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년 국제개발 컨퍼런스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0. 26일(금) 18:00,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 실에서 정병국‧우상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가나안농군학교가 주관한 2012년 국제개발 컨퍼런스(한국적 개발 경험과 한국적 국제 개발의 과제; Experience Korean & Agenda of Korea International Development)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국제개발 컨퍼런스에 참석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정말 반갑다. 멀리 아프리카의 우간다, 탄자니아 그리고 필리핀, 미얀마에서 한국을 찾아오셨다는 말씀을 들었다. 우리 한국이 요새 참 아름다운데 이런 아름다운 가을에 우리 자연을 사랑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복하게 가난에서 벗어나 풍요를 함께 나눌 수 있는가 얘기를 하는 것은 참으로 귀중하다고 본다.

 

  지금 어려운 현실, 가난과 전쟁을 통해서 희망을 찾아볼 길이 없었던 것이 60년 전 한국의 실정이었다. 그 당시에 김용기 장로님, 선생님이 농촌지도자로서 농업 없는 국가는 없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나안농군학교를 시작했다. 이것이 새마을운동으로 다시 발전하면서 국가적 개조운동으로 큰 변혁의 수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극심한 빈곤과 절망적 현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또 우리 인간의 노력이 모아질 때 가난과 여러 가지 고통은 벗어날 수 있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원조를 받아야만 살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자립해서 원조를 할 수 있고 도울 수 있는 주체국가가 되었다. 지금도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형제국가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또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가 하는 방법을 같이 나누는데 있어서 큰 의미와 역할을 대한민국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 자연은 참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자연을 어떻게 훼손하지 않고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으로 유지하면서도 우리가 개발을 해야만 하는가 하는 문제가 참 중요하다. 그러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유지하면서 인간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있어서 그동안 한국에서 경험한 바에 따르면 김용기 선생께서 주창하신 가나안운동이 큰 힘이 되었다. 또 박정희 대통령 때 시작되었던 새마을운동이 큰 힘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2년 국제개발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개발경험이 우리 형제국가들에게 좋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오늘 이 컨퍼런스의 결과가 그러한 소통과 교제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국회와 저희 새누리당은 오늘 나온 좋은 말씀들을 모아 우리 국가가 이제 ODA(무상원조)확장을 대대적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참 그때는 얼마나 고마웠던 도움인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받은 것만큼 힘닿는데 까지 우리의 도움을 같이 나눴으면 하는 생각에서 ODA가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이때 어떤 방법으로 도울 것인가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개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서로 나눠서 개발이 우리에게 희망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앞으로는 특별히 아프리카와 아시아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서는 새로운 시대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 컨퍼런스를 마련해 주신 새누리당의 정병국 의원님과 민주통합당의 우상호 의원님, 그리고 특별히 가나안 농군학교 김범일 교장선생님 또, 이것을 후원해주신 국제개발협력센터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 말씀을 마칠까 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병국 의원, 김범일 가나안 농군학교 교장, 김웅길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이사장, 서원석 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 자우 원 미얀마 농업부 국장, 조명수 국제지도자연합 원장, 가보이 니콜라스 우간다 정부 부서장, 선데이 부셰마 엠마누엘 우간다 정부 대통령 비서관, 카주라 스테판 우간다 정부 부서장 함께 했다.

 

2012.  10.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