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광주시당·전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3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23(화) 11:00, 광주 북구 중흥1동 692-5 광주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된 광주시당·전남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광주시당·전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 광주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유수택, 김용달, 정승
- 광주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 박준자
- 광주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박점상
- 광주선거대책위원회 국민행복본부장: 김호중
- 광주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장: 김번웅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주영순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성해석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행복실천지원본부장: 이봉준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여성행복본부장: 이옥주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보건복지장애인본부장: 장재곤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장: 김봉섭
- 전남선거대책위원회 도민화해소통본부장: 김병동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광주·전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항상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다. 지난 9월 태풍피해를 당한 신안을 제가 찾았다. 1년 농사지은 배가 다 떨어져서 한숨을 쉬고 계신 농민여러분들 보며 참 마음이 아팠다. 어제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이 다가오는데, 올 겨울 우리 농민들과 서민들이 힘드시지 않도록  광주전남의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그분들 잘 챙겨드려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는 우리 광주전남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뵈면 항상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생각이 든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꿈꾸는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도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저는 생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저에게 ‘동서화합이 가장 중요하고 이에 실패하면 다른 것도 성공하지 못한다. 박 대표가 제일 적임자이니 수고해 달라’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 저 역시 지금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화합과 통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일이고 그래서 역대 어느 정권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 가치를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호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저와 함께 그 길에 동행해 주시겠는가. 민주화의 주역이었던 우리 광주전남이 이제 국민통합의 중심으로 우뚝 서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대통합의 미래로 힘차게 나가겠다.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꼭 해야 될 두 가지 과제가 있다. 하나는 지역균형발전이고 다른 하나는 공평한 인재등용이다. 이 두 가지 과제를 실천해낼 의지와 능력이 없다면 말뿐인 헛공약이 되고 말 것이다. 그동안 광주전남과 맺었던 약속,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하게 챙겼던 사람 누구인가.

 

  여수엑스포와 영암 F1대회, 고흥 나로호 기지까지 야당일 때나, 여당일 때나 변함없이 열심히 챙기고 모든 힘을 다해 지원했던 곳은 바로 우리 새누리당이었다. 약속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저와 새누리당만이 진정으로 광주전남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균형 발전을 완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한광옥 수석부위원장님, 임용한 부위원장님, 김경재 특보님, 그리고 김규옥 광주시민사회단체연합 공동대표님과 임향순 전남향후회연합회 총재님까지 국민대통합위원회에 모신 뜻이 무엇이겠는가. 인재등용에 있어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능력 있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모시겠다는 저와 새누리당의 확고한 의지인 것이다.

 

  저는 모든 공직에 대 탕평인사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 100%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호남을 희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는 광주의 내일이 걸린 자동차사업을 적극 지원해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 기지와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를 육성해 내겠다. 우리 전남,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 수 있도록 전남 서남해안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풍력 발전단지와 풍력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 여수엑스포지역을 해양관광과 해양산업의 중심으로 키워내고 영암F1 경기장을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실천하지 않는 천개의 약속보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의 새 모습을 여러분께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동지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 당원동지여러분, 우리 광주전남의 동지여러분은 우리 새누리당에게 정말 보배 같은 분들이시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진심을 가지고 광주시민, 전남도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

 

  12월 19일 새누리당 대선승리는 여러분과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 여러분을 믿는다. 승리를 향한 전진, 힘차게 시작해 달라. 제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

 

ㅇ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박근혜 후보님,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시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박근혜 후보님을 모시고 제18대 대통령선거 광주전남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오늘 광주전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대장정을 시작한다.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비장한 각오로 선대위 출범식을 치루는 이유는 광주전남이 대선 승리의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호남의 맹주임을 자처하는 세력이 있다. 이젠 지역주의에 기댄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한다. 광주와 전남도 변해야만 한다. 광주전남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생각을 바꿔야한다.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정치를 실현시킬 분은 오직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 박근혜 후보님께서는 세종시 등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셨다. 검증이 되셨다. 또한 준비가 되어있다. 당원동지여러분, 여러분이라면 광주전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기겠는가. 참여정부 시절 호남을 그렇게도 홀대하다 뒤늦게 사과하러 다니는 후보입니까, 아니면 정치입문 1개월 후보에 맡기겠는가. 나라를 바로 세우고 광주전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자.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 정권재창출의 중심지가 광주 전남이 되도록 하자.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주신, 박근혜 후보님과 한광옥 부위원장께 감사를 드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광옥 국민통합수석부위원장, 이학재 대통령후보 비서실장, 황영철 대표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과 당원 1,200명이 함께 했다.

 

2012.  10.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