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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위드베이비 유모차 걷기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28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0.28(일) 14:10,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위드베이비(WithBaby) 유모차 걷기대회에 함께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행사에 앞서 좌우에 같이 앉은 아기 어머니들과 잠시 얘기를 나눴다. 박근혜 후보는 손목에 참가표시 밴드를 착용하고 아기 엄마·아빠들과 함께 유모차를 밀며 1km 가량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유모차 걷기대회에 참석한 아기 엄마·아빠들은 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박수로 화답했다.

 

- 박근혜 후보의 오늘 행사 참여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꿈을 심어주고 아기 엄마·아빠들과 함께 창조적인 미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해보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주말을 이용해서 이렇게 아가를 데리고 나오신 우리 부모님들 참 행복해 보이신다. 산후에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저는 걷는 것을 취미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걷는 것을 참 좋아한다. 마음도 편안해지고,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건강에도 좋다. 오늘 이렇게 아가를 데리고 유모차를 끌면서 산책을 하시는 우리 부모님들 마음이 얼마나 행복하실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기를 키우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이고 기쁨인지 모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현실이 아기 키우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이, 특히 우리 어머니들이 아가를 키우는 것이 정말 축복이 되고 기쁨이 되고 보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국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밖에서 일하시는 어머니들도 많다. 그런 우리 여성 여러분들이 가정과 일을 행복하게 양립할 수 있는 이런 나라가 반드시 되어야 우리 여성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다. 여성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 되고 우리 국민의 행복의 시작이다. 또 우리 여성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역량, 꿈을 힘들지 않게 발휘할 수 있어야만 우리나라도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보육서비스가 종일제로 되어있지 않은가. 시간제도 도입해서 언제든지 아가를 맡기고 싶은 시간에 아가를 맡길 수 있도록 해드린다든가 또 많은 우리 어머니들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아가들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아동수를 기준으로 해서 30% 정도의 아동들은 국·공립 보육시설에 갈 수 있도록 계속 증설해나가고 민간 보육시설도 기준을 정해서 지원을 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질 좋은 보육시설에 우리 어머니들이 아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어쨌든 이것은 예로 말씀드린 것이고 우리 여성 여러분들이 직장과 가정을 행복하게 양립할 수 있도록, 또 아가 키우는 것이 진정한 축복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나라를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반드시 해내겠다. 고맙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란다.

 

ㅇ금일 이 자리에는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조원진 전략기획본부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공보위원이 함께 했다.

 

 

 


2012.  10.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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