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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6

  10월 16일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선거대책본부장>

 

ㅇ 100%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은 시대적 사명이자 정신이다. 갈등과 대결, 증오와 반목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정치는 이제 막을 내려야한다. 어제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감동의 정치를 목격했다. 김대중 전 총재의 비서실장을 지내신 3선의 이윤수 전 민주당 의원과 평생 민주화 투쟁을 하시면서 4선 의원을 하신 안동선 의원을 비롯한 일평생을 민주화 투쟁의 길을 걸으면서 옥고와 고난의 길을 겪으셨던 주로 동교동계 원로 정치인 20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서슬 퍼런 유신정권에 맞서 민주화 투쟁으로 수많은 고초를 겪었던 이 분들 마음을 과연 무슨 힘이 가해자의 딸인 박근혜 후보를 지지토록 했는지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는 지지선언, 그것은 바로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 오르는 뜨거운 애국심의 발로였다고 생각한다.

 

  이분들 중 유갑종 전 의원께서는 8대 국회의원 당시, 유신시절 긴급조치 위반 1호로 구속되어서 52년 6개월의 구형을 받고 선고 없이 14개의 교도소를 전전하다가 8년 11개월 만에 출감해서 12대 국회의원을 지낸 분이다. 그 당시의 심한 고문으로 많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계시는데 이분이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과거를 잊겠다. 박근혜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주창했는데 나부터 동참하겠다.‘고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하시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하셨다.

 

  이런 원로정치 선배들의 애국심을 문재인 후보 측이 정치철새로 규정·비판하는 모습에 그야말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원로정치 선배님들의 애국심을 철새와 변절로 매도하는 이런 정치세력들에게 우리는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국민통합을 하지 않고 어떻게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 반목을 해소할 수 있으며, 나아가 경제발전, 통일, 복지사회, 외교 등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나.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살려서 아버지를 가슴에 품고, 대통령 박정희를 넘어서달라고 당부하는 그분들에 대해 우리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또 부마항쟁 당시의 주역이었던 이일호 목사가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시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랫동안 맺힌 구원들이 이제 국민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하나씩 풀려가고 있다. 100% 국민대통합의 대장정을 위해서 우리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오로지 국민행복을 위해서 전진 또 전진토록 하겠다.

 

 

 

2012.  10.  1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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