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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전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3

  박근혜 대통령 후보·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23(화) 16:20,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1가 11-5 전북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전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정운천, 이무영
- 고문 : 서세일
- 자문위원 : 유정미
- 수석부위원장 겸 익산시 갑 본부장 : 김경안
- 총괄본부장 겸 고창부안 본부장 : 김종훈
- 부본부장 : 이영국
- 국민행복본부장 : 유유순
- 청년희망본부장 : 안병우
- 여성행복본부장 : 김영현
- 중앙소통본부장 : 임대빈
- 도민행복실천위원장 : 김순정
- 대변인 : 허상돈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말 이 자리에 놀라울 정도로 열기가 가득하다. 날씨도 어제부터 쌀쌀해졌는데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 만큼 이렇게 열기가 가득한 오늘의 이 선대위 발대식을 보니까 전북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 그렇지 않은가. 이렇게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이 기다리게 해서 정운천 위원장님 죄송하다. 저는 늘 정운천 위원장님에게서 전북의 동지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에 대해서 많이 듣고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전북도민들의 마음의 문이 열어져 가고 있고, 우리가 꿈꾸는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늘 또 이렇게 선배님께서 귀한 걸음 해주셔서 아주 저에게 더욱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저는 생전에 김대중 대통령께서 동서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뜻을 마음에 잘 새기고 있다. 저 역시 지금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위해서 내부의 화합과 통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쉽지 않은 길이고, 그래서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 가치를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호남의 당원동지여러분 그 길을 저와 함께 동행 해 주시겠는가.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꼭 해야 할 두 가지 과제가 있다 하나는 지역균형발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공평한 인재등용이다. 이 두 가지 과제를 실천해 낼 의지와 능력이 없다면 말뿐인 헛공약이 되고 말 것이다. 그동안 전북과 맺은 약속, 작은 것 하나라도 꼼꼼하게 챙겼던 사람 누구인가.

 

  야당일때도 새만금 특별법 제정에 노력했고 지금도 새만금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당이 바로 우리 새누리당이다. 약속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저와 새누리당만이 진정으로 전북발전을 이끌고 지역균형발전을 완성할 수 있지 않겠는가. 저에게는 꿈이 있다. 전국어디에 살든 누구나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꿈이 있다. 전북 발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해 내겠다.

 

  그리고 한광옥 수석부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국민대통합위원회에 모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서 인재등용에 있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 능력있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하겠다는 것이 저와 새누리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저는 모든 공직에 탕평인사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어느 한 지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 정권이 될 것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호남을 희망의 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당선자를 이곳에서 내지 못했지만 과거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득표율로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 새누리당 더욱 분발해야한다. 전북도민을 위한 우리의 진정성 보여드리고 전북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보여드려야한다. 그래서 전북도민들께서 새누리당을 선택하면 전북이 더 잘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시도록 확신을 드려야 한다.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는 이 때, 서해안 시대의 중심이 될 새만금사업은 우리 새누리당이 기필코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

 

  중국의 특구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짐이 없도록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 할 것이다. 새만금의 3대 현안, 새만금 전담기구 설치를 비롯해서 이 3대 현안을 제가 제대로 챙기겠다. 그래서 현재 6개 부처로 나누어진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겠다. 동서의 두축, 남북 두 축의 내부 도로망을 건설하고 새만금과 김천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착공으로 호남과 영남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내겠다.

 

  새만금이 더 크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신항만 배후에 물류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전북경제를 확실하게 일으키겠다. 지금 전북도민들께서 변화와 희망을 기다리고 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변화도 올 수 없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면 희망이 무너지게 된다. 실천하지 않는 천개의 약속보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치의 새 모습을 제가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동지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달라. 당원동지여러분, 전라북도는 미래의 땅이다. 미래의 땅에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동지여러분께서 더 힘을 내달라 힘들고 어렵겠지만 진심을 가지고 전북도민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 12월 19일 새누리당 대선승리는 여러분과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 저는 여러분을 믿는다.

 

  승리를 향한 전진, 힘차게 시작해 달라. 제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감사하다.

 

ㅇ 한편, 정운천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늘은 좋은 날이다. 전북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다. 100% 국민대통합의 장정을 시작하는 날이다. 지난 8월 31일 서울에서 박근혜 후보님을 모시고 합동연찬회를 했다. 그때 제가 당원 10만 명을 모으고 30% 지지율을 올리겠다고 했다. 그 대신 후보님께서 3번만 전북에 와달라고 했다. 민주당이 독주하는 민주당 외발 통만으로는 전북이 발전할 수 없다. 새누리당과 쌍발 통으로 가야한다. 전북을 살리는 길은 새누리당에 참여하는 것이다. 꼭 전북을 깨워보고 싶다. 장닭이 새벽을 깨우듯이 국민을 깨우고 국민을 대통합시키기 위해 박근혜 후보가 여기에 왔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도당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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