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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사무처당직자 간담회 ‘2030 팡팡 Talk with 김성주’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4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0. 24(수) 12:00, 당사 2층 강당에서  ‘2030 팡팡 Talk with김성주’ 사무처당직자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신가요. 이렇게 모이시니 좋으신가요. 너무 반갑다. 너무 좋다. 아침에 이것보다 조금 더 야하게 신발도 신었지만 아침에 가죽점퍼를 입고 2030의 정치부의 팡팡뛰는 기자들과 홍대에서 번개팅 하고 왔다. 정치부 기자들이 좋아하시더라. 왜냐하면 딱딱한 당사를 벗어나서 이 좋은 날씨에 홍대에, 그렇지만 조금 멀리 나와도 커피한잔 안사주시는 위원장님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요즘 선거법 때문에 물만 먹인다. 기자들 말로는 물만 먹인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죄송한게 나중에 선거 끝나면 많이 사드린다고 이야기했더니 그것도 선거법에 걸린다고 했다. 오늘 사실 여러분들과 하나는 여러분들 너무 고생하시는 것 같았다. 제가 딱 와보니 (뒤에 그려진 캐리커처를 보고) 제가 정말 저렇게 생겼나보다. 제가 실제와는 다르니까요. 너무 감사하다. 저는 여러분들 아시지만 처음부터 야생마로 들어와서 계속 트러블메이커로 뛰어다닌다. 딱 하나, 이 조용한 당에 활기를 넣자. 좋으신가요. 그것만 아니면 저 안 왔다. 그래서 계속 사고치고 다닌다. 어차피 바로 여러분이 여기 우리 당의 영원한 동지들이고, 나아가서 여러분이 바로 유권자이며,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 당의 얼굴이다. 여러분들 그동안 새누리당이 약간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이젠 정말 아리땁고, 예쁜 아가씨들, 멋진 청년들이 함께 뛰고 있다는 힘을 결집하자고 해서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 오늘 사실은 행운권 추첨도 있다. 사실은 우리가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제가 할 말은 별로 없다. 저는 와서 여러분들도 아시지만 기자분들도 많이 쓰셨지만, 왜 김성주가 잘 나가는 기업인이 할 일이 많은데 하필이면 여기에 와서 정치의 태풍의 핵에 들어와서 두 달을 봉사 하나 하는데 여러분, 궁금하신가. 저도 솔직히 말해서 결정하는데 3일을 잠을 안자고 기도하다가 쓰러져서 병원도 갔다. 왜냐하면 제가 만 2주전이다. 제가 외국 출장을 갈 때 신문을 읽었고, 제가 외국에서 많이 일을 하니 외국신문 많이 볼 때, 참 한국이 위험하다. 110년 전의 구한말의 모습 같고, 또 새로운 경제 위기 문제에, 글로벌 속에서 그런 기사를 읽을 때 내가 한국의 지식인으로 그냥 애를 잘 키우고, 회사만 잘 키우면 되는가 했다. 정말 저한테는 너무 고민이 되었다. 저는 이런 일을 한두번 더 한 적이 있다. 외환위기 직후, 밖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일을 했었고, 몇 년 전에도 조금 보이지 않게 일했다. 저는 무언가 도와야겠다. 그게 가진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가진자는 돈뿐만 아니라 지식, 건강, 가정을 다 진짜라고 생각한다. 근데 여러분들도 그러시지만 왜 제가 2주간 고민하고 왜 여기인가. 참 제가 좌파성향이 강하다. 실질적으로 저는 쫓겨나서 바닥 생활도 해봤다. 지금도 전세계를 다니면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사실 11월, 12월 달 외국출장이 다 취소되어 저 대신 저희 팀이 다 나갔다. 출장계획은 제가 1년에 80번 비행기를 탄다. 여러 나라를 종횡무진해서 다닌다. 유럽 내에서도 웬만한 하루에 2·3개국 도시를 커버한다.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정치에 들어오니 충격이다. 왜냐하면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업이라는 것은 궁금하시겠지만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좋은 전략과 팀워크가 좋으면 아웃풋이 금방 나오는 그런 동네에 살다가 여기는 속도와 여러 환경이 다르다. 그래서 굉장히 미시적인 세계에서 거시적인 세계로 다시 들어오니 이게 뭔가 했다. 하나 분명한 것은 정말 나라가 바로 가는 방향에서 돕자고 해서 이 자리에 서있다. 아마 저한테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Q&A하겠다. 제 몸무게만 묻지 말고 다 물어보라. 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2030팡팡, 물론 40대 되는 분들께 젊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고 해서 오시라고해서 오셨고,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너무 귀해서 위원장이자 여러분의 동지로서 이 자리에 왔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20-30대 새누리당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12.  10.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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