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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세종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3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13. (화) 11:20, 조치원읍 침산리 226-1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세종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수능시험을 마치고 대학생이 되는 조치원 학생이 단상에 오르기 전, 박근혜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세종시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날씨가 무척 차가워졌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 뜨거운 애당심과 애국심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세종시가 지난 7월 출범을 하고 이렇게 특별자치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까지 얼마나 어려운 시간을 보냈었는가. 우리 충청 도민들께서 그 과정을 지켜보시면서 기대와 실망을 얼마나 많이 반복하셨고 얼마나 마음 졸이는 시간들을 가지셨는가. 오늘 이렇게 세종시당 선대위가 출범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정말 감회가 깊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지만 우리는 어떤 것에도 굴복하지 않고 세종시를 지켜왔다. 앞으로도 세종시를 발전시키는데 저의 모든 힘을 쏟겠다. 어렵게 지켜낸 세종시는 저의 신념이자 소신이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세종시와 충청도 확실히 발전시키겠다. 세종시가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공무원들과 주민 여러분께서 아직 불편하신 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세종시를 만드는 데서 끝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세종시가 제대로된 행정복합도시로 만들어 지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때까지 세종시의 완성을 제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저와 함께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달라. 여러분 지금 우리 서민들 얼마나 어려운가. 서민경제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분열과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고 중산층 붕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내년에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경고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 위기를 이겨낼 정책을 만들고 서민을 살릴 공약을 개발하고 그것을 실천하겠다는 방법과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그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선거가 이제 겨우 36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야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직도 민생과 상관없는 단일화 이벤트에만 매달려있다. 아직도 누가 후보로 나올지 조차 결정되지 않았고 국민들이 제대로 가치판단을 할 시간조차 주고 있지 않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불행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 것인가. 서로의 입지 넓히려는 단일화로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는가. 이런 사람들이 과연 민생을 살리고 중산층에 삶을 챙길 수 있겠는가. 야권이 이념논쟁, 과거 논쟁으로 세월을 보낼 때도 저와 새누리당의 이념은 단하나 민생이다. 바로 엊그저께도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빚에서 해방시켜 드리기 위해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을 설치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우리 세종시와 충청의 젊은이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 놓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취업시스템도 이미 약속드렸다. 서민의 위기,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실천으로 믿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 과연 누구인가. 여러분 저는 어제 하루 종일 호남의 유권자분들을 만났었다. 굉장히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지금은 비록 어렵지만 우리가 힘을 함께 모은다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제가 드리는 약속에 대해 믿고 신뢰해 주시는 것 같았다. 이제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갈등과 분열, 선동의 정치로는 위기를 극복해 낼 수도 도약을 할 수도 없다. 제가 주장하는 100%대한민국과 국민대통합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야당의 단일화가 자기들끼리의 결합이라면 저와 새누리당이 꿈꾸는 미래는 지역과 세대 이념과 계층을 넘어 대한민국 모두가 하나되는 진정한 대통합, 대화합의 길이다. 모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100%대한민국 여러분들께서 앞장서 달라. 충청도와 세종시는 저에게 정말 소중한 곳이다. 충청도민들께서 아낌없이 주신 사랑과 믿음, 충청도의 더 큰 발전과 세종시 완성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이제 36일 남았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루는 나라, 대통합으로 하나되는 나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다. 저와 함께 승리의 그 길로 힘차게 나가달라. 감사하다.

 

ㅇ 세종시 선거대책위원회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했다.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장: 김고성, 김칠환, 고희순, 이순자, 김복렬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고문단: 이기봉, 강기찬, 홍종기, 안성구, 강태흔, 곽창록, 민복기, 이평선, 강정현, 김준희, 한종률, 하재동, 이충노, 정진성, 이재기, 신상근, 유달현, 박순일, 조종희, 권영봉, 신미식, 서옥순, 김순임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단: 장영, 신진, 임청산, 황우성, 이영만, 이진희, 류창환, 황순덕, 황인산, 김한식, 오백교, 한인석, 변영길, 이대웅, 김정우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조선평, 강용수, 김학현, 진영은, 장승업, 이경대, 이충열, 박성희, 김광석, 유용철, 윤정순, 강석순, 지현춘, 이임숙, 이은재, 홍선희, 한현미, 변옥주, 박선화, 박정희, 이귀연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 김남기, 오노균, 한상구, 김광운, 이해원, 임근창, 이재현, 육양준, 김창원, 박영진, 강대철, 김승철, 장주석, 문태홍, 정명준, 임재란, 이명희, 천영애, 김현옥, 이은미, 홍순자, 조희순, 김지영, 임오자, 주영아, 박근자, 장지선, 송명섭, 우명란, 이연수, 이미희, 김홍숙, 임진수, 최현숙, 신옥순

 

-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대책위원회 협회의장단: 권대혁, 최복관, 박길홍, 김관수, 박영진, 박종권, 황인경, 오옥균, 이영주, 이성우, 권오주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완구 충남도당 명예선대위원장, 김용환 상임고문, 성완종·이장우 의원,  김고성·김칠환 세종특별자치시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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