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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경남 마산 동마산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6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6일(금) 오후 1시 20분, 경남 마산 회원구 동마산시장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박근혜 후보는 시장 방문에 앞서 합성2동 주민센터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노인복지 담당 직원이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했다. 박 후보가 독거노인들이 아프거나 급한 일이 생기면 빨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묻자 노인복지 담당 직원은 “안전도우미가 있는데 전화를 안 받는 등 이상이 생기면 저희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근혜 후보는 “독거노인 분들이 근본적으로 모여서 사시는 것도 바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의료라든가 모든 것을 챙겨드릴 수 있고 또 친구도 있고 하니 좋을 거 같다”라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시장으로 이동 중 6살 아이와 부모를 만나 반가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들은 ‘대통령 박근혜 사랑합니다’를 쓴 박스를 들며 박 후보를 환영했다.

 

ㅇ “전통시장이 우리 경제의 시금석입니다”

 

- 박근혜 후보는 10분 정도 시장 둘러 본 후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로 돼지국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옛날에는 우리 마산이 경제 견인차로서 선봉장 역할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경기가 많이 침체되고 주변에 대형 마트가 많이 들어서서 전통시장이 힘들고 어려움이 참 많다”며 “저도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루하루를 사시는데 어려움이 겹쳤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어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은 골목상권이나 중소기업 전통시장 할 거 없이 온기가 다 퍼져야 가능하다. 땀 흘려서 노력하면 내가 보람 얻을 수 있고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해야 신이 나서 장사할 맛, 일할 맛, 살맛이 날 텐데 어려운 게 많아서 제가 꼭 바로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오늘도 이런 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한 공약을 아침에 발표하고 왔다. 저는 약속하면 꼭 지키니까 그렇게 해서 우리 전통시장 계신 분들 장사할 맛이 나고, 사실 그렇게 돼야 우리나라 경제가 사는 거다. 그게 경제 발전의 시금석이다. 전통시장이 활기가 나야 그게 잘 된거다. 사명감을 갖고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점심 식사 후 시장 내 부침개집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부침개를 부치고 맛을 보기도 했다. 박 후보는 또 시장을 나오기 전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 2명을 만나 인사하며 학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했다.


2012.  11.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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