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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 만들기 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16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 11. 16(금) 14:50,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 만들기’ 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경남의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경남에 올 때마다 느끼는 마음이지만, 참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들은 열정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경기도 안 좋고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제가 오늘 시장도 다녔지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 그렇지만 저희가 좋은 정책으로, 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서 여러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면 우리 경남 다시 확 일어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다.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 오늘 또 경남에 희망을 만들기 위해서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을 뵈니 너무 마음이 든든하고, 저도 힘이 솟구치는 것 같다. 경남은 저와 새누리당에게 늘 큰 격려와 용기를 보내주신 고마운 곳이다. 지난 총선에서도 우리 경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도민들께서 압도적인 승리를 선물해주셨다. 그 은혜, 저는 결코 잊지 않고 있다. 이제 우리 다같이 손잡고 경남을 다시 한번 일으켜서 농촌은 농촌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기술농업과 첨단어업을 육성하고 농어촌 복지를 대폭 확대해서 청년들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확실하게 육성해내고,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도약이 될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을 반드시 책임지고 해내겠다. 제가 대통령이 돼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


ㅇ 모두가 함께 가는 경제를 만들겠다.

 

- 지금 우리 경제 사정이 정말 어렵다. 특히 지방이 더 어렵고, 서민이 더 어렵고, 재래시장과 중소기업이 더 어렵다.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정치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정성껏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데 모든 정성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저는 오늘 아침에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다. 앞으로 대기업의 독주를 막고 모두가 함께 가는 경제를 만들 것이다. 오늘 김해의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창원 가음정시장과 부산의 동마산시장에서 우리 도민들을 만나서 현장의 고충을 들었다. 지금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다.

ㅇ 후보단일화를 명분으로 국민의 알권리와 검증의 기회 박탈하고 있다.

 

- 그런데 지금 야권은 어떠한가. 국민들의 삶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는 것만 열중하고 있다. 요즘 매일매일 언론을 장식하고 있는 단일화 이벤트는 또 어떠한가. 민생과는 아무 상관없는 이벤트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 쏟고 있다. 적어도 대선 아닌가. 선거가 한 달 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해서 우리 국민들의 알권리와 판단하고 검증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가. 이런 것이야말로 구태정치 아닌가.

 

ㅇ “준비된 대통령만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

 

- 지금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다. 이 세계적인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우리 경제는 앞으로 암울하기 짝이 없게 될 것이다. 오직 준비된 대통령만이 이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고 단언한다.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엄청 늘어나고 있다. 빚 독촉에 고통 받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 집안에 암 같은 중증환자가 한명만이라도 있다면 가정 경제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고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다. 또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최고수준이고, 독거노인만 100만명이다. 노후문제가 정말 걱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고 어떻게든 해결해야하지 않겠나.  

 

ㅇ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아먈로 진정한 새정치이다.

 

- 저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18조 기금을 마련해서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우리 서민들을 빚에서 해방시켜드리겠다. 또 암과 같은 4대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국가가 100% 책임질 것이다. 또 모든 노인들께는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제를 도입해서 노후가 불안하지 않게 책임지겠다. 저는 정치가 이렇게 모든 것을 민생에 맞추고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새정치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이념은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새누리당이야 말로 진짜 새정치를 하는 정당 아닌가.

 

ㅇ 여러분의 손에 국민의 행복과 경남의 미래가 달려있다.

 

- 이번 대선에서 국민행복과 경남발전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이제 33일 남았다. 이번에는 도지사 선거까지 함께 치르게 된다. 제가 대통령이 되고,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우리 홍준표 후보가 도지사가 된다면 경남발전, 제대로 해낼 수 있다. 여러분의 손에 경남의 미래가 달려있고, 대한민국의 운명이 달려있다. 저는 여러분만 믿겠다. 우리 모두 함께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뛰어주십시오. 감사하다.

 

ㅇ 한편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는 “얼마 전에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도지사 후보로 공천된 홍준표이다. 우리 경남이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께서 55% 지지를 받았고, 이회창 후보께서 24% 지지를 받았다. 그 지지율을 합산해보면 79%가 우리를 지지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를 지지하던 그 계층들이 많이 떨어져나갔다.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는 우리를 지지했던 그 계층들을 다시 모으는 것이다. 우리를 지지했던 지난 대선 때 우리 지지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서 경남도당에서 목표한 대로 70%의 지지율을 회복해야한다. 그 지지율을 회복하는데 홍준표가 앞장을 서도록 하겠다. 왜 마음이 떠나갔는가. 그것을 우리가 돌아봐야한다. 어떻게 하면 이 지지율을 회복하는지 그것도 돌아봐야 한다. 박근혜 시대를 열고, 국민대통합시대를 열기 위해서 지난 대선 때 우리 지지자 되살리는 방안을 여러분이 연구해야한다. 각자가 다시 박근혜 지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저도 하겠다. 경남에 최근에 우리 박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단일화된 그분들의 지지도보다 앞서가자. 조금만 더 결집해주면 훨씬 차이를 더 많이 낼 수 있다. 꼭 좀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명예선거대책위원장, 이주영 대통령 후보 특보단장,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해진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조현룡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이군현·박성호·김태호·강기윤·김한표·윤영석 의원, 김정권(김해을)·진성진(거제)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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