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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2

  10월 22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선거대책위원장의 한사람으로서 오늘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

 

<김성주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제 자신이 일주일 동안 굉장히 바쁘게 지냈고, 이제는 새로운 하나의 영토를 개척하자. 특히 이번에 창조경제에 대해 좋은 공약을 박 후보님께서 발표해주셨고, 제가 할 일은 아마도 제 자신이 글로벌 야생마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앞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글로벌영역 넓히기를 주로 할 것이고, 이번 주에 특히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제가 여성을 챙기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박근혜 후보님께서 여성대통령, 한국초유의 여성 대통령이 되실 텐데 실질적으로 제가 유럽에 가서 일을 많이 해보지만, 유럽의 가장 큰 경제대국인 독일, 메르켈 수상이 저는 밖에서 볼 때 굉장히 불안했다. 과연 여성이 저렇게 지금 난국의 유럽을, 독일을 버텨낼 수 있을까.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세계경제포럼을 가나, 지금 현재 몇 년을 지켜본 것으로는 유럽에서 가장 신임할 수 있는 분이 역시 메르켈 수상이다. 박 후보님께서 요사이 과거사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어느 때까지 이런 정쟁으로 소모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가 젊은이들을 위해, 인구의 반인 여성을 위해 여성혁명을 일으키고 남성해방시대를 열어주시기를 저는 간절히 바란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서해북방한계선, NLL논란에 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서해북방한계선 NLL관련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신북풍이라고 이름 붙였던데, 며칠 전에는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평통이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 TV가 ‘새누리당 북풍선거 전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마치 서로 짜고 하는 것처럼 똑같이 북풍이라 하고 있다. 북풍이든, 신풍이든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대화록을 공개하는 방법을 찾으면 되겠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착잡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저희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입장이 오히려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민주당에서 대화록을 함께 보자고 해도 저희가 거부해서 그 의혹을 풀 방법이 없다면 민주당이 얼마나 억울하게 느끼겠는가. 저희가 함께 살펴보자고 하면 ‘그래 한번 보자. 잘됐다.’고 해야 이치에 맞지 않겠나. 무슨 이유로 진실을 감추기 위해 저렇게 애를 쓰는지 민주당에 묻고 싶다.

 

  최근 민간단체들이 북한에 전단을 뿌리면 ‘임진각을 타격하겠다. 또는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민주당이 한번이라도 ‘그래선 안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제가 들은 기억이 없다. 선거를 앞두고 계속해서 NLL을 넘나들면서 저희 측에 대응을 떠보는 북한의 행동이 북풍이 아닌가 생각한다. 문제는 민주당의 북풍 운운 때문에 북한의 실체적 위협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것은 참 커다란 문제이다. 민주당의 모순된 행동, 발언, 또 그 무책임 한 것을 목격하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저희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는 그런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인천송도에 유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 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GCF사무국 유치는 비상임이사국으로 안보리에 재진출한 것과 함께 우리 외교, 국운의 상승을 보여주는 대경사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제 그 연이어서 이루어지는 경제효과, 또 글로벌녹색성장 외교에서의 한국의 지위,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와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제도시로서 이 지역을 개발하여 국제환경 녹색금융환경기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겠다. 당으로서도 이에 전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내일 광주 전남 전북 선대위가 발족하는데 이것을 계기로 당 대표는 당분간 여의도에서 광주시당으로 옮겨서 직무를 하려 한다. 대통합이라는

대명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진정성을 갖고 현장중심으로 영호남, 그리고 산업화와 민주화 모든 세력의 대통합에 앞장 서야 하겠다.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 의장>

 

ㅇ GCF사무국 유치를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또 우리나라의 국격을 올리는 일이 되었다, 제가 2002년부터 8년간 인천광역시장을 하면서 인천대교는 제가 시작하여 개통을 했고, 설계부터 파이낸싱을 처음부터 했다. 정부의 인허가 자체도 제가 내고, 송도국제도시를 제가 건설해서 컨벤션 시설이라든지 다 했다. 이미 조그마한 UN기구 6개가 들어와 있다. 에스캅(UN ESCAP)동아시아센터라든지, 기후관련 된 UN산하기구도 들어와 있다. 그래서 그런 토대가 마련되었는데, 아무튼 다시 한번 축하드려야 할 일이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불과 2년 전까지 제가 이렇게 노력했는데, 제 이름은 어디에도 거론이 안 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4~50년 전 일을 보며 아이러니를 느낀다. 2년 전에 잘한 것은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고, 4~50년 전에 책임도 불분명한 것을 가지고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이것이 아이러니 아닌가.

 

  정몽준 위원장님께서 북풍을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북풍을 우리가 이야기했다고 한다면 우리가 바보다. 왜, 북풍은 요즘 우리가 불리하다. 지난 2010년 6·2선거가 바로 북풍으로 우리가 패배했다. 10~15%가 빠진다. 청년들이 북풍을 일으켰다하면, 전쟁을 일으키면 왜 우리가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지 하고, 새누리당을 불리하게 찍는 경우가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억지이다. 야당에서 북풍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그저 무엇이든지 자기들에게 편리하게 말을 만들어서 내놓는 것이다.

 

<원유철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ㅇ 어제 마감된 재외선거 관련해서 보고 드리겠다. 어제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마감되었다. 현재 총 22만 2,816명이 등록했다. 그래서 전체 재외선거 예상 선거인수 223만명 대비 약 9.98%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 이는 19대 총선 당시 12만 3천명의 재외선거인이 등록을 했는데, 약 1.8배 증가된 결과라는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 영주권자는 총선 당시보다 2.2배 증가했고, 국외부재자는 1.7배 증가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주요 국가별로 간단히 말씀드리면, 미국이 4만 8천명, 일본이 3만 6천명, 중국이 3만 5천명 정도 등록했다.

 

  이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우리 새누리당의 재외동포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나가겠다. 그동안 재외국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재외동포들을 위해 구체적인 맞춤형을 정책을 펼쳐왔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등 다양한 재외동포를 상대로 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각종 법안을 우리 새누리당 의원들께서 공동으로 발의해줬다. 간략하게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영주권자를 위해 앞으로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계속 발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민권자들에 대해 복수국적 취득연령을 현행 65세에서 5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국적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학생들에 대해 계속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 이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앞으로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고자 한다. 참고로 재외국민선거 투표일은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다. 투표 시작일까지 44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재외선거가 12월 대선승리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성주 중앙선거대책위원장>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다. 그동안 여성원로분들을 만나서 많은 의견을 수렴했고, 이제 중진들, 여성위원장님들과 같이 중요하고 구체적인 공약을 만들어서 ‘어떻게 하면 육아혁명을 이루고, 여성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가’ 이것을 확실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남성해방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 여기 모든 분들이 넥타이 안 메고 오셔도 되는 세상을 만들려 한다. 이제 남성 개성시대로서 우리가 왜 매일 이런 감색양복만 입어야 하는가, 자기의 개성을 살려야 하는데. 김상민 청년본부장은 저렇게 자유롭지 않은가. 운동화 신어도 되고,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어도 되고, 앞으로 멋지게 개성을 살려서 남성들이 편하게 사는 세상, 개성대로 사는 세상, 우리 새누리가 장을 열어보자는 생각을 했다.

 

  나아가 케이무브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케이무브에 대해 익숙지 않은데, 케이 팝, 코리아웨이브, 한류를 다 묶어서 이제 ‘청년들이여, 세계로 나가자.’라는 이야기다. 광해라는 영화를 많이들 보는데, 그 영화를 보면서 하나 느낀점이 있다. 왜 우리는 5천년 동안 항상 대강국들에게 치여 사는 불운의 역사를 반복하는가. 내부의 당파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전체를 볼 수 있는 눈과 대한민국이 외교통상을 정말 멋지게 해서 우리가 이루려하는 세상을 만들자. 이것이 바로 창조경제의 원칙이다. 우리가 먼저 글로벌을 정복하지 않으면 결국 정복당하는 시대에 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케이무브는 우리 박 후보께서 좋은 공약으로 세워주신 것 같고, 반드시 그것을 통해 저소득층부터 청년들에게, 여성들에게 확실하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토 확대를 위해 우리 전체가 노력할 것이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2012.  10.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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