 맞닿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이제 국제적인 비즈니스 중심도시다. 공항과 항만, 물류기지 등 무역인프라를 더욱 튼튼하게 해서 세계무역의 중심지로 도약해야한다.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서해관광특구지정 등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서 인천을 세계중심도시로 크게 키워나가야만 한다. 그 막중한 임무를 우리 새누리당에게 맡겨주셨다. 확실히 해내야만 한다. 저와 함께 인천발전의 큰 길로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이제 70일이다. 70일 후 우리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경제의 미래, 여러분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저는 동지 여러분을 믿는다. 우리 국민들께서 바른 선택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저 박근헤, 여러분과 손을 잡고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승리의 그 길로 뚜벅뚜벅 나가겠다. 우리 함께 손잡고 힘을 모아 전진해 나가자.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중앙선대위 공동의장,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이경재 인천시당 상임고문, 이학재 대통령후보 부실장, 조윤선 대변인, 이상권 인천시당 위원장, 윤상현·홍일표·박상은·안덕수 의원, 윤태진·김석진·정유섭·김연광·조갑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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