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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불산유출사고 당정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11(목) 16:10, 경북 구미시 양포동 구미코 3층에서 불산유출사고 당정대책회의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주)휴브글로벌 불산유출사고 대책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피해복구에 연일 고생이 많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복구에 참여하시는 여러분들께서 특별히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셔서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잘 조심해주셨으면 한다. 특히 당일 출동한 소방관들께서 여러 가지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서 삼가 경의를 표하며 그 후에도 과로하거나 다른 건강이 걱정 된다. 이번에 이 사고가 불행한 사고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는 구미 지역에 이런 사고가 없도록, 또 전국적으로는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수나 토양의 오염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제2·3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함께 최대한 빨리 모든 피해보상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고가 난 그 다음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께서 방문을 하시고 당에서는 재해재난지구 특별지정을 준비해왔고, 한 주가 지난 월요일은 최고위에서 얘기했다. 연휴기간이어서 좀 늦었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예산문제와 행정지원에 대해서 계속 점검하여 주민들께서 우려하시지 않도록 함께 노력을 했으면 한다. 근로자의 복지, 주민들의 안전이야말로 산업발전의 기본이기 때문에 더욱 우리가 세심한 대응을 해서 재난대응 역량을 늘려나가야 된다. 다시 한번 수고해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잘 매듭을 해주셨으면 한다.
 
ㅇ 남유진 구미시장은 “사고가 난 다음 날 박근혜 후보께서 피해현장과 유가족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대략적인 정부의 지침은 정해졌지만, 조금도 손실이 없는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 송재용 현지 정부종합대책단장은 “피해현장조사와 환경조사를 같이하고 있다. 현재까지 저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기, 토양, 지하수 등에 불산농도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 정부가 좀 더 체계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나가려고 한다. 주민불안도 해소하고 건강에 우려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무엇보다도 첫째가 주민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다시 생가에 돌아갈 수 있느냐, 생업에 다시 종사할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중앙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판단해야 한다. 주민들의 피해 전반에 대한 사안을 조속히 결정하여 조치해야 한다.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우리 소방관들의 방재시설이나 기구가 없이 투입이 되는 일들이 없도록 해야 한다. 구미공단에는 이 외에도 많은 화학물질과 위험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데 부문 별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했다.

 

ㅇ 심재철 최고위원은 “제일 중요한 것인데, 피해상황 전반에 대한 조사이다. 그리고 피해상황에 대한 언론의 과장된 보도나 잘못된 보도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고,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은 “빨리 피해상황이 나와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고, 국회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 최고위원,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 조진숙 재해대책위원, 이인선 경북 정무부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송재용 현지 정부종합대책단장, 김준동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위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들이 함께 했다.

 

 

 

2012.  10.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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