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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한국청년회의소(JC) 제61차 전국회원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1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21(일) 12:00, 충남 아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청년회의소(JC) 제 61차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년지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다. 제가 행사 시작할 때에 오려고 처음에 계획을 세웠었는데, 짐작하시다시피, 지금 시간이 제 시간이 아니다. 이렇게 시간 맞춰오지 못했는데도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JC는 열두명의 뜻있는 청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다. 그 열 두명의 청년으로 시작된 JC청년공동이 이순신 장군께서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정부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가 되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계신 JC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청년정신의 본질은 도전과 개척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용감하게 가는 개척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야말로 청년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그런 특권을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는 마음껏 꿈을 펼쳐가야 할 여러분에게 그만큼의 기회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좌절하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고 있고, 높은 집값에, 생활비에, 자녀보육비로 꿈보다는 당장의 생활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은 것이다.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힘든 성질은 도전의 길을 막고 있다. 청년의 도전이 없는 나라는 사회발전도 없을 수밖에 없다. 저는 이런 이 사회를 바꿔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가 가진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저는 우리사회의 주체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세대별 행복프로젝트를 통해서 20대에는 취업걱정과 등록금 걱정 없이 꿈을 키울 수 있게, 30대는 주거걱정 없애고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 40대는 실직과 노후에 대한 걱정을 확실히 덜어드리도록 한다. 꿈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과 노력만 가지고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 중심의 창조경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창조경제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독려하여 창의력과 아이디어만으로 취업과 창업, 해외진출까지 가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하는 경제패러다임이다. 청년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건설하겠다.

 

  지금 대한민국은 두 갈래 길에 서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과거에 실패한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중대한 두갈래 길에 서있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이 남들이 가온 길을 최대한 빨리 따라잡아서 여기 까지 왔다. 이제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해서 대한민국의 새역사를 창조할 때이다. 청년 여러분의 꿈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청년지도자 여러분 한분 한분이 지역을 바꾸고, 나라를 바꿀 수 있다. 저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서 국민행복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역사적 창조자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대변인을 비롯해 한국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했다. 

 

 

 

 

2012.  10.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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