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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황상민 교수 막말관련 연세대학교 항의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06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2012. 11. 6. 11:00 황상민 교수 막말과 관련해 연세대학교를 항의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연세대 본관에서 유광민 교학 부총장을 만나 황상민 교수의 막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 모르겠다면서 이것은 대한민국의 여성대통령 후보에 대한 성희롱이고, 언어폭력이라고 하면서 말로, 입으로 담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징계위원회 회부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여동문으로서 강력히 요청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유강민 연세대학교 부총장은 생물학적 비하는 있을 수 없다면서 “김성주 위원장의 말씀을 잘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공감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개인감정으로 처리할 수 없고 냉정하고 공정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절차에 따라 하겠다”라고 했다. 또 유강민 부총장은 얘기를 잘 전달 받았다면서 “총장이 지방에서 올라오면 상의하겠다. 오늘 논의한 것을 충분히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 위원장은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ㅇ 앞서 김성주 위원장은 잠시 언론인들에게 “교수가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한 것에 대해 실망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마침 그 교수가 저의 모교 교수라는 것을 알고 선대위원장 자격이 아닌 여동문으로서, 또 여성을 대한민국의 리더로 키우자고 하는 동문의 입장에서 왔다.”라고 했다. 또 김성주 위원장은 입학생의 반 정도가 여성인데 이런 여성에 대한 막말과 비하를 하는 교수가 있다는 사실을 너무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총장과 부총장을 만나 어떤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는지 의논드리러 왔다.”라고 했다. 기자들이 만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계속 와서 항의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 특히 여성 후배들에 대한 이야기이다.”라고 했다. 또 요구수준이 교수직 사퇴인가에 대한 질문에 김성주 위원장은 “여기 징계위원회에서 적절히 처리할 것으로 본다.”라고 했으며 법적인 조치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도 “그것은 제 입장이 아니다. 오늘은 제가 당의 입장이 아닌 개인적인 입장으로 항의 드리러 왔다.”라고 했다.

 


2012.  11.   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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