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5


  10월 2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준 중앙선대위원장>

 

ㅇ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는 대통령은 누가 당선이 되던지 우리 공동체 지역, 계층, 세대간의 분열된 것을 치유하고 통합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서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해야 되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박근혜 후보께서도 이 점을 강조하고 계시는데 저희 선거대책위원회나 새누리당에서도 그 점에 관해서 특별히 유의해서 대책도 세워주시고 또 그 대책을 홍보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드린다.

 

<김성주 중앙선대위원장>

 

ㅇ 우선 저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4주 남짓 남았는데 사실 새누리당은 우리나라 헌정상 처음으로 첫 여성 대통령을 우리가 만들어드리는, 상당히 저는 역사적인 거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6.25전통적인 가부장적인 제도에 익숙한 우리나라가 인구의 반인 여성을 대표해서 우리나라 전체를 100% 통합시켜서 글로벌 대해에 대한민국 호라는 배를 띄울 선장을 첫 여성 대통령을 뽑는다는 것은 저는 정말 뜻 깊고 정말 시기적절한 그런 하나의 역사적 순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여성 대통령이 뽑히면 가장 확실히 생겨야할 것이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여성정책과 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세대인 청년일자리, 그리고 특히 여성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육아대통령으로서 정말 우리 모든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나의 아이라는 그런 마음으로 앞으로 좋은 정책을 내주실 것을 저는 믿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 기회를 통해서도 정부혁신도 정말 여성 대통령이 되시면, 김무성 총괄위원장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 자체가 정치쇄신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에 대해서 국민들이 너무나 투명하지 않고 술정치, 밀실정치 너무나 당파싸움에 연연한 이 정치에 정말 새로운 여성대통령이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서 깨끗이 만들어서 정부가 신뢰받고 효율적으로 또 투명하게 운영돼서 거기서 남은 우리 아까운 현재의 재원들을 가지고 저소득층에 있는 청년들을 앞으로 전액 장학금을 주더라도, 그것은 반액장학금 외에 내 개인의 소신이다. 정말 우리가 몇 명씩이라도 외국에 좋은 기술을 보급을 해서 앞으로 기술보급을 하는데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하나만 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저는 2030세대, 우리가 사실 새누리당은 그런 젊은이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 2030세대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쿨 하지 않다고, 멋지지 않다고 얘기를 한다고 한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제가 궁금해서 어제 우리 새누리당 내에 있는 2030세대를 모아봤다. 너무 멋진 팀들이 있다. 너무 똑똑하고 너무 충성심이 강하고 우리가 좀더 2030세대를 우리가 포용하는 그런 하나의 당 분위기와 그런 젊은 팀들에게 힘을 실어줄때 그들이 우리의 유권자며 우리의 대변자며 그들이 우리의 좋은 새누리당의 당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정몽준 중앙선대위원장>

 

ㅇ 안철수 후보에 관해서 한번 말씀드리겠다. 안철수 후보는 며칠 전에 정치쇄신의 과제라며 국회의원수를 줄여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런 발언이 나오게 된 것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책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 후보의 발언은 국민의 정치불신을 이용하는 선동정치라고 보여서 걱정이 된다. 국민을 쉽게 선동할 수 있는 어리석은 집단으로 여기면서 민주주인 보루인 국회의 역할과 기능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안 후보의 이런 발언을 몰라서하는 소리라고 저희들이 넘어갈 수는 있지만, 위험한 발언으로 걱정이 많이 된다.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제도, 기관인 국회와 정당이 튼튼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안 후보가 무소속으로 대통령이 되면 자신을 지지하는 정당이 여당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정당이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개인이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것으로 위험한 생각이다. 본인을 지지하는 정당의 지지만 받으면서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인 삼권분립의 원칙과 국회를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에 대한 불신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후퇴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보여 진다. 200년 전에는 민주주의라는 제도가 처음 도입될 때부터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중우정치로 전락될 위험이 있다고 많은 학자들이 지적했는데, 안철수 후보는 지금 중우정치를 표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여서 저희들이 걱정된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가볍게 여기는 후보들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그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의식을 우리 모두 가져야한다.

 

<한광옥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ㅇ 지난번에는 말씀을 드렸고 사실 오랫동안 야권에서 몸을 담았고 또 나름대로의 역할을 야당대표로서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 박근혜 후보님을 위해서 저 나름대로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새누리당에 입당을 한 것은 이미 말씀을 드렸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거 치르는데 있어서 과연 우리가 어떻게 이 선거를 치러야하는지 확신, 소신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분들이 심사숙고하시고 열심히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후보님의 뜻은 시대정신이라고 하는 데 동의한다. 시대정신이라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국민대통합이다. 국민대통합을 하자는 것은 지키지 않고 발전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언제까지 우리가 선거를 계기로 동서가 갈라지고 세대 간의 갈등과 계층 간의 갈등, 이념 간의 갈등을 가지고 갈 것 인가. 이런 갈등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통일시대를 맞이할 것인가 생각할 때 갑갑하다. 통일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사무실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할 일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통해서, 어떻게 우리가 통일시대를 마련할 것인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가면서 할 것인가. 이렇게 목표를 세웠을 때, 우리가 선거를 통해서 우리의 국민들의 시대정신을 실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 계기가 이번 선거라고 본다.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서 성장한다. 이번 선거에 있어서 과거와 같이 지역적·계층적 갈등, 포퓰리즘이 난무한 선거가 되면 안 된다고 본다. 이번선거야 말로 우리 국민 스스로도 깨어있고 나라를 위해서 애국심을 발휘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바로 이것은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 문제를 거론해서 과연 지금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 중에 누가 이 위기 대한민국 호를 끌고 나갈 것인가를 국민께 호소하는 것이 우리의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지방에 다녀왔는데 이번 선거가 중요한 선거인만큼 과연 이 어려운 대한민국을 끌고 나갈 수 있는 후보는 누구인가. 지역을 떠나서, 포퓰리즘에 의해서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제가 받고 왔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으로 강렬한 정신적인 무장과 더불어서 대외적으로 겸허한 자세에서 끝까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씀드리며,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온몸으로 노력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잘하시기 때문에 인사말을 끝내고자 한다.

 

<심재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원장>

 

ㅇ 문재인 후보의 변호사 시절 반국가, 반국가적 다수 수임했던 내용을 말씀을 드리겠다. 법무법인부산 대표 변호사를 하시면서 가해자측 또는 반국가적, 반국민적 정서사건을 다수 수임을 했는데, 첫째가 1989년 부산동의대 사건이다. 한미비리문제로 투쟁하다가 경찰권 7명을 불 타 죽게 한 사건을 아직도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는지, 민주화유공자로 판단하는지 밝혀야할 것이다. 당시에 시위학생들을 변호했었는데 2002년도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하면서 민주화유공자로 지정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당시 경찰관 희생을 외면했던 문 후보가 이제 와서는 경찰관 3만명을 증원하겠다라는 약속을 한다. 부인 김정숙씨에 따르면 ‘그 당시에 새벽까지 눈에 진물이 나는데도 자료를 읽었다.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를 냈다. 일주일동안 잠을 자지 않다시피 하면서 열심히 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이율배반적인 공약을 내기에 앞서 동의대 사건에 대해서 본인의 가치관을 밝히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추모 뒤에 참배부터 해야 할 것이다.

 

- 두 번째로는 1997년 원양어선 페스카마호에서 조선족 선원들이 선상 반란을 일으켰다. 그래서 한국인과 인도네시아 선언 11명을 살해했었는데 이때 가해자 살해자측, 조선족측의 변호사를 맡았다. 그리고 그 가해자들의 가족들을 나중에 한국으로 초청을 한다.

 

- 세 번째로는 1999년 9월 대법원으로부터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이적단체로 판결 받은 영남위원회 사건의 담당 변호사를 한다.

 

- 네 번째로는 2011년 3월에 법무법인부산에 소속된 변호사들이 소말리아 삼호주얼리호 해적사건의 국선변호인으로 참여를 하게 된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본인들의 가치관을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ㅇ 안철수 후보 관련해서 한마디만 더 하겠다. 어제 안 후보 정치개혁안을 발표했는데 구체적인 추진방안 없이 뜬구름 잡는 그런 정책들이다. 그러다보니까 같은 야당한테도 그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정치발전방안인지 의문이다라는 그런 비판을 받고 있다. 안  후보 말한 방안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정치권 논의에게 맡기겠다, 국민들께 맡기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무책임하고 무개념한 정책의 발언이다. 이 같은 간보기 포퓰리즘식 정책은 예전에도 쭉 발표를 했었는데 대표적인게 청와대를 가까운 곳으로 옮기겠다. 어디로 옮기느냐 물어보니 국민한테 물어보겠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어제 중앙선관위가 요청한 공약 10개중에서 이 사람은 찬성도 반대도 아닌 기타라고 다섯 개를 답한다. 그리고 국민과 국민적 논의와 합의를 거쳐야한다는 이런 타령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런 사람이 과연 국정에 대한 철학이 있는지 로드맵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 일단 내지르고 그러다가 국민들이 비판하면 국민 뒤에 숨는 이런 무책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간보기 포퓰리즘 정책이 대선 전략인 것 같은데 알면 알수록 더 흐릿하고 불투명한 후보라고 생각을 한다.

 

<홍문종 조직본부장>

 

ㅇ 어제 문재인 후보가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전입, 논문표절, 병역비리 등 5대 비리 도덕성 범죄를 공직배제기준으로 발표했다. 여기에 대다수 능력있는 청년들이 취업기회마저 박탈하는 문 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맞춤형불공정특혜취업도 추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에게는 엄하고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분은 우리나라의 법과 원칙을 지키는 선진사회를 이끌 수 없다고 생각한다.

 

 

 


2012.  10.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