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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7


  10월 17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체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지금 제2차 국민행복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겠다. 우선 저부터 차례로 인사말씀을 드리겠다. 국민행복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리게 된 회의를 주재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여느 대통령 선거도 그렇겠지만, 특히 이번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 우리 공동체, 우리 국민들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행복과,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활짝 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이룩하여 나가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맡겨진 준엄한 시대적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후보는 한번 약속을 하면 반드시 실천하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의 미래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자격과 능력을 갖춘 대통령 후보가 바로 박근혜 후보이기 때문에 이분이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제 대통령 선거까지 63일밖에 남지 않았다. 저부터 이 나리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비장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러분께서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온힘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우리 선거대책위원회의 명칭이 국민행복선거대책위원회인 만큼 선거일까지 63일간 국민들께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책은 제시하지 못한 채 네거티브 공방만 거듭한다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것임으로 우리 국민행복선거대책위원회부터 먼저 네거티브 선거운동 자제하게 되면 다른 후보들께서도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삼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모두 함께 한 목표를 향하여 전진하자. 감사하다.

 

<김성주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사실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덧붙일게 있나싶다. 며칠 동안 제가 박근혜 후보와 독대한지 만 12일이 되지 않는 동안, 빛의 속도로 태풍을 타고 온 기분이다. 처음부터 제가 말씀드렸는데, 정치도 모르고, 정치할 생각도 없다. 단하나, 저는 항상 글로벌 최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용장이다. 나가보니까 이렇게 글로벌이 넓은데 왜 우리는 이 작은 한국, 그것도 반쪽의 나라인 한국 땅덩어리에서 이렇게 이념과 여러 가지 과거사를 갖고 이런 소모전을 하는 것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 중에 어떤 후보를 내가 밀어드려야 우리가 장래를 확고하게 희망적인 한국을, 또 글로벌 강국을 만들 수 있는지 저는 선택을 한 것이다. 제가 말했듯이 닉네임, 제 별명이 트러블메이커다. 사실 제가 그게 목적이었다. 이제 우리가 새누리당이 어마어마한 하나의 가능성을 가진 당이고 정말 국정의 경험이 가장 많으며, 훌륭한 박 후보께서 정직과 유연과 포용력을 갖고 미래의 한국을, 21세기 글로벌강국 한국을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믿는데 저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미지이다. 제가 조금 의도적으로 트러블메이커를 했다. 그 와중에 정치를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해서 말실수를 한 것이 있으면 용서해주시길 바란다. 다만 새누리당이 내세우고 있는 경제민주화, 저는 정말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입법화 되야 되고, 저는 다만 그것을 다른 당에서 카피캣으로 따라와서 그것을 너무 극단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에 대해서 제가 우려를 표한 것이, 마치 제가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역행한 것으로 잘못 이슈화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 두 번째, 요사이 NLL이나 정수장학회와 같은 이슈로 사실 시간은 한국의 역사를 기다리지 않는다. 이 글로벌경제, 뜨고 있는 중국, 한반도 주변의 이 강국들이 새로운 변화에 영토사업을 다시 한번 우리 역사에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정신차려서 박 후보를 밀어드려서 안정된 기반 위에 확고한 경제 내기 정치개혁을 해서 글로벌 최강국으로 되는데 모든 힘을 합하는데 우리 선대위원장들이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여러분들 반갑다. 이제 선거까지 두달 가량 남았는데 우리 모두 열심히 뛰어서 우리나라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겠다. 박근혜 후보께서 국민통합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하셨다. 이제 우리 모두는 국민통합이라는 시대정신에 맞춰서 힘을 합해야 한다. 서양 격언에 사람은 세가지 부류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손에 흙을 묻히면서 실제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일은 안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 아는 사람이 있고, 마지막 세 번째는 일도 안하면서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깜깜무소식인 세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 대통령 선거에도 후보가 세분이 나오셨는데 그중에서 우리 박근혜 후보는 실제로 일을 열심히 하시는 분이다. 일은 안하면서 남이 해놓은 일에 대해서 훈수만 두는 사람이나, 일도 안하고 세상물정에도 어두워서 무책임한 사람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국민들께서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후보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현명한 판단을 해주셨던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어야하겠다. 우리 선대위에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뛰어서 이번 대통령 선거 승리에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

 

ㅇ 요즘 많이 논의되고 있는 북방한계선 NLL에 관해서 저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북방한계선의 문제가 국민들에게 다시 걱정을 주고 있는 것 같다. NLL 북방한계선 문제는 보수·진보진영에 대북한관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좌파진영에서는 북방한계선이 한국전쟁 휴전협정직전 우리 측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것이라고 하여 북한이 이를 무시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는 그러한 입장인 것 같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경계선이 부당하다는 논리를 핀다면 실로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하겠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우리나라에서 1952년에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평화선을 그을 때 일본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선이었다. 일본과 국교가 없는 상태에서, 외교도 물론 없고, 양국간 영토와 관련하여 아무런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던 상황이었다. 협상이 없었고 국교가 없었다고 하여 영토문제를 마냥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정부가 결단을 내렸던 것이다. 그 이후 평화선은 한일 양국간에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에서도 공인이 되는 한일간의 경제선이 되어오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독도에 영유권을 갖고 실효적 지배를 할 수 있는 것도 이 평화선 때문이었다. NLL이 영토붕괴선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좌파논리의 논리에 따르면 한일간의 평화선도 일방적이었기 때문에 전통성이 없고 따라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나 도발은 정당하다는 그러한 주장도 성립되지 않겠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한반도에서 평화는 우리 한반도의 한쪽부분인 서해인 평화지대를 설치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현재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들은 북한의 핵무기, 생화학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들, 그리고 군을 모든 것의 앞에 놓는다는 선군정치 이런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그대로 둔 채 평화를 논의하자는 것은 북한의 껍질벗기기, 살라미 전술에 말려드는 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은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실제 있지도 않은 외부의 위협을 항상 강조하곤 한다. 미재국주의의 위협을 독재의 기반으로 사용하면서 대남적화전략을 고수하는 것이 북한체제의 특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주장에 따라 서해 NLL을 포기한다면 평화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수도권의 방위를 스스로 포기하는 셈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후보께서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계시리라 저는 생각을 한다.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NLL이 영토의 경계선이 될 수 없다는 식의 발언과 그런 식의 의사를 표시해서 북측의 제안에 동의했다면 이것은 참으로 걱정스러운 일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 민주당,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 하겠다.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지난 총선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시킨 전례가 있다. 요사이 야권후보단일화, 이런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표현은 후보들간에 불출마 협상을 해서 출마포기 시키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표현을 조심해야 하겠다.

 

- 대통령 출마라는 것은 국민 앞에 그야말로 일생을 건 결단이 전제된 것인데 과연 이렇게 협상을 통해서 불출마를 종용하거나 불출마를 하도록 출마포기 하는 과정이 바람직하고 후보자들의 인격에 맞는 것 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쨌든 표현만이라도 우리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침에 따라야 할 것이다.

 

-토니블레어 수상이 총선 때 선거기간 중 금주령을 내리고 또 언론에 조심하라는 명을 당에 한 사례가 있다. 우리도 이제 두달 남았기 때문에 특별히 골프라든지, 과음이라든지, 이러한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심재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ㅇ 문재인 후보의 NLL에 대해서 몇 말씀 드리겠다. 문재인, 노무현 당시 대통령비서실장, 당시 남북정상회담추진위원장이었다. 2007년 9월 13일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 정상회담에서 북한측이 북방한계선 얘기를 꺼내면, NLL얘기를 꺼내면 우리는 공동어로구역으로 설정하자고 제시하겠다는 이런 얘기를 했는데 NLL에 대해 국민들은 40년이 넘도록 한국의 해상영토경계선으로 인식해왔다. 그런데도 공동구역으로 삼겠다라니 세상 어느 천지에 일정한 지역이 이 나라 영토이기도 하고, 저 나라 영토이기도 하고, 공동영토라는 것은 저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문재인 후보는 우리 한국의 영토인 바다를 북한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이런 인식이었으니 도대체 말이 되지 않다. 노무현 대통령은 NLL에 대해서 땅따먹기 하면서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선이다. 법적근거가 없다. 대한민국 영토선이 아니다. 이런 말들을 반복했다. 문 후보는 당시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한테 직언을 했었는지 그렇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반응을 보였었는지, 또 땅따먹기 줄긋기라는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이 맞다고 봤는지, 아니면 틀렸다고 봤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문 후보는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로서 노무현 아바타라고 불리고 있다. NLL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정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NLL의 본질은 문 후보의 NLL관이다.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서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공개질문에 즉시 대답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ㅇ 지금 대한민국은 다방면에 걸쳐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해있다. 국가를 살리기 위한 봉사를 한분께 부탁드리고자 한다. 최필립 이사장께서는 동량지재들을 키워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기위해서 장학사업을 하시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발전을 위해서 최필립 이사장께서 사퇴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2012.  10.  1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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