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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3


  조윤선 대변인은 10월 13일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오전 아홉시 반, 상암운동장에서 열린 ‘2012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 박근혜 후보는 축사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과학도답게 자신에게는 과학기술인의 DNA가 있어 과학기술인의 얘기와 활동에 쉽게 공감할 수 있다고 인사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발전은 연구실과 산업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신 과학기술인들의 열정과 헌신덕분이었다고 치하했다. 나아가 국정운영의 중심에 과학기술을 두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였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인들이 마음 놓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과학 발전이 국가 발전으로 꽃피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도 훌륭한 자원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것과, ‘과학기술인이 행복한 나라, 과학기술이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나라’를 대회장에 모인 과학기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축사를 마친 후 박근혜 후보는 양명고등학교 학생들의 로봇전시관을 찾아 로봇 모델를 만든 학생에게 기능을 물어보고, 설명을 들은 후 이런 로봇이 우리 일상생활에 어떻게 응용될 수 있는지를 묻고, 앞으로 고도의 인공지능을 갖춘 로봇들이 우리 생활에 직접 널리 활용되는 때가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더욱 열심히 연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남수단의 망고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하는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대표 이광희)의 부스를 찾아서는 이광희 대표로부터 희망고가 하는 일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서명을 하고 기부함에 기부를 한 후 큼직한 솜사탕을 하나 받았고, 주변에 찾아 온 유모차를 탄 아이에게 선물을 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렇게 단 것을 아이에게 주는 걸 부모님들이 걱정할지도 모른다며 솜사탕을 아이에게 주어도 되는지 아이의 부모에게 물어본 후 아이손에 쥐어 주었다.

 

- 출발선을 떠나 참가자들과 함께 마라톤 코스에 참여한 박근혜 후보는 몰려드는 시민들과 함께 악수를 하고, 사진도 함께 찍고 입고 온 운동복과 유니폼에 서명을 해 주는 등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답했다.

 

- 이어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장을 찾았다. 박근혜 후보는 참석한 사진기자들과 가족들, 아이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모든 부스를 돌았다. 특히 광주 전남지역 사진기자 부스에서는 그 지역 특산물인 홍어 삼합과 막걸리를 맛보았고, 부스마다 건네는 생선회, 과일, 음료수를 함께 나누며 늘 사진을 찍기만 하시는 사진기자분들이어서 사진에 찍히시는 것은 어색하시지 않느냐고 하면서 오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했다.

 

- 특히 뉴시스의 권주훈 사진기자는 지난 22년 동안 100여차례 독도를 방문하여 찍은 독도 사진집을 박근혜 후보에게 건넸다. 박근혜 후보는 독도를 가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써 놓고 오기도 했지만, 이렇게 독도의 밤 풍경까지 보지는 못했다고 하고, 독도의 구석구석, 사시사철의 모습이 담긴 사진집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늘 언제나 고된 일정에 모두 취재하러 오셔서 무거운 카메라 가방을 들고, 위험을 무릎 쓰고 취재를 하시는 사진 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한권의 책보다 한 장의 사진이 모든 이의 가슴에 더 큰 울림을 줄 수 있듯, 보도사진에 한 장에 많은 정치 현안과 복잡한 관계를 다 녹여내는 사진기자 여러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오늘 하루 즐겁고 보람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2012.  10.  1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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