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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광주역 시민들과의 인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2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12(월) 17:03, 광주역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동서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바라고 계시는 광주시민 여러분의 열망, 마음에 깊이 새기고 이곳에 왔다. 동서화합의 시작이 바로 이곳 광주이다. 이곳 광주에서 여러분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희 새누리당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서 국민 대통합의 100% 대한민국 반드시 이뤄내겠다. 여러분 그동안 어느 정부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던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 다음정부에서는 반드시 이뤄내야만 한다. 그것이 곧 호남 발전이고 국가 발전인 것이다. 저희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의 시작은 지역균형과 인사대탕평에 있다는 것 잘 알고 있다. 먼저 우리 광주와 호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정책을 만들고 그 약속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광주의 내일이 걸린 자동차 산업을 적극 지원해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친환경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일 반드시 해내겠다. 충장로를 비롯한 구도심을 활성화 시키고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 수도로 키우는 일 저희 새누리당이 해낼 것이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했고, 영암F1의 성공을 위해 힘을 쏟았던 새누리당이 전남의 발전도 책임지고 해내겠다. 그 동안 정치투쟁만 해온 정당이 호남의 예산을 제대로 가져 왔는가. 우리 호남에 필요한 막대한 국비 예산, 지난 국회에서 새누리당에 딱 한명이었던 광주의 이정현 의원이 그동안 많은 노력으로 지역에 얼마나 많은 예산을 가져 왔는지 여러분 잘 알고계시죠.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반드시 지키는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할 때이다. 새누리당에 맡겨주신다면 광주가 살아나고 호남이 필요한 예산 책임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이제 대탕평인사가 필요하다. 능력과 무관하게 누구는 특혜를 받고 누구는 한직으로 밀려나는 일 더 이상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능력 있는 호남의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 공기업을 막론하고 말단부터 고위직 까지 대탕평인사를 펼쳐나갈 것이다. 저희 새누리당은 동서화합과 국민대통합의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서 100%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갈 것이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 광주시민의 손으로 만들어 달라. 그렇게 해주시겠죠. 여러분과 함께 대통합의 미래로 힘차게나가겠다. 감사하다.

 

ㅇ 이후 박근혜 대통령 후보에게 두 대학생이 메시지 전달 전에 꽃모양의 풍선을 전달했고, 광주전남의 대학생 남녀 대표가 공명선거실천 및 국민대통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대통합의 메시지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바꿀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오랜 세월 감정의 벽에 의해 가로막혔던 영호남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세대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면서 깊었던 감정의 골은 조금씩 메워졌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하나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21세기 글로벌시대 선진국으로 발돋움해야 하는 이 중대한 시기에 지역감정에 얽매여서는 단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100% 대한민국,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영남과 호남 지역의 구분 없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 동서화합의 큰 디딤돌을 놓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12년 11월 12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촉진 자원봉사단 호남대 박준영, 목포대 장신영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신경림 의원,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이무영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항술 당협위원장, 김경안 당협위원장, 정승 위원장, 조윤선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2.  11.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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