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2012. 11. 7(수) 09:40, 여의도 당사 2층 강당에서 국책자문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국책자문위원회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총괄본부장: 안응모
- 총괄부본부장: 윤한도
- 부본부장: 강영규·이용곤·황산성
- 정세분석분과 본부장: 송종환
- 행정안전분과 본부장: 문정수
- 행정안전분과 부본부장: 권경석
- 외교통상통일분과 본부장: 김충환
- 외교통상통일분과 부본부장: 장기호
- 국방분과 본부장: 김병관
- 국방분과 부본부장: 정경조·이종혁
- 재정경제분과 본부장: 안상수
- 재정경제분과 부본부장: 정재호
- 농림수산식품분과 본부장: 박종문
- 농림수산식품분과 부본부장: 김광희
- 농림수산식품분과 농어민대책특별본부장: 하영제
- 국토해양환경분과 본부장: 박윤흔
- 국토해양환경분과 부본부장: 허대범·박종옥
- 교육과학기술분과 본부장: 박중배
- 교육과학기술분과 부본부장: 조용직·이수동
- 사회문화노동분과 본부장: 김락기
- 사회문화노동분과 부본부장: 정동구
- 여성분과 본부장: 문 희
- 여성분과 부본부장: 김영숙·안명옥
- 해외동포분과 본부장: 송영식
- 이북도민분과 본부장: 민봉기
- 이북도민분과 부본부장: 신효헌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이제 대선일이 42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국책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 미래와 운명을 좌우하는 너무도 중요한 선거이다. 이번 대선,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국민이 기대하시는 변화와 쇄신, 통합과 행복의 100%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 저와 함께 그 길로 나아가 달라. 국책자문 위원여러분들께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위치에 계셨던 우리나라 최고의 경륜과 경험의 소유자들이시다. 그런 만큼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한 위험, 어려움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그 심각성을 잘 알고계시다. 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 우리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양극화와 사화갈등은 위험수위에 달했다. 내년에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초대형 글로벌 경제위기 이른바 퍼펙트스톰이 닥칠 거라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한반도 정세와 주변국들의 영토분쟁까지 우리를 둘러싼 외교안보 상황 역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초긴장 상태이다.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일 과연 누가 해낼 수 있는가. 국민의 삶과 전혀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가. 국가 간의 약속도 뒤엎겠다고 공언하는 세력, NLL을 지킬 의지조차 의심스러운 세력에게 우리 국민의 안전과 미래를 맡길 수 있는가. 국가 지도자는 나라의 안보와 가치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 우리 새누리당은 구국의 각오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는 유일한 길이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단 하나의 길인 것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어깨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고 우리 국민의 삶이 달려 있다. 그런 각오로 나서주실 것으로 믿는다. 사즉생의 각오로 저와 함께 뛰어 달라.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여러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한다. 표를 위해서 편을 가르고 선동하고 갈등을 조장했다가는 우리 모두가 공멸할 수도 있다. 제가 국민대통합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이제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야 한다. 진정한 쇄신은 통합에서부터 출발하고, 우리가 하나 될 때 강력한 변화도 이뤄낼 수가 있다. 쇄신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여는 일 저와 여러분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저와 함께 그 길로 나가달라. 여러분의 한걸음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꾸고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가 국민의 삶을 바꿀 것이다. 우리 한마음으로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자. 그래서 국민행복시대를 우리 손으로 열어가자. 저는 국책자문위 우리 동지여러분들을 믿는다. 여러분도 저를 믿으시고 함께 뛰어 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2012. 11. 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