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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서민금융지원센터, 경기도 일자리센터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0-31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0. 31(수) 14:00,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 제 1탄으로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수원역에서 서민금융지원센터와 경기도 일자리 센터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서민금융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방해가 안되는지 모르겠다면서 민원인들에게 무엇을 상담하러 왔는지 그리고 상담을 잘 받았는지 물어본 후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관계자에게 “상담하시는 분들이 일자리와 연결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고, 센터관계자는 일자리센터와 연결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또 박 후보는 “사실 창업이 쉽지 않은데 법률적인 지원문제 등 필요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닐 것이다.”라고 하자, 관계자가 자문변호사가 있어 종합적인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건강 상담 코너를 둘러보면서 “혈압을 봐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으니까 그런 서비스를 해주시는군요.”라고 말을 건네면서 민원센터 관계자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분한테 굉장히 많은 더움을 주고 계셔서 힘든 일이 많으시겠지만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

 

ㅇ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경기도일자리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가 수원역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10월에 개원 100일을 맞았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데이터베이스가 잘 구축이 돼야 연결을 해주기가 쉽다면서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서 물어봤다. 또 박 후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문제점이 미스매치이다. 일을 찾는 사람하고 사람을 구하는 사람하고 잘 안맞는 것이 큰 문제인데 그런 것이 잘 연계되어 있고 구축돼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관계자가 안에서는 채용설명회를 하고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하자, 박 후보는 “기업들하고 관계를 긴밀하게 가져야 한다. 그래서 그런 분들도 여기 와서 필요한 분들을 구할 수 있어 좋고 구직자들은 일을 구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다.

 

  박 후보는 관계자에게 “노동부는 고용센터, 복지부는 자활센터가 되어 있는데 그게 연계가 되서 잘 돌아 가야한다. 부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라고 물었고 관계자는 시스템을 같이 쓰고 체용박람회도 같이 하고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구직자가 일자리를 원하는데 훈련이 필요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물었고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많이는 못하고 노동부와 연결해서 하고 있다. 청년 뉴딜 사업이라고 해서 조그맣게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그런 것이 많이 아쉽겠다. 왜냐하면 조금 더 교육하고 훈련하면 좋은데로 갈 수 있는데, 지차체로서는 하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했다.

 

  박근혜 후보는 상담사에게 구직자들이 이곳에 와서 원하는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물었고, 상담사는 “요구사항도 많고 직종도 다양하다. 역 근처에 있어 취약계층도 많이 온다.”라고 했다. 상담사가 노숙자들도 많이 온다고 하자, 박 후보는 노숙자 분들에게도 일자리가 연결이 되는지를 물었고 그런 분들에게도 직업훈련을 받으면 많으면 더 많은 일자리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ㅇ 이후 박근혜 후보는 인근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 상인이 비정규직 차별해소를 얘기하자, 박 후보는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법안도 내놓았다. 이 문제는 꼭 해결하려고 한다.”라면서 비정규직 문제해소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대기업의 고용형태, 파견근무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자 한다.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기 위해 2025년까지 공공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일을 하는 경우 비정규직을 완전히 없애려고 한다. 상여금이나 현물에 있어서 비정규직을 차별해서는 안된다. 그런 것을 다 시정해 나가려고 한다. 좋아지도록 노력을 반드시 계속하겠다”라고 했다.

 

ㅇ 옷가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상인이 세금 등이 크다고 하자. 박 후보는 카드수수료율 낮추기에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경기가 살아야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면서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소득이 높아져서 마음 놓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ㅇ 박근혜 후보는 신발가게에서 부츠형 빨간구두를 직접신어보고 마음에 든다면서 구입했다. 발 사이즈가 225인데 235를 고르면서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될거 같다고 했다. 화장품가게에 들러 가게 주인이 경기가 않좋게 느껴진다고 하자 박 후보는 경기가 살아나야 일자리도 생긴다면서 구인구직이 서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꼭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길거리에 나온 시민들은 박근혜 후보를 보고 사인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기위해 순번을 정해 줄을 서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남경필 지역화합특별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공보위원, 배은희(권선구)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0.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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