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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강원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18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18(목) 14:00, 베어스관광호텔 소양홀에서 열린 강원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임명장 수여식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 이민석
-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 한경숙
-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박용성
- 여성행복본부 본부장 : 안상현
-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 이정동
- 종교위원회 위원장 : 홍종임
- 대학생희망위원회 위원장 : 최기수 :
- 차세대여성위원회 강릉지회장 : 윤희주 :
- 국민소통위원회 부위원장 : 문종명
- 국민안전운동본부 부본부장 : 이병찬
- 국민안전운동본부 인터넷클린봉사단장 : 정양혜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존경하는 강원도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강원도민 여러분 이렇게 자주 뵙게 되어 더욱 반갑다. 오늘 제가 여기 오기 전 강원도의 여러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을 만나고 왔다. 그런 모임을 전에도 제가 가졌는데 오늘 대화의 특징은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청춘의 고민이 있지 않나. 학교생활의 고민, 등록금 문제, 여러 가지로 학생들을 둘러싸고 있는 고민들이 많을 텐데 물론 그런 얘기들도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질문하고 또 건의를, 말하자면 제의를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 그 간담회를 마치면서 느끼는 바가 우리 강원도의 발전을 도민여러분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까지도 굉장히 염원하고 깊은 관심을 갖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강원도의 발전을 염원하고 관심을 갖고 힘을 기울인다는 것, 우리 강원도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앞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람이 강렬하게 같은 꿈을 꾸면 그것은 반드시 현실이 되지 않겠나. 저는 우리 강원도의 꿈, 꼭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내겠다. 강원도는 그동안 우리 경제발전, 또 안보지킴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참으로 많은 희생을 해왔다. 이제 우리가 강원도에 그 보답을 해야 될 차례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정말 다행스럽게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이 됐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도 차근차근 되어가고 있다. 우리 도민들께서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시고 또 저희 새누리당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되어 태평양시대를 선도하는 강원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해내겠다.

 

  요즘 국민통합이라는 얘기 많이 보시죠. 저는 그것이 이 시대에 우리가 꼭 이뤄내야 될 과제라고 생각한다. 갈등과 분열의 원인을 찾아서 고칠 것은 과감하게 고치고 문제를 해결해내야 한다. 갈라진 땅 위에 집이나 건물을 지을 수 없듯이 마음이 흩어지고 갈등과 분열이 자꾸 일어나는 곳 위에 국가발전을 위한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가 없다. 또 갈등과 분열은 많은 에너지를, 많은 사회비용을 들게 한다. 그것이 모아지면 큰일도 할 수 있는데 갈등으로 인해 우리는 많은 것을 잃고 있다. 그래서 먼저 그런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야 된다는 차원에서 저는 국민대통합이 이 시대 꼭 우리가 이루고 넘어가야할 큰 과제라 생각하고 있다. 지금 우리사회의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나. 지역갈등, 계층갈등, 이념갈등, 이런 것들을 이제는 어떻게든 풀어야 하지 않겠나.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도시와 농어촌의 불균형이 심각한 지역갈등을 불러오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다. 저는 과감한 지역균형발전정책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여서 전국 어디를 가나 어디에 살든 모두가 행복한 100%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농어업과 축산업을 한국의 생명산업으로 만들고 농어촌지역 복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 헌신과 희생으로 살아오신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것이다. 강원도에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더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만들겠다. 그 길에 동지여러분께서 함께 해 달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확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 계층갈등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우리 강원도의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살아나야만 도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삶이 개선될 수 있다. 저는 공정한 기업환경을 만들어서 우리 중소기업을 확실하게 키워내겠다. 대기업의 불공정한 하도급관행과 기술빼가기로 중소기업이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우리 강원도에 있는 수많은 재래시장들이 전통의 멋을 지키면서도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그래서 상인여러분이 더 잘살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대기업, 유통업체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재래시장 현대화와 유통구조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서러움 받고 차별받는 일을 없애나가겠다. 공평해야 우대받는 혁신적 제도를 도입해서 우리 기업문화를 바꾸어야 된다.

 

  100%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이 길에 동지여러분들께서 앞장서 달라.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야만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로 도약할 수 있다.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성장동력으로 삼지 않는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어떻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겠나. 국민통합은 반드시 완성해야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다. 이제 오랜 갈등, 분열의 골을 메우고 우리가 손을 잡아야한다. 그런 갈등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이 너무나 절박하다. 동지여러분 저와 함께 100%국민대통합을 완성해내자. 

 

  이제 우리 강원도도 다시 일어서야 된다. 평창의 기회가 우리 앞에 주어져 있다. 다음정권 5년 내내 꼼꼼하게 준비해야한다. 단순히 대회의 성공이 아니라 세계 속의 강원도를 만들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야한다.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제권에 전초기지로 우리 강원도를 우뚝 세우겠다. 강원도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부족한 교통망, 우리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개선해내야만 한다. 동서고속철도, 원주강릉복선전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 소외된 지역에 레저관광산업을 육성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 드려야 한다. 접경지역의 평화적이고 합리적 개발을 통해 그동안의 희생에 충분히 보답해드리겠다.

 

  당원동지 여러분, 이제 62일 남았다. 그 62일에 강원도의 미래가 걸려있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다. 저와 동지 여러분이 한마음이 되어야만 국민통합, 국민행복의 승리를 이룰 수 있다. 여러분이 곁에 있으면 나는 두려울 것이 없다. 저는 동지 여러분들을 믿는다. 강원도가 꼭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12월 19일 강원의 당원동지 여러분이 승리의 주역이 되어 달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감사하다.

 

ㅇ 한기호 도당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금 전 우리 사무처장이 후보님께서 강원도를 금년에만 10번째 오셨다고 말씀하셨다. 항상 후보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 강원도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저는 옆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고 듣고 있다. 이번에 저희가 대선을 치루면서 3가지를 가지고 말씀 드리고 싶다. NLL포기선언을 하고 또 군복무 기간을 줄여 국방력을 약화시켜 안보를 담보 하지 않는 이러한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 또한 말만하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 지금 무소속과 야당 후보가 하는 행태를 보면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 이런 사람은 국가를 경영하지 못한다. 또한 우리 강원도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

 

  근래 몇 가지 일을 말씀을 드리면 오색로프웨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야당의원 20명 이상이 서명을 하여 설치를 반대했다. 또한 접경지역에 평화누리꾼을 만드는 것을 생태계를 파괴라고 안 된다고 했다. 염동열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려고 한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마치 부조리를 저지른 것처럼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을 폄훼하고 인격마저도 손상을 주는 행위를 했다. 또 강원랜드의 배팅액수도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같이 강원도에 대해 매사에 사사건건을 발목을 잡고 못 하게 하는 이런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 우리 강원도를 사랑하고 우리에게 가장 큰 애정을 실제 앞으로 정책으로 펴나갈 박근혜 후보님이 당선되도록 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 조금 전에 진폐 환자를 만나고 왔는데 그분들이 하는 말씀이 이번 선거운동은 좀 열심히 하라고 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일당백이 되어 우리함께 표를 늘리는 행동을 보여야지 말로서 모임에나 참석하고 얼굴만 비추는 것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 다함께 단합해서 박근혜 후보를 우리의 대통령으로 만들자.

 

ㅇ 한경숙 선거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신가. 한경숙이다. 먼저 저를 새누리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불러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여성대통령이 나와야할 때다. 박근혜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인물이다. 이런 확고한 저의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개인사를 뒤로 하고 이 자리에 나왔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은다면 19대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되리라 확신한다. 낙후된 강원도 발전을 기하고 선진사회에 진입하기 위해 양성평등을 만드는데 박근혜 후보께서 책임지고 해주시리라 믿는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강원도민의 화합으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겠다. 강원여성들이 화합해야한다. 여성대통령이 나올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또 내가 대통령을 당선시켜야한다는 각오를 여러분들이 해 달라. 저부터 뛰겠다. 강원도민이 하나 되면 반드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

 

ㅇ 김진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들 뵙게 돼서 반갑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제가 한나라당 때부터 새누리당까지 15년 넘게 같은 당원을 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우리 새누리당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또 위기에 처했을 때, 다시 말씀드리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산같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지금까지 지켜주셨다. 그래서 더더욱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이제 대선이 꼭 두 달 남았다. 정치의 요체도 국가경영의 요체를 우리가 뭐라고 하나. 거창하게 말하는데 아주 쉽고 간단명료하게 말씀드리면 국민들 안전하게 하고 편안하게 해주고 잘 먹고 잘살게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잘 하실 분을 뽑는 것이 대통령 선거이다. 그런데 쉬울 것 같지만 쉽지 않다. 우리가 대통령, 국가지도자의 자질을 얘기할 때 여러 가지 얘기를 한다. 열정, 소신, 의지, 창의력, 도덕성, 합리적인, 민주적인 등등 다 한다. 다 좋다. 그런데 저는 대통령 못해봤다. 또 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군수시장, 도지사를 하면서 경험적인 느낌이다. 중요한 게 국정전반의, 지역전반의 뭘 알아야 한다. 지식을 가져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얘기한다. 참모 잘 쓰면 되지, 두뇌는 다른 사람 머리를 빌리면 된다고 한다. 절대 그렇지 않다. 지도자 자신이 각 국가나 지역을 이끌고 책임을 지고 결단을 하고 추진을 하고 집행을 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는 경험과 경륜이 그렇게 중요하다. 지도자가 바른 예측을 하고 바른 진단을 하고 처방을 바로하고 판단을 하고 상황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오랜 기간 동안 훈련을 쌓아서 몸에 배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아까 지식도 그렇고 지금 경험도 그렇고 이런 판단과 추진력, 이런 것들이 금방 선생님께 공부해서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 오랜 내공, 쌓아온 경력들이 있어야한다. 대통령 바로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이 자리에 계신 박근혜 후보님, 걸어온 길, 그동안 쌓은 여러 경력, 역량, 무엇인가 다른 분명한 차이점을 갖고 있다. 역량과 자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박근혜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박 후보님 그동안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잘 보아왔다. 원칙, 소신, 진중함, 신뢰,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 느끼지 않나. 진정성, 말보다는 실천, 약속하면 지키는 것, 이것이다. 대통령은 국가를 대표한다. 국가원수이다. 든든해야한다. 박근혜 후보 든든하지 않나. 앞으로 우리나라는 든든한 분이 대통령을 해야 한다. 이것이 박근혜 후보께서 대통령이 되어야할 이유다. 요즘 바깥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한테 후보들 간의 희석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끼니까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서 제가 말한다. 걱정하면 답이 나오냐고 얘기한다. 걱정할 시간에 나가서 대통령 선거를 위해 스스로 말품을 팔고 발품을 팔고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옛말에 4시에 일어나서 뛰면 당선되고 5시에 일어나서 뛰면 낙선한다. 지금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후보처럼 새벽부터 저녁까지 발품을 팔고 죽어라하고 말품도 팔면서 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국가장래를 위해서 여러분 함께 뛰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 국민행봉운동본부 본부장, 김진선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한기호 도당위원장, 김진태·김기선·이강후·이이재·황영철·염동열 의원, 조윤선 대변인, 강원도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2012.  10.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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