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11(목) 18:20,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 해평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해평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불산 피해 주민 대피소를 방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후 주민들과 즉석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중장기별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당장 생업이 중단되니까 어찌 보면 하루하루가 이재민이다. 역학조사도 하고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
박근혜 후보께서도 사고 다음날 다녀갔지만 저보고 다시 다녀오라고 재촉했고, 다행히 이 지역 출신 김태환 의원이 행안위 위원장이어서 빨리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었다. 추석연휴 이후 월요일에 곧장 최고위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다. 피해구역을 빨리 정해서 거기서 산출되는 것은 우리가 국민건강상 조치해야한다. 전문적아고 충분한 결과가 나오느냐를 우리가 철저히 감독하겠다.
고생되시더라도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1차적인 문제이다. 토양오염 등으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은 장래의 손해이므로 대책을 따로 세워야 한다. 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은 정치적 문제이므로 지역 정치인들과 논의하고, 박근혜 후보와도 충분한 논의를 하겠다.”라고 했다.
ㅇ 한편 주민들은“피난살이다. 이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10년간 고생한 땅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주민은 “이 지역에 불산이 있는지 여부를 정부에서 빨리 발표하도록 해 달라. 사람이 살아도 되는지 정부차원에서 빨리 결론 내달라.”고 요청했다.
ㅇ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 최고위원, 박덕흠 재해대책위원장, 조진숙 재해대책위원, 이인선 경북 정무부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송재용 현지 정부종합대책단장, 김준동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위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들이 함께 했다.
2012. 10.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