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0. 27(토) 08: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7 아일렉스빌딩 5층 홍보석에서 여성혁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한민국 여성혁명 시대를 선포합니다’ 선포식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의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 자리는 홍보석, 빨간 보석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바로 여러분들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오천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빨간 보석 투사들이다. 왜 여성 대통령이 필요한가. 우리 민족은 너무 많은 외침을 당했고, 너무 많은 분열과 슬픔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우리나라가 헌정이 되고나서, 대한민국을 만들고 나서도 어느 대통령 하나 바르게 끝난 대통령이 없다. 이런 불운의 역사는 끊어야 한다. 유일한 방법은 모성애를 가진 여성, 정말 내적인 강인함을 가진 여성,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여성이 이 민족을 치유하고 대통합하는 것이다. 우리의 박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100% 대한민국은 정말 시기적절한 말씀이고 꼭 하실 수 있는 분이다. 21세기에 디지털 혁명이 일어났는데 이제 우리나라는 지적 산업, 양적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우수한 두뇌들을 발굴해야 한다. 인구의 절반이 누구인가. 여성이다. 한국 여성은 해외에 나가면 누구보다 우수하다. 물론 남성 DNA도 우수하다. 남녀가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그 동안 우리가 한쪽의 강점만 이용했다는 것이다. 말랑말랑한 브레인을 갖고 있는 우리 여성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여성의 권익을 증진해야 된다고 하는데 확실한 방법은 여성대통령을 뽑는 것이다. 여성의 두뇌로 우리나라 경쟁력을 배가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유교주의, 가부장제도, Top-Down의 권위적인 정부 이제는 없애야 한다. 이번에는 정말 여성대통령을 뽑아서 권위주의 철폐, 정부의 부패 철폐를 해야 한다.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헌정사상 첫 여성대통령을 뽑는다는 것은 역사적인 거사이다. 앞으로 멋진 여성혁명을 일으켜서 우리 대한민국이 우리 후손들에게 글로벌 강국을 만들어 주는 데 모든 여성들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순자 전 최고위원, 조윤선 대변인, 김옥이 여성본부장, 김을동·김희정·류지영·박인숙·신의진·이애리사·손인춘·김현숙·이쟈스민·권은희·신경림·강은희·문정림·박대출 의원, 안명옥·이영애·손숙미 전 의원, 손수조 미래세대여성위원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2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