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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유구장날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3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13(화) 11:20,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유구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시장에 들어서자  비가 오는 상황에도 시민들과 유구시장 상인들은 ‘박근혜’를 연호했고, ‘임진생 우리들은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진 플랜카드를 든 분들이 “박근혜”를 연호하며 플랜카드를 흔들었다. 이에 박근혜 후보는 감사합니다. 라고 했다. 또 시민들과 상인들은 “후보님, 악수해요.”, “사랑합니다.”, “미인이세요.”, “충청만 믿으세요.”라고 하며 악수와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고, 이에 박근혜 후보는 “비 맞으셔서 어떻게 하나요. 제가 잡아 드릴께요.”라고 하며 시민의 손을 감싸기도 했다. 또 박근혜 후보는 장사를 하고 계시는 상인분들에게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하며 악수를 하고 안기도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시장 안에서 부녀회장을 만났고, 부녀회장은 “얼굴 뵈러 왔습니다.”라고 하며 아들을 자율방범대라고 했다. 이에 박근혜 후보는 웃으며 감사하다고 하며 “아드님이 자율방범대세요?”라고 묻기도 했다. 아들은 자율방범대라며 “97년도 자율방범대 전국대회 때 실내체육관에 오셔서 약속하신 게 있는데 안지켜지고 있다며 이번에 후보님께서 꼭 대통령이 되셔서 자율방범대와 약속한 것을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시장 내에 젓갈 가게에서 “직접 담아서 하시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새우젓이 맛있다는 사장님의 추천을 받고 3만원어치 새우젓을 구매했다. 새우젓을 사는 도중에 한 시민께서 새우젓을 꽉꽉 눌러주라고 했고 박근혜 후보에게 김장을 하려고 하는지 묻자 “예. 그렇게 써야죠.”라며 “감사하다 많이 파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ㅇ 박근혜 후보는 도넛가게에 들러 도넛이 정말 맛있어 보인다고 하며 동그란 찹쌀 도넛을 한입 베어 물어 맛보며 “한봉지 싸주세요. 나눠먹게요.”라고 하며 3천원어치 찹쌀 도넛과 꽈베기, 팥빵을 구입했다.

 

ㅇ 박근혜 후보는 채소를 팔고 계시는 할머니께 인사를 하며 “직접 농사를 지셔서 오시나요. 요새는 어떠세요” 라고 물으며 “제가 하나 좀 살까요. 2개 주십시오. 비가 와가지고 많이 못 파시네요.”라고 하며 알타리무 세단을 1만원에 구매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ㅇ 시장을 지나던 도중 한 음식점 주인이 밖으로 나와 박근혜 후보에게 점심을 먹고 가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점심 약속이 있어서 라며 다음에는 꼭이라고 했고, 주인이 음식을 따뜻하게 해 놓았다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말만 들어도 침이 넘어간다.”라고 했다.
 
ㅇ 한 상인이 직물공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에 박근혜 후보는 “굉장히 불편하다. 현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대화하면 상인에게 부담이 크잖아요. 지금보다 부담을 반으로 줄여서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겠다. 관심 많이 갖겠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시장 끝에서 자카드연구소 이사장을 만났다. 박근혜 후보는 “수출도 되고 있죠. 이태리에도 수출한다고 들었다. 이런 특성을 잘 살려야 한다.”고 했고 자카드연구소 이사장은 박근혜 후보에게 빨간내복과 자카드를 선물했다. 이에 박근혜 후보는 “고맙습니다. 세계 최고인데 알겠습니다.”라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 한 시민은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우표가 양쪽에 들어간 열쇠고리를 보여주며 선물을 하기도 했고, 한 여성 상인은 박근혜 후보에게 따뜻하다며 종이컵에 유자차를 담아 건네기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이 함께 했다.


 

 

2012.  11.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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