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10월 21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일정 관련
- 금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오전 11시 천안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충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충남도당 선대위는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최종진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 김명남 충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장진영 단국대 총학생회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충남도당 선대위원장으로 대학생 청년 선대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새누리당이 청년일자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며, 청년들의 지지와 관심이 이번 대선에서 그 어떤 선거에서 보다 중요하다는 걸 새누리당이 깊이 새기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충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장진영 단국대총학생회장은 축사에서 새누리당 대선선대위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두 가지 밝혔다. 첫째는 박근혜 후보가 남들은 말로만 하는 대학생의 최대 어려움인 청년취업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 후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친구들도 희생된 천안함, 연평도 폭격 등과 서해교전 등으로 위험에 처한 안보문제를 20대도 좌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충남도당 선대위에는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하게 될 것이다. 금일 박근혜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낸 서기원 순천향대 총학생회장은 현재 충남도당 미래세대위원장을 맡아 충남지역 20대와 새누리당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장진영 단국대 총학생회장 또한 충남지역 20여개 대학과 충남도당의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대학, 한국기술과학대 총학생회장 등은 뜻을 같이 하고 있으나 대학축제 일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충남도당 선대위는 앞으로도 새누리당이 20대와 소통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들 대학 총학생회장단과의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금일 발대식에는 선대위 다문화이주여성대책위원회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는데, 충남도당은 2011년부터 다문화이주여성위원회를 출범시켜, 각 당원협의회의 여성지회장들과 이주여성들의 ‘언니-동생 맺기 자매결연’을 통해 소외계층 권익보호, 일자리 등의 정책 의견을 수렴해온 바 있다.
또한 금일 발대식에서는 여성소통대책위원회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11명의 충남지역 여성 단체 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새누리당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히 들려줄 수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보다 귀기울이고,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장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 박근혜 후보는 충남도당 선대위 발대식 인사말에서 이례적으로 준비된 연설에 앞서 “이렇게 청년, 여성, 이주여성대표들과 함께 힘을 모으신 충남도당 선대위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하며, 각 분야의 대표들과 함께 국민대통합과 대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2012. 10. 2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