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2(금) 14: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중남부 경제권 조성’, ‘국민대통합을 위한 한국형 사회복지시대’, ‘차기정부 지역균형 발전 정책의 방향과 과제’, ‘거대 기초공학 벨트 정책방향’,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잡이’, ‘국민대통합을 위한 한국형 사회복지 실현’, ‘글로벌 헬스케어의 준비와 전망’, ‘맞춤의료 첨단 융복합사업 클러스터 확립’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았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전국 각지에서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마음이 얼마나 절박한지 저에게도 느껴진다면서 “여러분께서 초청장에 쓰신 서민은 신음하고 젊은이는 갈 곳을 잃었다는 말씀, 학자의 자존심을 운운하며 유유자적 할 수 없다는 그 절절한 심정이 제 가슴 깊이 와 닿았다. 여러분의 그 마음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를 했다. 박 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대선에 승리해서 잘사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꼭 만들겠다.”라는 각오도 피력했다.
- 박근혜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들, 정말 많이 힘드시다. 지금도 이렇게 어려운데 내년에 더 큰 위기가 올 것이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정국 각지에서 연구와 교육에 몸담는 여러분이야말로 그런 현실을 잘 아실 것이다. 오늘 큰 깃발을 올리신 사회통합이야말로 위기해결을 위한 중요과제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제 가슴에 담아서 사회통합을 이끄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 박근혜 후보는 통합은 저절로 이루어질 수는 없고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갈등의 원인을 찾아내서 바로잡고,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 상생하고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 모색
· 경기침체와 양극화의 조속한 해소
· 경제민주화정책 실천을 통해 새로운 경제생태계 구축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낙오하는 사람 없이 함께하는 사회
를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제시했다.
- 박 후보는 이 모든 것을 하루아침 해결할 수 없지만 정책적 목표를 확고히 하고 꾸준히 실천한다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대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최경환 의원,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단장, 황재석 (주)바른사회 하나로 연구원 원장, 이영철 빛고을 하나로 포럼 대표, 박강수 (주)통합사회 하나로 정책 연구원 원장, 윤한기 (사)동남권 하나로 연구원 원장, 박춘권 부산 하나로 포럼 대표, 이종직 글로벌 비전 하나로 포럼 대표, 이종완 중앙지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