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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31


  10월 31일 중앙선거대책본부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총괄본부장>

 

ㅇ 최근 야당에서 제기하는 여성대통령 논란은 핀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여성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는 말인지 이점을 분명히 말해주길 바란다. 박근혜 후보가 여성이여서 안 된다는 말인지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 오히려 야당의 주장이 여성을 기존 통념에 집어넣는 성차별적 발상이고 흑백논리이다. 박근혜 후보는 여성만을 위한 여성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남성에 대비되는 여성대통령, 여성만을 대변하는 친여성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박근혜 후보는 그동안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 부패와 비리에 엄정한 정치인, 정당과 정치개혁에 앞장서는 정치인으로 국민의 신망을 받아왔다. 저는 박근혜 후보가 여성정치인으로서 그 어떤 남성지도자보다 정치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되면 정치쇄신을 넘어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 21세기 들어서 우리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은 놀라울 정도이다.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남성위주의 법제도와 관행에도 불구하고, 특히 과학기술, 공직, 스포츠 등 전문분야에서도 여성들은 탁월한 능력과 성취로 우리 사회의 진보에 앞장서왔다. 여성운동이 큰 기여한 것도 사실이지만 최초라는 이름을 달고 다양한 분야에서 신천지를 개척하고 높은 성취를 이룬 수많은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성의 전유물로 여겼던 영역에서 최초의 여성총리, 최초의 여성대법관,  최초의 여성우주인, 최초의 여성육사생도 등 수많은 분야에서 최초의 여성들이 기존체제를 개혁하고 사회의 인식을 바꾸고 남성을 능가하는 업적들을 많이 남겨왔다. 한국에서 최초 여성대통령이 탄생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국사회의 가장 큰 변혁이고 정치쇄신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대표적인 남성지배 영역으로 여겨졌던 정치세계에서 국민들이 선택한 여성대통령은 그 자체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을 위한 의미 있는 이정표이다. 선진국들은 이미 여성대통령을 배출해서 여성시대를 열었고, 국민통합과 정치·사회개혁을 성공시켜 왔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대표적이다. 지금 위기에 빠져있는 유럽경기를 구하고 있는 지도자도 인정받고 있지 않나. 영국 최초의 여성총리였던 마가렛 대처는 영국병을 치유하고 포클랜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서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메르켈 총리나 대처 총리 못지않게 더 잘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른 여성후보가 두 명 더 있다. 여성을 대변하고 여성을 위한 대통령이 되고자 출마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야권이 여성후보를 폄하하는 것은 그야말로 자가당착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한 선대위원장은 무소속 대통령은 새누리당 대통령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제 바야흐로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의 이전투구가 시작되는 느낌이 드는데, 거기에 왜 우리 새누리당을 껴 넣는지 알 수 없다. 우리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대선후보 경선을 거쳐 당선된 박근혜 후보 한명 뿐이다.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것은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니지만, 이 진흙탕 싸움에 새누리당을 거론하지 말기 바란다. 무소속 출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회의 과반 의석을 가진 새누리당에 끌려 다닌다는 논리로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그 논리대로라면 설령 민주당 출신이 당선된다고 해도 새누리당 대통령이 되게 된다. 국회의 과반의석을 근거로 두고 있는데, 누가 되도 새누리당이 대통령이 된다는 그런 이야기이다. 민주당의 이전투구 논리로 인해서 우리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된다는 당위성이 하나 더 늘었다. 과반의석을 가지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더욱더 우리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국민들께서 무소속 출신이 새누리당 대통령이 되는 것을, 민주당 출신이 새누리당 대통령이 되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이것은 짝퉁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라는 원조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서병수 당무조정본부장>

 

ㅇ 아시다시피 안철수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또는 국민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진다고 생각할 때마다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서 국민들로부터 타이밍의 정치인, 꼼수정치인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예컨대, 지지율이 하락하는 시점에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TV예능프로에 출연하고, 문재인 후보가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바로 그 다음날 출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출마할지의 여부를 밝히는 그런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발표하는 식으로 번번이 문재인 후보의 딴죽을 건 꼼수정치의 전형을 보여 왔다. 그런대도 안철수의 눈치를 보고 심기를 살피는데 급급한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다. 어제 문재인 후보는 다음 주부터 구체적인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나설 것을 읍소하는 구걸정치에 나섰고, 안철수 후보로부터 11월 10일 이후에야 논의해보자는 대꾸만 들었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안철수식 타이밍 정치라고 본다. 대통령 선거 막판까지 최대한 단일화 이슈를 끌어서 몰고 가서 국민의 관심을 끌어보겠다는 것인데, 과연 할리우드 액션에 능통한 사람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니 국민들께서 안철수 후보를 가리켜서 응큼한 찰스라고 비판하시는 분도 계시다는 말씀을 드린다.

 

- 후보단일화와 관련해서 한 말씀드린다. 문재인 후보는 이른바 문재인 펀드를 통해서 200억 자금을 마련한 바 있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이 200억 원은 차입금에 해당한다. 그런데 만약에 안철수씨로 후보가 단일화 될 경우에, 문재인 후보가 모집한 200억 원은 사실상 선거비용으로 집행될 수 없다. 정치자금법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에 따르면 오직 가능한 방법은 문재인 후보가 모집한 200억 원을 안철수 후보에게 빌려주는 방식밖에는 없다. 고작 금융다단계사업에 나서고자 문재인 펀드를 조성한 게 아니라면 후보단일화 논의에 앞서서 모집한 것들을 정중히 반환하는 것이 지지자에 대한 예의라고 본다. 만약 문재인 후보가 차익금을 반환하지 않는다면 이는 후보단일화라고 하는 것 역시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단일화라고 하는 권력욕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국민께 고백하는 일밖에 되지 않는다.

 

<이주영 특보단장>

 

ㅇ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의 막말 퍼레이드에 입을 다물지 못할 지경이다.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원로에게 민족반역자라는 말을 서슴지 않더니 현직대통령이 급사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는 것, 이제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말들을 공공연히 트위터에 게시했다고 하니까 국민대표의 한사람으로서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이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 정당의 비례대표, 그것도 청년을 대표하는 그런 의원으로 뽑혔다는 것인지 정말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말이 민주당의 수준을 능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국민 앞에 사죄했다고는 하지만, 선거를 앞둔 시점에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심정에서 한 허구의 사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회를 욕보이고, 의원들의 수준을 떨어트렸고, 이 땅을 지키고 가꾼 어르신들을 모독한 김광진 의원의 막말에 대해서 진심으로 국민 앞에 사죄할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 새누리당에서 제출한 징계안에 대해서 흔쾌히 동의하고 이 징계안을 처리하는데 협조해야할 것이다. 만일 이런저런 구실을 달아서 이 징계안 처리를 거부한다고 한다면 국민의 냉혹한 심판과 더불어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원내대표 사죄도 허구라고 우리 국민들은 생각할 것이고, 민주통합당을 막말통합당, 저질통합당으로 그 오욕을 씻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한다.

 

<권영세 종합상황실장>

 

ㅇ 우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에 대한 민주당, 진보정의당 등 야권이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고 있다. 박 후보가 1998년 15대 국회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여성이 행복한 삶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온 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야권은 이와 같이 우리 후보 여성정책 행보와 관련한 사실왜곡, 억지트집도 모자라서 여성모독발언도 서슴지 않으면서 인신공격까지 퍼붓고 있다. 여성성은 없고 남성성만 있다느니 생물학적 여성일 뿐이라고 하느니,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막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욕설에 다름 아닌 이런 저열하고 천박한 비방들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 여성대통령이 가장 획기적인 쇄신이자 진보이겠지만 특히 우리 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서 여성특유의 세심함과 책임감으로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를 살려낼 것이고 교육, 보육 분야에서 우리 엄마들이, 특히 서민층 엄마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다.

 

ㅇ 재계 6위인 포스코가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한다. 세계에서는 이번 구조조정이 포스코가 2000년대 중반부터 계열사 수를 급격하게 늘리면서 방만 경영을 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것이 정설이다. 포스코 계열사 수는 2005년 17개에서 2008년 31개, 2012년 70여개까지 증가를 했다. 문제는 2005년부터 2010년 기간 동안 안철수 후보가 포스코 사외이사 및 이사회의장을 하면서 포스코의 무분별한 계열사 확장에 거수기 노릇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 기간에 동안에 무려 38개 자회사가 증가해서 재벌가운데서 계열사 증가숫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신재벌적인 성향에 안철수 후보가 재벌을 개혁한다고 한다. 안철수 후보는 재벌개혁을 외치기 앞서 포스코의 사외이사로서 경영악화를 초래한 점과 구조조정에 놓은 회사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먼저 사과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ㅇ 며칠 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화록의 존재를 확인한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에 대해서 민주당이 고발을 하겠다고 한다. 천영우 수석은 국회에서 공무원으로서 보고해야 될 것을 당연히 보고한 것뿐이다. 자신이 없으니까 이런 협박성 고발을 하는 민주당은 이런 비열한 행동을 멈추고 NLL에 관한 진실규명에 협조해야 될 것이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ㅇ 오늘 여성대통령 관련한 말씀들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에서의 여성대통령 탄생의 의미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잘 생각해야한다. 우리 국민들께서 변화를 원하고 계신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시스템도 모두 바꾸자고 하신다. 동의한다. 낡은 정치, 모순투성인 경제, 부패한 사회구조를 뿌리째 바꿀 진정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진정한 변화란 무엇인가. 기존의 국가운영 체제를 모두 부정하면 이뤄지나. 초보정치인에게 국가운영을 맡긴다고 과연 해결이 되겠나. 그동안 수많은 변화와 개혁 쇄신노력이 있었다. 몇 번의 정권교체도 경험했다. 그렇지만 국민이 바라는 근본적 변화는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야 말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러한 변화와 쇄신은 바로 여성대통령의 탄생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의 결과를 알리는 전 세계에 타전될 때 대한민국 여성대통령 탄생이라는 뉴스가 나가느냐, 아무개 대통령 당선이라는 뉴스가 나가느냐에 따라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켰다는 것은 바로 한국의 정치선진화를 세계에 선포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국격이 달라지고 국가브랜드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다.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에 이어서 이제 정치마저 선진국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정치선진국 미국도 아직 여성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했다. 여성대통령의 탄생은 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되고 높은 국민의식과 정치의식 등을 대내에 알리는 상징이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고 여성대통령의 탄생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도 매우 높아져있다. 여성대통령이 탄생하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 권력투쟁을 중단시켜 진정한 정치개혁을 이뤄내게 될 것이다. 오랫동안 권력투쟁이 한국정치의 기본속성으로 여겨져 왔다. 국민행복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그들만의 권력투쟁에 국민은 지긋지긋해하고 있다. 비생산적인 권력투쟁의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생활형 정치로 프레임을 바꾸고 부패와 권력투쟁에서 자유로운 여성대통령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박근혜 후보는 부모를 순탄에 보내야했고, 직계가족도 없다. 더 얻을 것도 없고 더 잃을 것도 없는 분이다. 정치권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는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다. 그래서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근본적인 정치쇄신을 이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것이다. 이제 정치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 사회적 갈등을 풀고  국민대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그 적임자가 바로 박근혜 후보이다. 여성의 시각으로 현안문제의 해결에 앞장서나가야 한다. 인권, 건강, 안전, 보육, 일자리 등 현재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 중 상당수가 여성의 눈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될 때 제대로 된 해결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많은 여성 지도자들이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유럽 경제위기에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모든 검증과 국정운영 준비를 마친 박근혜가 있다. 이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켜 모든 국민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이정현 공보단장>

 

ㅇ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의 여러분들이 박근혜 후보에게 여성성이 없는 후보라고 연이어 얘기를 하고 있다. 이것은 대한민국 여성 전체를 비아하고 모독하는 것이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모독이라는 단어는 약하다. 이것은 민주당이 대한민국 여성을 죽이는 것이다. 여성성이 없다고 하는 이런 표현, 이 자체는 아까처럼 현직대통령의 급사를 희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지금 대한민국 전체 여성들에 대해서 사실상 부인하는 것이다. 민주당이 입만 열면 약자, 또는 소수의 편을 드는 것 같지만 대한민국 사회에서 아직도 많은 직책과 자리에서 있어서 여성들은 숫자적으로 절반을 훨씬 못 미치는 실제적인 약자이고 실제적인 소수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여성대통령 후보에 대해서 여성성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것은 이제 많은 능력과 자질을 발휘를 하면서 여성들이 우리 사회적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 진출의 폭과 질을 완전히 부인하는 것으로서 여성 전체를 죽이는 발언이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이것이야말로 정말로 국민들, 특히 대한민국 여성들, 그중에서도 싱글맘들, 그리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도, 그리고 똑똑한 딸을 키우는 모든 부모들이 민주당에게 사과를 요구해야한다. 문재인 후보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지나가는 식으로 말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 한 민주당은 대한민국 여성의 적이고 앞으로도 소수나 약자들에 대한 편을 든다고 하는 위선과 가식의 말을 절대로 국민들은 믿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이 그처럼 대한민국 국정을 이끌어가고 중요한 일을 하는데 알통과 굵은 목소리로만 할 수 있다고 믿는 그 저급한 사고, 뒤떨어진 시대착오적인 그러한 인식들, 이것을 바꾸지 않고 다시 집권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야 말로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을 한다.

 

<김태현 여성본부장>

 

ㅇ 최근 들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포럼에서 매년 발표하는 자료를 의하면 한국의 성 격차 지수는 134위 중 107위이다. 왜 이렇게 부끄러운 수준에 있느냐 구체적으로 들어다보면 그 핵심에는 여성의 대표성이 굉장히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 즉 이념을 다 초월해서 모든 여성들의 염원은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는 것이었고 고위직, 관리직에 진출하는 것이었고 그리고 그 정점에는 여성대통령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시점에 와서 비상식적인 논리를 가지고 여성대통령을 폄하하는 그 자체는 모든 여성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자기모순을 잘 드러내는 그러한 사건이다.

 

<이성헌 국민소통본부장>

 

ㅇ 안철수 후보는 99년 10월 달에 BW 신조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면서 명백히 상법 제516조2의③항을 위반했고 증여세를 포탈한 점에 대해서 분명한 자기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힐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 여기 도표가 있는데 99년 10월 10일한 발행한 BW액면금액의 25억을 신주인수권 100%로 부여하면서 만기 20년 이자율 10.5%를 할인한 발행가액 3억 4천억만 납입하고 2002년 10월 13일 신주인수권부 146만1988조를 주당 1710원에 환산한 것은 명백히 상법 위반이다. 상법516조2의③항이 어떤 것이냐 하면 각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부여된 신주인수권의 행사로 인하여 발행한 주식의 발행가액의 합계액은 각 신주인수권부 사채액의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고 되어있다.

 

- 다시 말씀 드리면 회사채를 3억4천만 원에 했으면 BW행사할 때 이 금액을 3억4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는데 25억을 행사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법에 위반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실제 이렇게 법이 상법적으로 위반되어 있고, 이것으로 인해서 실제로 150억에 달하는 그런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가 지금 나와 있다. 상법상에서 지금 이 문제는 공소시효가 10년으로 지났지만, 증여세 포탈은 15년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도 법 집행을 해야 될 시기에 놓여있다. 따라서 국세청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서 명백히 조사를 하고 증여서 포탈 혐의에 대해서는 세금을 추징해야한다는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2.  10.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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