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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5

  조윤선 대변인은 10월 15일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 관련

 

- 오늘 박근혜 후보는 경남대학교로 대학캠퍼스 투어를 한 후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경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차, 경남을 방문한다.

 

  경남은 우리나라 선진화의 기틀이 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견인한 역사의 저력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마산과 창원은 자유무역지역(종전의 '수출자유지역')으로서 우리나라 산업화의 전진기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마산지역은 4.19 의거의 도화선이 된 3.15 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민주화를 이끌어낸 곳이기도 하다.

 

- 오전 열한시경, 경남대 총학생회장단을 비롯한 경남 지역의 대학생 20여명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은 경남대 캠퍼스의 야외 나무 그늘 아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대 총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박근혜 후보는 "젊은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고,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루는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며, 학생들이 겪고 있는 등록금 문제, 청년 취업과 일자리 문제, 취업준비를 위한 스펙쌓기의 부담 등 학생들이 실제 겪고 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자유로이 질문에 답변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경남대 캠퍼스투어는 지난 8월 23일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전국 39개 대학 현직 총학생회장들과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해 참석한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학생들의 제안 사항을 경청한 자리에서 여러 총학생회장들이 박근혜 후보를 학교로 초청하였다. 그날 토론회의 참석자 중에서 지방대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총학생회장들이 많았고, 박근혜 후보는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 기회의 확대와 사립대에 대한 국가 지원 등을 비롯한 학생들의 절절한 제안 내용을 꼼꼼히 메모를 한바 있다.

 

  오늘의 만남은 그날 간담회에서 제기되었던 지방대의 어려움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을 마친 후, 박근혜 후보는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단과 대학 건물을 방문하고 학과방 등, 캠퍼스투어를 할 예정이며, 특히 중간고사를 앞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오후 두시에는 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경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경남도당발대식은 특히 20대 청년당원들과 간호사, 택시기사, 근로자, 장애인, 학생 등 각 직업군을 대표하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한 발랄하고 경쾌한 행사를 꾸며질 예정이다.

 

  박근혜 후보는 민주화와 산업화를 견인했던 경남 지역이야말로 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 '계층, 지역,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100%대한민국' 만들어 낼 수 있는 주역임을 강조하고,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여 깨끗한 미래로 손잡고 나아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시작하자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 귀경 후 오후 여섯시 반에는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리는 한중일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한중일 3국간 협력을 주제로 열릴 이번 제2최 학술대회에서 박근혜 후보는 책임있는 한중일과 신뢰의 동북아를 만들기 위한 철학과 비전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2012.  10.  1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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