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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 일정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4

  조윤선 대변인은 10월 24일(수) 박근혜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샐러리맨들과 점심시리즈 2차-교육서비스 종사자편’ 일정 관련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후 12시 EBS 사옥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12명의 EBS 교육방송 강사, PD 등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샐러리맨들과의 점심시리즈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관련업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금일 만남은 지난 19일 금융인과의 점심 번개 이후 두 번째이다.

 

- 박근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유아교육, 학교교육, 평생교육에 가장 중요한 역할과 모범이 되고 있는 EBS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요즘 가정에서는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 노후준비도 못하고 따뜻한 살림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하소연을 많이 듣는다.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이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어 한 참석자는 “박근혜 후보가 교육공약을 우선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반가웠다.”며 “초등학교 학생의 사교육비가 전체 사교육비이 73%가 된다고 하는데 수능 교육방송이 우선되고 초등학교 교육방송은 미흡한 상황이라 재원을 좀 더 들여 초등학교 사교육비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교육의 기회균등, 교육 기회평등권을 보장하는 것이야 말로 무척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고 “특히 외진 곳에 학생들에게 더욱더 큰 도움이 되는 교육방송에서 일하는 데에 남다른 보람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 이어 박 후보는 참석자들로부터 청각장애인과 지역 학생들로부터 교육방송 강사들이 받는 성원이 얼마나 뜨거운지 경험담을 듣고 또한 다큐멘터리 상을 15개나 석권한 「학교란 무엇인가」와 「선생님이 달라졌어요」프로그램에서 비롯된 「부모가 달라졌어요」 「남편이 달라졌어요」 등의 성공담을 들은 후, 단순히 교육방송을 떠나 사회운동격인 교육프로그램 으로 활발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 박근혜 후보는 “평생교육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유아교육도 어릴 때 인식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유아교육방송을 통한 유아 교육도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또 다른 참석자는 “70년대 성공적인 경제 발전이 새마을운동과 우리의 높은 교육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세계 다른 나라들이 알고는 EBS 교육방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참관단이 많다”고 말했고 박 후보 역시 참석자의 의견에 공감했다.

 

- 박근혜 후보는“이제는 콘텐츠와 창조가 중요한 핵심키워드가 되었고 이에 특히 인문학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음을 풍성하게 함과 동시에 문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는 이런 인문학의 전파에도 EBS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 한 참석자가 “이제는 스마트미디어와 융합되어 기존의 라디오도 보여주는 라디오와 같이 진화하고 있다”고 하자 박 후보는 “사양산업은 없다고 하지 않느냐 이제는 죽어가는 듯 했던 라디오도 IT와 융합하면서 부가가치가 높아 진 한 예가 될 것이다. 잡초란 아직 진가를 발견하지 못한 풀이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 박 후보는 “해외 동포들도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은데 현지에 모두 학교를 짓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EBS를 통해 한국어 교육 목말라 하는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거 같다."며 “나는 그 무엇보다도 교육이 우리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믿는다. 온 국민이 공평하게 교육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 굳은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참석한 12명의 EBS 관계자들에게 “이런 큰 사명감으로 노력하고 있는 EBS 선생님들과 EBS에 감사드리고 든든하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배우고 싶은 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날 참석한 12명의 EBS 관계자 한 분 한분 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점심을 함께 했다. 식사를 마친 후 EBS 본관 6층의 교육방송 녹화현장을 찾아 방송 녹화 상황 설명을 듣고 현장의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말씀을 전했다.


2012.  10.  2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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