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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청년아르바이트 체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8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29(일) 13:00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청년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메가박스에서 먼저 앞치마를 두르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젊은이들과 함께 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 손님으로부터 주문을 받고 판매대를 오가며 팝콘을 봉지에 가득 담고, 종이컵에 얼음과 음료수를 제법 익숙한 솜씨로 담아 판매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앞서 직원의 설명을 들은 후 “오늘 제일 바쁜 주말인 것 같다. 주문을 받아 퍼주면 되겠죠.”라고 하면서 열심히 판매를 했다. 어떤 손님은 판매직원이 주문을 받자 “박근혜 후보가 주는게 아닌가.”라고 하면서 “후보님,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ㅇ 박 후보가 “아르바이트를 하시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텐데 어떻게 하세요.”라고 묻자 그 대학생(아르바이트생)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 후보가 어느 정도 버는가를 묻자 그 대학생(아르바이트생)은 “어느 정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은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하자,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그게 나중에 창의력을 키우는 뒷받침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오늘 아르바이트 체험을 통해 우리 젊은이들의 삶의 애환과 고충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의 취업 문제를 정책과 연결시키기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다.

 

ㅇ 조윤선 대변인에 따르면 “박근혜 후보는 처음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주문을 받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자나면서 직접 주문을 받고 신용카드로 결제도 하는 등 능숙하게 판매를 했다. 영화관에 온 고객들이 판매대가 여러 곳에 있었지만 박근혜 후보에게 주문을 하고자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판매점장에게 일을 참 빨리 배우신다는 말을 들은 박근혜 후보는 ‘손님들이 모여드니 앞사람과 말할 틈도 없다.’면서 ‘오랜 시간 고되게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을 알 수 있겠다’라며 격려했다.

 

  일과를 마친 후 박근혜 후보는 점장으로부터 일한 시간에 해당하는 수당을 받았다.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후보는 ‘너무 좋은 경험이 됐는데, 청년들의 어려움이 가장 큰 고민은 등록금 문제, 취업문제, 생활비 이런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렇게 아르바이트 하는 분들도 만나서 현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오늘 오게 되었다. 사실 우리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라든가 끼라든가 소질, 각자가 다른 그런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것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아르바이트하면서 시간에 쫓기고 이렇게 하다 보면 그런 역량을 충분히 펼 수 없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앞으로 이런 걱정 없이 이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원하는 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문제를 꼭 해결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단순히 청년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들의 역량이 발휘돼서 나라가 움직이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는 것인데 그런 환경이 되지 못한다면 그건 청년의 개인적인 문제 넘어서 우리나라의 미래가 암담하다는 그런 생각에서 이 문제는 꼭 해결하겠다는 다짐을 오늘 다시금 했다.’라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극장을 나서면서 사람들과 특히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오늘 아르바이트 체험을 마쳤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공보위원, 박영아 과학기술진흥 특별본부장 함께 했다.

 

 

 


2012.  10.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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