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금일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월 2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문재인 후보 아들 취직 의혹 관련
- 문재인 후보 아들의 취직관련 의혹은 취업난에 시달리는 많은 청년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 의혹이 사실이면 문 후보는 공정한 사회를 말 할 자격이 없다. 취직이 실수로 된다.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문 후보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이 그런 실수대박만을 바랄 것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문 후보는 공정한 사회를 말할 자격이 없다.
ㅇ 정수장학회 관련
- 정수장학회와 관련해서 50년 전 특수한 상황에 대한 명확한 사실 관계의 확인이 필요하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입맛에 맞는 사실만을 골라 자의적으로 해석해 정치공세를 펴는 것은 타당치 않다. 사실 정수장학회 문제와 NLL문제는 비교가 되지 않은 사안이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그야말로 과거의 문제다. 50년 전의 문제이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50년 전의 상황이지만 NLL문제는 앞으로 미래와 관련되어 있다. 대북관계라는 중요한 미래와 관련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개의 사안을 단순비교해서 정치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는 게 저희 당의 입장이다. NLL은 그야말로 국가의 기본과 관련된 문제다. 정수장학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정수장학회 문제는 사실 그동안 저희 당에서 누차 말씀 드렸지만 박근혜 후보와 아무 관계가 없는, 50년 전의 정황관계로 자꾸 논란이 퍼지고 있다. 그 당시 상황은 박근혜 후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런 불필요한 논란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하는지 정말 안타깝다. 하루빨리 미래를 향한 논쟁, 국가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논쟁이 대통령 선거에 주 핵심 이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2012. 10. 2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