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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9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월 2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 아마 모두발언에서도 첫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에 대한 말씀이 많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비공개회의에서도 여성지도자가 대두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 점을 더욱더 부각시켜야 된다. 또 여성대통령이 등장함으로서 여성들의 지위를 획기적 올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 이점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해 안타깝다는 얘기가 있었다.

 

- 그리고 문재인 후보와 관련해서 노무현 정권 실패의 책임자라는 점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권의 실질적인 제2인자였고 노무현 정권의 실패에 그만큼 책임 있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노무현 정권 실패의 책임이라는 부분이 부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 또 이슈와 관련해서 동방성장 부분이 좀 더 부각시켜야 되지 않겠나라는 의견이 있었다. 경제민주화, 정치쇄신, 국민통합, 동반성장이라는 부분을 좀 더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있었고 이와 관련해서 사실 카센터까지 대기업이 들어오는 그런 일이 있다. 이 점은 우리 당에서, 또 우리 후보가 확실히 막아야 된다는 이런 점을 부각시키는 홍보가 필요하다는 그런 주장이 있었다.

 

- 어제 저녁에 시도당 선거관련책임자회의가 심야에 있었다. 거의 3시간 40분 동안 있었는데 긴 토론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해서 앞으로 선거운동을 시도당이 적극 참여하여 시도당의 책임하에 선거를 치르는 방향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 지방분권차원에서 지방에서 책임지고 선거를 치루는 그런 체제로 바꾸자는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 총괄본부 쪽에서 어제 회의에서 앞으로는 시도당 차원에서 이번선거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또 지역 당협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도록 그런 당부와 결의가 있었다라고 말씀을 하셨다.

 

- NLL과 관련해서 핵심은 노무현 前 대통령이 발언을 했는가, 안했는가, 대통령의 역사인식이 과연 그러했는가라는 점이다. 즉 우리의 해상경계선에 대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당시 실질적인 2인자였던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어떤 역할을 했고, 또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사실인데 이것이 이런 본질은 빠지고 지역적인 문제가 돌고 있어서 안타깝다는 이야기가 다시 한번 거론이 됐다.

 

- 그리고 지금 야당 후보 측에서 알게 모르게 많은 부정선거가 있다는 그런 지적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래서 중앙당 차원에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만들기로 했다. 물론 선거 때마다 하는 일이지만, 현재 30명의 변호사, 법조인과 또 시도당에도 각 한명씩의 책임자를 둬서 40여명의 변호사들로 구성된 부정선거감시단이 곧 활동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이 활동은 SNS를 중심으로 한 중앙에서의 감시와 맞물려서 지역에서도 각각 열심히 활동을 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겠다.

 

- 그리고 누차 나온 이야기인데 저희 새누리당에 대한 젊은이들의 시선이 아직도 따갑다. 젊은이들의 대화, 젊은이들과의 인식에 대한 공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다시  한번 있었고 그래서 젊은 층과의 모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고 정리해서 이것을 솔선수범해서 움직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 김광진 민주당 막말한 의원에 대한 징계안에 대해서는 아마 오늘 11시 30분에 국회에서 원내대책 차원에서 기자회견과 대책 요구가 있을 것 같다. 이상 오늘 비공개회의에서 거론됐던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다.

 

- 김성주 위원장이 K-move를 말씀하셨고 그와 관련해서 젊은 층에 대한 인식, 젊은 층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후속적인 조치는 저희가 협의를 해서 취하도록 하겠다.

 

ㅇ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광주선언 관련

 

- 그리고 어제 오후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께서 광주 금남로에서 이른바 광주선언을 하셨다고 한다. 저도 호남출신이지만 이것을 보면서 왜 문재인 후보는 왜 광주에만 가면 마치 용서를 빌듯이, 또 표를 구걸하듯이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지 참 의구심이 든다. 문재인 후보 스스로가 또 현재 민주통합당에서 왜 광주에만 가면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없고, 또 광주시민들이 또 호남 분들이 민주통합당에 대해서 약간의 정말 불만 섞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많은 호남 분들이 노무현 정권시절 국가를 분열과 갈등에 빠트려서 그 아픈 추억을 잘  기억하고 있다. 호남 분들은 국가를 갈등과 분열에 빠트리는 그런 세력들, 이른바 노빠들에 휩싸여서 선거운동을 하는 그런 사람들보다는 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는 광주가면 고개 숙이고 아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과거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본다.

 


2012.  10.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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