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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개인택시기사분들과 마음 나누기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2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22(월) 13:40,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9-11 전국개인택시회관에서 개인택시 기사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모두 지방에서까지 오셔서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요즘 시내를 다니다보면 ‘빈차’등을 켜놓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기사분들을 뵐 때마다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실까 생각하면서 제 가슴도 무너졌다. LPG에 대해서도 지난 10년 동안 엄청 가격이 띄었는데, 경기가 안 좋아 손님은 줄고 심야의 버스, 대리운전 등 대체차량 때문에도 타격을 입으시고 정말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생계유지하기도 어렵다, 열심히 뛰어 봐도 한 달에 백만 원도 채 안되는 수입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고 절절한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있다. 개인택시업계의 이런 문제는 아주 절실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될 민생현안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서비스의 질이 좋아야 된다느니 이런 말을 하지만 그것도 우리 기사님들의 마음이 편해지고 생활이 안정되어야 자연히 되는 것이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를 생각할 때, 민생현안으로써 택시업계의 어려움은 꼭 해드려야 된다. 생활이 안정되도록 해드려야 된다는 것이 절실한 문제로 제가 알고 있다. 오늘 해주시는 말씀도 택시업계의 큰 현안들이 아닌가. 예를 들면, LPG에 대해서 면세를 허용하는 것은 LPG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이것이 그만큼 공공재이기 때문에 그런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LPG뿐만 아니라 CNG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를 많이 만들어 쓰실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백번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 현실을 풀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연료의 다변화라든가 감차문제도 꼭 이뤄져야 한다.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다. 수요와 공급이 지혜롭게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꼭 일률적으로 감차를 해야 되느냐,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가.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것에 다른 요인도 있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서, 이 부분에 대해 어려움을 해결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도 대중교통수단에 택시가 포함되도록 하는 것은 택시업계의 가장 큰 소망인 것 같다. 이것만 해결되면 다른 것은 일일이 애기를 안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아주 중요한 것 같다.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당에서 잘 연구하여, 어쨌든 우리 택시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신나게 운전대를 잡도록 하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에서 이 민생문제를 꼭 해결하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ㅇ 한편 유병우 회장은 “12월 19일 필히 승리하여 대한민국을 잘 사는 국가로 이끌어 달라. 우리 택시업계의 현안문제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택시의 대중교통 편입으로 정부지원을 바라며, 택시연료도 다변해야 한다. 수요·공급에 맞추어 감차보상 문제와 택시에 소요되는 장비 및 연료에 대해 최소한 택시업계가 정상화될 때까지 면제를 해달라.”라고 했다.

 

ㅇ 앞서 박근혜 후보는 일부러 찾아와서 기다리고 있던 대학생들의 요청에 책과 야구봉에 사인을 해주고 사진촬영을 함께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정복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 이인기 직능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회의 유병우 회장, 국상종 서울조합이사장 직무대행(연합회 부회장), 박건수 부산조합이사장, 신천일 대구조합이사장, 김재순 인천조합이사장(연합회 부회장), 김문옥 광주조합이사장, 김성우 대전조합이사장, 김우덕 울산조합이사장, 조창녕 경기조합이사장, 윤재일 강원조합이사장, 최현태 충북조합이사장(연합회 부회장), 김해경 충남조합이사장, 박상익 전북조합이사장, 김남완 전남조합이사장, 서돌식 경북조합이사장(연합회 부회장), 배판술 경남조합이사장, 고영철 제주조합이사장, 한석홍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이사장, 김유중 전무이사가 함께 했다. 

 

 

2012.  10.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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