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10월 23일(화) 박근혜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방문 일정 및 노인복지 공약 발표 관련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12시에 광주 남구 소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 후보는 식사하시러 들어오시는 어르신 백여명에게 한분 한분 손소독제를 뿌려드리며 인사하였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시설을 구석구석 돌아보았다. 박 후보는 어르신들께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어떻게 하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그런 차원에서 볼때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전국에서도 모범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또 “노후에도 활달하게 건강하게 새활하실 수 있도록 좋은 정치를 더욱 가다듬고 그것을 꼭 실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제가 효도를 많이 하겠다”고 약속하자, 어르신들은 열렬한 박수로 화답하셨다.
- 박근혜 후보는 이날 어르신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인 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박 후보는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어금니부터 단계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며, “제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구체적인 것까지 다 챙겨드리려 하다 보니 이렇게 소소한 부분까지 하나 하나 설명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인 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은 어르신들이 비용이 너무 비싸 엄두도 못냈던 임플란트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개인의 부담을 덜고 노후를 편안하게 챙겨드리겠다는 박근혜 후보의 강한 의지가 담긴 공약이다.
박근혜 후보는 이에 더하여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설립하여 가족구성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어르신들 간병인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지난 총선 공약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걱정 없는 편안한 노후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먼저 ‘중증질환에 대한 100% 건강보험 적용 추진’을 통해 2016년 까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국가가 진료비를 100% 책임지도록 하였고, 신체적 불편 정도를 기준으로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내리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안코자 ‘치매노인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확대’와 ‘돌봄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도록 하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새누리당은 내년도 치매노인 장기요양보험 예산을 올해 4,879억원에서 5,425억원으로, 틀니․중증질환 등 건강보장성 강화 예산은 올해 54,065억원에서 내년도엔 61,447억원으로 증액 책정했으며 노인돌봄서비스 확충 예산도 올해 369억원에서 내년도엔 467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 박근혜 후보는 지난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부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왔다. 당시 박근혜 후보는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비롯하여 중증질환․노인성만성질환의 약값의 본인부담금에 대한 국가 부담, 노인 건강검진 연 1회 실시, 노인장기요양보험제 관련 시설 및 인력 확충, 이동병원버스 서비스 실시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중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은 2007년 경선 때에 이어 지난 총선에서도 약속하였고, 공약대로 올 하반기부터 만 75세 이상의 노인 완전틀니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어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오늘 발표된 ‘노인 인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등 노인복지공약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불어 국가가 보다 수준 높은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다.
- 금일 이 자리에는 한광옥 국민통합수석부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유수태 광주시당위원장,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