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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6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0. 26(금) 16: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대표특보단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특보단장: 홍일표
- 특보부단장: 이명규
- 특별보좌역: 유재중, 김태흠, 장주식, 정하순, 정재영, 박주성, 송영걸, 박수용, 남길우, 박상철, 김순견, 박상수, 이해원, 김영관, 이승훈, 김주성, 박연화, 김연택, 김정복, 양해석
- 경제특보: 김호연
- 여성특보: 이정선
- 노동특보: 이화수
- 지방자치특보: 윤 영
- 과학기술특보: 박영아
- 공보특보: 이두아
- 소통특보: 김경안
- 정무특보: 정용대, 우종철, 안상정
- 정책특보: 이영환, 이재춘, 도건우, 이형석
- 언론특보: 송진호
- 교육특보: 최수영
- 중소기업특보: 조재훈, 이봉준
- 법률특보: 손교명
- 직능특보: 이홍균
- 언론특보: 김수진

 

ㅇ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 시간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오늘 특보단이 구성이 됐다. 역사는 늘 소수의 사람들이 시작을 해서 역사를 변화시키고, 아무리 큰 강도 한 방울의 물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인간만사가 소수의 승부사들이 역사를 바꿔 놓는 것이다.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들이 기대하는 여러 가지 변화, 그리고 또 안정적인 국정운영, 이 두 가지 모순되는 두 가지 목표를 잘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주 내실 있는, 그러나 시대정신과 또 다가오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면서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처음 보기에는 엉뚱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모든 분들이 뜻을 합해지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나가는 이런 분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때문에 저는 몇 분 안 되시는 우리 특보단이 그런 일을 해주시리라고 기대하고 저도 그렇게 믿고 따르겠다. 어떻게 보면 당에는 후보가 계시고 당 조직이 있기 때문에, 대표의 특보단은 어떤 대선조직이라기보다는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정신을 추구하고 당이 어렵고 대표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는, 상당히 어찌보면 막후에서 일을 하시고 전국에 걸처서 그림자처럼 일을 해주시는 중요한 분들이다. 그래서 공식적인 판단이나 공식적인 방향제시와 조금 달라도 좋다. 현실에 감각을 갖고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고 또 앞을 내다보는 말씀으로 당을 이끌고 대표를 잘 가르쳐주시는 일을 해주셨으면 한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나름대로 참 세상이 그 가치를 충분히 알아주지 못할지언정 저로서는 아주 소중한 분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찾아서 모셨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앞서가기 때문에 언젠가는 세상이 우리와 같이 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해주셨으면 한다. 저 자신도 그런 생각으로 쭉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선비의 정신이라고 할까, 지사의 절개라고 할까 그런 것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서 우리 당이 깜짝 놀랄 대선을 준비하고 치룰 수 있는 역동적인 힘이 우리 특보단에서 나왔으면 한다. 이번에는 순수하게 남성특보들만 모셨다. 다음에는 순수 여성특보들로 모셔서 같이 잘 해볼까한다. 제가 오늘 다른 조직 임명이 있기 때문에 가야한다. 그 대신 저녁하시면서 뵐 테니까 오랜만에 만나신 여러분 단장님 모시고 제가 또 그동안 그야말로 한 마음으로 해왔던 이명규 부단장님과 함께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시고 좋은 말씀을 정리해서 저녁식사 시간에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우리 특보단은 상당히 신축성 있는 조직이라 또 공조직이나 대선조직에 일하실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가서 일하시다가 돌아오시고 그렇게 숫자도 더 늘릴 수도 있고 신축성 있게 하겠다. 그럼 이상으로 저의 얘기는 마치고 지금부터는 단장님의 연설을 듣겠다.

 

ㅇ 홍일표 특보단장은 “우리 특보단 여러 특보님들 이렇게 뵙게 되서 반갑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특보단장으로 임명해주셔서 대표님께서 정말 무거운 직책을 맡겨주신데 대해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현재 대선이 두 달도 안남은 상황이고 또 여러 가지 지지율 추세를 봐서도 그렇게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우리가 열심히 해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정당이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키지 못하면 그것은 국민 뜻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새누리당은 과거역사를 통해서나 지금 인물들로 보거나 또 후보의 자질로 보거나 우리 국가발전을 계속해서 이룩하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다. 또 그런 비전을 앞으로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대표남께서는 우리 새누리당에 오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모든 것을 알고계시고 공동선대위원장을 하시면서도 후보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다. 우리가 전하는 생생한 민심이라든가 좋은 아이디어를 대표님을 통해서 우리 선대위가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오늘 이렇게 특보단이라는 인연으로 맺은 좋은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잘 살려서 좋은 결실 이뤄내기를 기원한다.

 

ㅇ 이명규 특보부단장은 “저는 금방 대구에서 올라왔다. 지역에서 잘 지내고 있는데 대표님께서 저와 같이 일을 한 인연 때문에 부단장을 맡으라고 하셔서 제가 우리 홍일표 단장님을 모시고 이런 중책을 맡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 제 생각에는 특보단이 다소 늦은 감이 있는데 아마 대표님이나 그런 분들 입장에서는 선대위 구성문제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민감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특보단의 구성을 늦춘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렇게 특보단 여러분들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게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 저는 이 특보단의 활동을 기본적으로 3가지정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한다. 첫째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대선이 두 달도 안남은 만큼 우리 당의 모든 조직은 어떤 조직이라도 우리 당의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것은 우리 당의 조직으로서 당의 대권후보를 당선시키는데 노력을 한다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우리가 당 대표님의 특보단인만큼 당 대표님의 지시나 또는 특별하게 명하시는 이런 일들을 저희들이 차질 없이 수행해나가는 것이 저희들의 두 번째 임무라고 생각을 한다. 대표님께서 일을 하시다 보면 공적인 조직에 맡기기 어려운 일들이 간혹 있다. 그런 특별한 임무를 명하시던지, 또는 특보단 전체가 이렇게 움직여줬으면 좋겠다든지, 이런 대표님의 희망사항을 그대로 반영을 해서 일을 하는 것이 우리 특보단의 둘째 임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오늘 특보단에는 지역적으로 전국적으로 아주 대표성을 띄신 분들을 각 지역별로 많이 모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모신 이유는 우리 당의 공조직과는 다르게 다른 라인으로 그 지역의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 지역의 주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그 지역의 주민들이 어떤 점을 필요로 하는가를 그야말로 민심을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된다는 그런 취지에서 전국에 대표성 띈 분들이 우리 특보단에 들어왔다고 저는 알고 있다. 공조직이나 당 대표님이나 후보님이 다니다보면 그야말로 우리 광주지역의, 강원지역의, 충청지역의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을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우리 특보단에서 정확하게 지역민심을 보고를 해서 당대표님, 나아가서는 우리 새누리당의 대권후보가 이를 바탕으로 해서 올바른 판단하실 수 있게 정보를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세 번째 임무라고 생각한다. 오늘 특보단 출범하는 자리에서 저는 우리 특보단이 어떤 일을 해야 될 것인가 잠시 생각을 해봤는데 저는 금방 생각난 것은 기본적인 이 3가지고 나머지는 우리가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역할이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특보단 여러분들의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리면서 잘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일표 의원, 이명규 전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10.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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