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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제주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7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17(수) 16:00, 제주시 제주건설회관에서 열린 제주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제주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임고문 : 이군보, 김문탁, 혜인 큰스님, 송봉규, 양우철, 양대성, 김용하, 홍성제
- 고문 : 강지순, 김경택, 문태수, 박찬식, 고앵자, 김애환
- 상임선대위원장 : 현경대
- 공동선대위원장 : 이연봉, 강지용, 서유창, 임수옥, 오철훈
- 선대부위원장 : 임홍순, 강창식, 구봉하, 남상오
-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 : 김순택, 김한욱, 김영준, 이동한, 고경표, 양순강
-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 상허 큰스님, 강성지, 안민찬, 양임숙
- 지도위원 : 고석현, 고봉식, 김철수
- 자문위원 : 강영철, 김수남, 이기붕
-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 : 김방훈, 오인택, 홍국태
- 국민통합행복위원회 공동본부장 : 고점유, 문옥권, 현정자
- 종합상황실 : 양창윤
- 공보단장 : 양해석
- 대변인 겸 언론특보 : 김명범, 김형섭, 김상현
- 전략기획본부장 : 신방식
-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 조경호
- 정책본부장 : 오승언
- 여성본부장 : 홍경희
- 차세대여성본부장 : 원혜영
- 청년본부장 : 강봉직
- 디지털(SNS)본부장 : 이무용
-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 한대삼
- 홍보유세본부장 : 박성익
- 지역봉사본부장 : 김경옥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 방에 입추의 여지없이 모이신 우리 당원동지여러분, 또 제주시민 여러분, 제주도민 여러분들 이렇게 뵈니까 제주도의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람이 아닌가. 제주도가 역시 이번 선거의 바람을 잡아주시는구나. 이렇게 강한 열기를 볼 때 우리 제주선거 잘 될 것 같다. 우리 선거의 현장을 많이 다녀본 저로서는 거기에 참여하신 분들의 표정, 열기,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떻게 우리가 이번에 선거가 될 것인가 감이 온다. 이번에 제주도에 와서 여러분들의 모습을 뵈니까 저도 정말 힘이 나고 이번 선거 잘 될 것 같다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그 시작은 제주도에서 시작이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여러분 고맙다. 제주도에 왔으니까 제주도 속담 한번 해보겠다. ‘업은 애기 밤새낭 촛나’라는 속담이 있지 않나. 여러분 다 아시나. 이 속담처럼 우리는 정말 귀한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모르는 때가 종종 있다. 제주도는 우리 역사에서 오랫동안 버려진 땅이었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와서 이제 사람들은 이 제주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 제주도, 우리나라의 정말 보배 같은 존재이고 제주도가 발전하고 커지면 그만큼 대한민국의 역량도 커질 수가 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이 힘을 합해서 우리 제주도를 제대로 키워야한다. 그것이 제주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고 또 우리나라 발전에도 기여하는 길이다. 저는 제주도를 찾을 때마다 진정한 통합과 쇄신의 길을 제주도에서 찾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제주도민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뜨겁게 노력해서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자치도가 되었다. 제주도민 모두가 노력해서 이루어낸 이 지방자치의 일대혁신이고 또 우리 지방이 발전할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있다. 그리고 그렇게 모여진 힘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도약을 펼쳐가고 있다. 기존의 농업과 관광산업을 키워가면서도 의료, 교육, 물류산업, 첨단산업, 청정산업 등 미래를 위한 혁신의 길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저는 우리 정치도 제주도를 보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쇄신의 길로 가고 그 길에서 국민의 행복을 찾아야한다. 제주도가 도민대통합의 기반위에서 지방자치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듯이 우리 정치도 국민대통합의 반석을 쌓고 모든 것을 쇄신하면서 미래로 가야한다. 제가 그 환경을 만들겠다. 그것이 저와 우리 새누리당이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런 통합과 쇄신의 길로 가기위해서 꼭 지켜야할 정말 중요한 것들이 있다. 가장 먼저 통합과 쇄신으로 함께 가기위해서 정치와 국민사이에 든든한 신뢰의 탑이 있어야한다. 불신 받는 정치는 통합을 이뤄낼 수 없고 신뢰 없는 쇄신은 갈등과 분열을 부축일뿐이다. 지금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건설만 해도 어떠한가. 제주도는 환황해 경제권과 동북아 협력공동체 정중앙에 위치해있다. 말하자면 동북아 정치와 경제의 기준이 되는 표이다. 그런데 왜 유독 우리만 그 기준이 됨을 부정하려는 것인가. 우리 해군력 증감과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지난 정권에서 건설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그 정권의 주역들이 말을 뒤집고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고 있다. 지난 정권에서 추진했던 한미 FTA도 폐기하겠다, 재협상하겠다고 하면서 끊임없이 말을 바꾸고 있다. 그 결과가 어떠한가. 국민들이 분열되고 갈등과 혼란에 빠져있다. 또 사회적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권을 잡았을 때 필요하다며 추진했던 일을 상황이 달라졌다고 반대하고 분열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정치로는 국민을 통합할 수도 없고 미래로 나갈 수도 없다. 이제 이런 정치 끝내야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정당이 되어야한다. 그것이 정치쇄신의 출발이고 국민통합의 지름길이다. 저는 이번 대선에서 약속의 깃발아래 온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두 함께 미래로 향해나가는 토대를 만들겠다. 그 길에 동지여러분께서 저와 함께 해주시겠나. 우리가 통합과 쇄신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민과 함께 그 문제를 풀어갈 수 있어야 한다.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내야 한다. 지역갈등의 가증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육지와 섬의 격차, 우리가 어떻게 풀어가야 하나. 저는 제주도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우수한 기업들이 제주도를 새로운 도약의 전진 기지로 삼아 하나 둘 찾아오고 있다. 무공해정보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의 아시아본사가 제주도로 찾아올 수 있다.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왜 이런 꾸면 안되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제주도민의 꿈을 제가 돕겠다. 이런 노력들의 정부가 힘을 보태야 된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만 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연구해도 좋은 기업에 취직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길은 공동의 발전을 이끌어갈 정부의 역량에 달려있다. 저는 과감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여서 전국 어디에 살든 모두가 행복한 100%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와 같이 그 길에 앞장서달라. 계층의 갈등을 풀어내려면 양극화를 해소해야한다. 우리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정책이 바로 그것이다. 저는 경제민주화정책을 제대로 추진해서 중소기업을 살리고 비정규직 차별을 없앨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성장해가고 재래시장이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공존과 상생의 경제질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100%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길에 동지 여러분께서 저와 함께 해달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우리 역사의 아픈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일이다. 평화의 섬, 우리 제주도는 아픈 역사의 상처가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곳이다. 4.3은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다. 4.3희생자와 가족들이 겪은 아픔을 치유하는 일에 저와 새누리당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동지 여러분, 저는 우리 제주도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로 키우고 싶다. 세계도 인정한 우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관광자원을 더 가꾸고 정비해서 세계의 보석으로 아름답게 빛나게 해야 한다. 우선 제주공항신설보강과 인프라 확충을 최대한 빠르게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해내겠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군복합관광미항건설은 우리 제주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중차대한 과제이다. 단순한 군사기지가 아니라 사람들이 꼭 찾고 싶어 하는 관광거점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그래서 안보와 제주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크루즈관광허브로 확실히 키워가겠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자본상품이 자유롭게 오가는 동북아의 허브로 만들고 교육과 물류, IT 및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제주도민의 열정이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제주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다. 동지여러분께서도 함께 뛰어달라. 이제 63일 남았다. 제주의 당원동지여러분, 그리고 제주도민 여러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국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승리의 길로 함께 전진하자. 감사하다.

 

ㅇ 현경대 제주도당위원장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고맙다.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는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개 큰 시도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할 때도, 대구·경북할 때도 500분 정도 모여서 해서 저희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이렇게 참석을 해주셔서 이방도 꽉 찼고 이방에 오지 못한 분들은 옆방에서 스크린도 없이 목소리만 들리는 그런 행사를 치르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 정말 바쁘신데 아마 제주의 미래를 우리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후보는 박근혜 후보 밖에 안 계신다는 그런 믿음이 오늘 이렇게 바쁜 시간에 귀한 발걸음 여기까지 해주신 걸로 저는 믿는다. 맞나.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도 아시다시피 전국각지를 다니려고 하다보니까 한번 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아침 서울에서 행사를 끝내시고 제주도를 오면서 관광협회 관광종사원들 사십분과 한시간 넘는 시간 제주관광 현안 문제 가지고 아주 솔직하고 그리고 진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5월 1일 새누리당 제주도 공약실천본부 창립식에 오셔서 제주도청에 들려서 바로 지금 현안으로 되어있는 강정에 건설중인 관광미항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 인지에 관해서 도 당국자로부터 자세한 경과보고와 현안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다. 뿐만 아니라 8월 1일은 4.3 공원에 직접 가셔서 헌화분향하고 4.3 유족들을 위로하고 아직도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4.3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 쏟아주시고 계신다. 이렇게 제주의 가장 큰 현안문제를 1차 산업문제, 그리고 상공업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직접 현장에서 뛰고 일하는 종사원들을 만나서 애로사항을 듣고 현안을 듣고 정말 잘사는 제주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분이 박근혜 후보 이외에 다른 분들은 안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이런 분이라면 우리가 제주의 미래, 우리가 꿈꾸는 제주의 미래, 믿고 맡겨도 되지 않나. 우리 선거대책위원회는 그동안 당직자로서 또는 당원으로서 당에 몸담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 뿐 아니고 공직자나 언론인 등 법의 제안을 받는 분을 제외하고는 제주도민으로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고 좋아하는 분이라고 하면 당원이 아니라도 우리 선대위원회에 참여해서 함께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뛸 수가 있다.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이다. 혹시 박근혜 후보를 위해서 뭔가 기여하고 힘을 보태고 싶은데 나는 그동안 새누리당 당원이 아니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는 분이 계시면 조금도 걱정 마시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의 문을 두드려주시길 바란다.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이다. 어느 분이나 우리가 선거대책위원으로 모시고 함께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해 손잡고 뛰도록 하겠다. 그렇게 해달라. 그리고 사실 또 하나 죄송한 것은 여기에 모이신 우리 선거대책위원님 모두에게 후보님께서 직접 임명장을 전해 올리는 것이 도리인줄로 알지만 여러분 보시라. 이거하다보면 오늘 하룻밤이 갈 것 같다. 그래서 대신 제가 여러분께 일일이 전달해 올리면서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다. 이제 청정제주에서 모든 국민이 소망하고 간절히 바라는 깨끗한 정치, 청정정치의 시작을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바다를 넘어서 육지에 닿을 때에는 큰 폭풍이 되어서 음험한 한국정치의 더러운 것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야말로 청정정치의 대명사인 박근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 한번 힘 모아서 큰 바람 일으키자. 고맙다. 잘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대변인, 현경대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도당 당원들이 함께 했다.

 

 

 

2012.  10.  1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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